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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님, 직접 관심을 갖고 찾아 보시고 저희 홈피에도 올려주셨군요.. 이런 내용들에 께어 분별력을 갖는 것은 매우 필요한 일이기에 나누고자 하는 형제님의 마음에 우선 감사를 드립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이와 유사한 내용의 글을 올리실 다른 성도님들까지 포함하여 미리 제가 한가지 코멘트를 드리고자 합니다. 인터넷 상에서 찾게 되는 '시대의징조'를 알리는 사이트들이 매우 다양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교리적으로 저희와 맞지 않는 사이트도 있고, 어떤 부분을 지나치게 확대 해석하여 오히려 득보다는 실이 많게 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사이트도 있습니다. 결국 '시대의 징조'를 분별하기 위하여 도움이 되는 '시대의징조 사이트'도 분별해야 하는 것이지요!! 따라서 이런 류의 사이트를 가끔씩 들어 가시고 필요한 부분을 참조하시는 것은 아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저희 교회의 홈피에 글을 올릴 때는 원문을 통째로 올리는 것보다는 다소 더 수고스럽더라도 형제님께서 발췌하고 소화하여 형제님 자신의 글로 바꾸어 올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능하면 자료를 찾으신 사이트를 소개하는 일은 피하는 것이 교회 전체를 위하여 유익할 것 같구요.. 참고로 저는 제가 올리는 모든 글 가운데, 어디 다른 곳에서 참조한 내용이 나올적에는 그 내용을 반드시 제가 소화하여 저의 글로 바꾸어 올립니다. 따라서 원래 의도에서 벗어난 불필요한 요소가 개입될 여지가 없게 되지요.. 하지만 어찌되었든 다시 한번 시대의 징조를 분별하는데 도움이 될 내용의 글을 소개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2012-03-29 13:52:09 | 김정훈
하하하!! 저도 가끔 친분있는 거래업체 관계자와 얘기 나눌 때 종종 "아~그런데 형제님.." 하고 말 할 때가 있는데^^ 그럴 때 상황 100%공감합니다.ㅎㅎ 그리고, 모두가 그리스도 예수님안에서 생활한다면, 훨씬 어린 사람이 형제님이라고 호칭을 사용할지라도 그 호칭안엔 윗사람에 대한 존중과 예의가 모두 포함돼 있는체로 전달되기 때문에 별로 문제가 없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손윗사람은 더 겸손하게 되며, 손아랫사람은 더 예의바른 좋은 관계로 이끌 수 있다고도 생각해보구요.. 형제라는 호칭이 나왔으니 형제사랑에 관한 성경구절 몇구절 올려볼까 합니다.. 요한일서3:10....자기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느니라. 요한일서 3:18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요한일서 4:20,21 어떤 사람이, 나는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자기 형제를 미워하면 그는 거짓말하는 자니 자기가 본 자기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가 어찌 자기가 보지 못한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으리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자기 형제를 사랑하라는 이 명령을 우리가 그분께 받았느니라.
