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정리하시느라 고생하셨네요~ 형제님 고맙습니다! 진화론에 가려 구원받지 못한 분들이 진리에 눈이 뜨이는 귀한 길이 많이 열리길 기도 드립니다~
2023-06-30 09:17:54 | 목영주
-과학이라고 호소하는 진화 가설(假說), 그 거짓의 산(山)-연세가 있으시고 성숙하고 신실한 신앙을 가진 성도분들이라면 오늘날 진화론이 정설로 둔갑해 사람들의 의식구조를 지배하고 있는것에 대해 기가 막힐 겁니다.'아니 요즘 애들은 얼마나 넋이 빠져있으면 진화론 따위를 믿고 있어?!'라고 말이죠.
(사진 - 진화론이 사실이고 성경이 거짓이라고 일주일 내내 온종일 학교에서 세뇌받고 매주 신앙이 약해지는 아이들)
(사진- 진화론 그 자체랄 수 있는 생명의 나무)
(사진 - 가상에서만 존재하는 지질 시대표)
(사진- 진화론을 떠받치는 기둥은 모두 가설에 의한 것이라고 풍자하는 그림)
간추리자면 생존경쟁,적자생존,돌연변이,자연선택 등이 진화론의 요(要)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진화론을 포함한 현대 과학주의를 잉태한 근원적인 토양은 바로현존하는 과정들이 영원한 과정들이므로 과거와 미래의 모든 것들도현재의 관점에서 설명될 수 있다고 가정해온 "균일설 또는 동일과정설(uniformitarianism)의 철학인 것입니다.
※ 찰스 다윈은 비글호 여행 기간 동안에 라이엘의 <지질학 원리>를 읽고, 자신의 진화론이 작동되는데 필요한 오랜 시간을 확보했습니다.
여담으로 이 동일과정설은 카톨릭과 개혁주의에서 주장하는 종말론인 후천년설,무천년설과 불교의 윤회사상(輪廻思想)또한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라고 개인적으로 사료됩니다.요즘 심심치 않게 Karma(업보)와 Circle of life(삶의 순환) 라는 말을 접할 수 있습니다.크리스천이든 아니든 양심과 진지함이 있는 사람이라면 진화론의허술함에 대해 깨달을수 있을 것입니다.과학계에선 진화론의 패러다임이 과학자들의 생사여탈권을 갖고 쥐락펴락하고 있지만 그 와중에도 현대과학의 실험과 