2012-03-29 13:43:41 | 김경양
호칭문제는 일전에 가진 교제시간에 언급된 적이 있었는데 고민이 필요한 부분인 것 같네요, 자매님을 작업중이시라고 하니 조만간에 뵙겠군요^^ 일상의 이야기로 미소짓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2-03-29 13:39:34 | 조양교
울교회 지체들이 공통적으로 공감하는 호칭문제일 겁니다. 형제자매 호칭은 자리잡은듯 하구요. 저는 연로하신 분에게는 어르신이라고 하는데~~~ 형제님 그러면 왠지 건방진것 같고 할아버님,할머님하면 그것도 어색하고 ~~~ 대학시절 00선배님,00후배님 하고 부르던 시절이 있었는데 후에 형,누나 호칭으로 바꾸었더니 첨엔 어색햇지만 시간이 흘러 자연스러워지고 가족분위기 같아 좋았습니다. 우리네 정서상 아이들이 어른을 부를땐 차라리 삼촌,이모,할머니,할아버지,형,누나라고 할까요. 안되나요?????? 아님 애정남(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남자 : kbs2)에게 문의를 해볼까요ㅠㅠㅠ
2012-03-29 10:38:20 | 김영익
김정훈형제님의 2회에 걸친 세미나를 통하여 긴장속에  휴거, 부활, 예수님 재림에 대한 소망이  마음속에 더 깊이 자라고 있습니다.   예전엔 무심코 자나쳤을 내용이지만 분별력이 생기니 그냥 지나칠 수가 없네요   해외에서나 나올법한 일인지 알았는데, 국내 유명 가수들에게서 공공연히  드러내어 놓고 있음에 놀라움을 가지고 보았습니다.   더욱 더 정신차리고 깨어 있어야 하겠습니다.     K-Pop 속 노골적 전시안 상징들! (엠블랙, 2NE1, 샤이니,빅뱅) 엠블랙 지오가 입은 티셔츠 속의 '전시안'   2NE1 산다라박이 입은 옷 속의 '전시안'   빅뱅 지드래곤의 '전시안' 목걸이   샤이니 종현의 '전시안' 목걸이   지 드래곤과 일루미나티 상징들! 지드래곤의 노래 'Heartbreaker' 뮤비를 살펴보자. 1. 한쪽 눈 상징(All-Seeing eye, 전시안)   삼각형으로는 보이지 않으나, 프리메이슨의 체크무늬로 보인다. 레이디가가의 손톱도 체크무늬. 2. 삼각형 제스쳐   비슷한 형태로 컴파스 역시 프리메이슨의 상징이다.   데빌혼 싸인(악마의뿔)에 관해서도 언급이 있다.   3. 리한나 'Umbrella'에서의 오컬트적 암시들   지드래곤이 피라미드 아래 역삼각형 공간에서 바포메트의 머리 모양을 만들고 있다. 남성인 지드래곤과 여성의 성기처럼 생긴 세트장이 양성구유이자 상반된 힘의 연합을 상징하는 바포메트를 향한 은유로 보임. Born This Way 포스팅에서 번역했듯이 역삼각형은 자궁을 의미하며 그 내부에 위치하는것은 탄생이 임박했음을 뜻함. 거의 열린듯한 자궁의 문 앞에 위치한 바포메트로 해석될수 있음. 뮤비를 보진 않았지만 지금 지드래곤이 분홍빛 천을 벌리고 나오려고 하고 있거나 혹은 바깥을 향하는 것처럼 보임. 더 확대해석 하면 피라미드 꼭대기에서 빛이 내려오는 모습이나 전시안으로도 해석할 수도 있음.   이원론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흑백 대비 컨셉도 엄브렐라에 등장. 정신차리라! 아직도 이런 음악들에 빠져 있는가? 깨어 정신차리지 않으면 당신도 모르는 사이에 '마인드 컨트롤' 당할 수 있다! 출처 : 팝 문화 속 오컬트 / 드론배터 글퍼온곳 : 다음블로그-주님 오시는 발자국소리 / 엘샤다이  
2012-03-29 10:03:05 | 김영익
맞아요, 미국 같으면 그냥 first name을 부르면 되는데.. ^^ 제 아내는 제가 지금 계속 틈틈이 '작업' 중이니까, 언젠가는 열매가 맺히는 날이 오겠지요? 아차, 제 아내보고 가끔 이 홈페이지 들어와 보라고 했는데... 이제 '작업'이 들통나게 된건가..?
2012-03-29 09:46:00 | 김정훈
호칭에 대한 재미있는 일화를 잊지 않고 올려 주셨네요.. 교회안에서 계급화를 이루지 않도록 여전히 깨어 노력하는 중에 아이들이 어른들을 어떻게 부르면 좋을지도 고민해 보기로 해요... 이 자리를 빌어서 좋은 아이디어를 서로 나누면 어떨까요? 교회에서 가족간에 형제 자매는 농담이 아니라면 좀 이상해요…ㅎㅎ 미국인들과 달리 한국사회에서의 크리스쳔들이 겪는 어려움이네요 ... 참고로 제가 교회에서 남편을 목사로 부르지 않고 " 이 사람" 혹은 "제 남편" 이라고 지칭하는거에 대해 우리 두사람은 동의하는데 간혹 성도님들이 저의 언사에 경망스러움을 느끼지 않을 까 걱정될때가 있는데 그렇다고 그 분들을 위해 생각없이 "목사님!" 이렇게 하면 우리 교회안의 자연스러운 분위기도 좀 깨질 것 같고 우선 제 체질상도 어색하고 어쩌면 좋을 지 간혹 점검할 때가 있어요.. 일단은 제 남편도 아내가 목사라는 호칭보다 남편이라고 하는 호칭을 더 권장하기에 그렇게 지내고 있는데 성도들의 이해가 요구될 때가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형제님을 교수님으로 부르는 날은 어색해진 날일거예요...ㅋㅋ 참! 형제님의 아내되시는 자매님이 무척 궁금해요. 언제 뵐 수 있죠?
2012-03-29 07:17:54 | 오혜미
제목을 봤을때는 교회에서 봤던 형제 자매가 강의실에 있더라...라는 이야기로 봤네요ㅎㅎ.형제님 말씀대로 어색했던 때부터 자연스레 호칭이 따라붙는 시점까지 저도 그정도 걸렸던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자매님! 불러올땐 아직까지 '이느낌은 머지!' 머쓱해하지요. 적당한 호칭고르기로 성도님들과 얘기 나눈적이 있었지만 지금까지 아이들과의 호칭은 정해지지 않았네요. 김형제님 가족들과 함께 다니시는 모습이 익숙해보이는 때가 빨리오기를 기도합니다.
2012-03-29 01:11:46 | 이청원
  봄기운을 따라 새 학기가 시작한지도 벌써 4주가 지나가고 있다. 첫 시간에 어색하던 강의실의 분위기가 어느새 익숙해진 모습으로 자리 잡아 가며, 때론 진지하게 때론 발랄하게 학생들과 교감을 형성해 가고 있다.   개강하고 첫 주에 있었던 일이다. 강의실에서 새로 만난 얼굴들이 누구인지 알기 위하여 자연스레 출석부를 옆에 두고, 이름과 얼굴을 맞춰 나가기 시작했다. 대학원 강의는 학부와 달리 그리 많은 인원이 수강을 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 편한 분위기에서 얼굴을 쳐다보면서 먼저 이름을 물어 보고, 그 이름을 출석부에서 확인해 나가는 중이었다.   “거기 뒤에 앉은 형제님은 이름이 어떻게 되지요?” “저기 앞줄에 앉은 자매님은 이름이 뭐지요?”   어색한 첫 날의 수업 분위기를 애써 바꿔 보기라도 하려는 듯, 잔뜩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는 출석을 체크해 나갔다. 뭔가 이상하다고 느낀 것은.. 이미 몇 번 이런 식으로 이름들이 불러지고 난 후였다.   ‘아차! 내가 지금 뭐라고 했지?’   나도 모르게 불쑥 튀어 나온 그 호칭에 그제서야 정신이 번쩍 들며, 순간 내가 교회에서 하던 식으로 학생들을 호명하고 있음을 깨달았던 것이다! 학생들도 내가 좀 이상하다고 느껴 하는 것 같은 눈치임을 그때서야 발견했지만, 그 다음부터 다시 ‘아무개 학생’으로 내 입에서 나오는 호명이 바뀌자 다행히도 별다른 사고(?)는 없이 넘어가게 되었다. 휴~ ^^;;   ‘그동안 얼마나 그 호칭이 내게 익숙해져 있었으면.., 내가 수업 시간에 학생들을 부르면서 형제님, 자매님이라고 호칭을 쓰다니~!’   학생들은 순간 내 입가를 가로지르며 미묘하게 스쳐 지나갔던 그 미소가 무얼 의미 하는지는 전혀 눈치 채지 못하였으리라!   사랑침례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한지 이제 만 6개월이 되었다. 처음 교회에 와서 성도들을 형제님, 자매님으로 부른다는 말을 들었을 때, 내 마음 속에서는 이런 생각이 떠다니고 있었다.   ‘아니, 형제, 자매라고 부르는 것 그 자체는 좋지만, 모두 다 그렇게 부르면.. 가령 같은 교회를 다니는 친구의 아들이 있다고 쳤을 때는 어찌 되냐..? 그 아들이 아버지뻘 되는 날 보고 형제님~ 하면 이 얼마나 우스꽝스러운 일인가? 자기 가족은 교회서는 뭐라고 부를까? 자기 아내에게도 자매님, 딸에게도 자매님 이라고 해야 하나..?’   하지만 처음에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나의 입술에도 형제님과 자매님이라는 호칭은 어느새 자연스러운 것이 되어 버렸다. 정확히 언제부터 이러한 호칭이 익숙해졌는지는 전혀 기억을 못한다. 다행인지 몰라도 적어도 아직 까지는 나에게 처음에 우려했던 것과 같은 그런 다소 난처할만한 상황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런데 잠깐 생각을 해보자. 천국에 가면 도대체 우리들은 서로를 무어라고 부르게 될까? 그때는 이 땅에서 살던 그런 관계가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니까.., 뭐 혹시 형제, 자매라고들 부르지 않을까? 이 땅에 살 때 어떤 관계였던지 간에, 나이가 얼마나 차이가 나던 간에, 직분이 무엇이었든지 간에.. 그래, 우리는 모두 다 하나님 앞에서 형제, 자매일 것이다! 그렇다면 이거야 말로 천국 생활의 예행연습이 아닌가?   와우~ 형제여, 자매여, 우리는 모두 미래의 천국 시민입니다. 우리가 부르는 이 호칭은 바로 그것을 미리 맛보게 하여 주는 너무나도 멋진 우리들만의 특권을 나타냅니다. 환영합니다, 형제님, 자매님, 천국의 모형 안에 들어오신 것을..!   나의 걱정은 기우였다. 나의 아내도 딸도 교회 안에서 만나면 모두 자매라고 불러야겠다. 나에게도 어서 그 날이 왔으면 좋겠다. 그 날에는 아마도 양 볼 사이로 잡아 당겨진 나의 두 입술이 아마 그냥 그대로 좀처럼 쉽게 제자리로 돌아오지 않을 것만 같다..!  
2012-03-29 00:37:28 | 김정훈
네감사합니다 항상주님안에서감사합니다.그리고여기 자매님들도함께기뻐하고있습니다 교회가이전된것으로인하여 비록모금에참석모하여 죄송하지만 기도로함께하껬습니다.주님께서 하시는일이면차고 넘칠것입니다......샬롬
2012-03-28 10:53:08 | 허옥순
사모님. 형제자매님 .그리고 인터넷을통해 말씀을듣게하시기 위하여 일하시는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모님 너무반갑습니다 기회가되면가겠습니다.사모님기회가되시면 자매님들과함께오시면얼마나 좋껬습니까......사랑합니다
2012-03-28 10:26:00 | 허옥순
저의 모습도 역시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자매님 강건하시죠? 이렇게 들어와 주셔서 감사해요. 우리 생각과 주님의 생각은 너무 다르니 주변상황이 변해도 주님은 신실하시니 모든 상황에 감사해야죠? 우리를 너무 잘 아시는 주께서 좋은 일을 예비하고 계실거에요. 은혜 가운데 매일을 주님을 기다리며 살지요. 힘내세요.
2012-03-28 00:43:25 | 이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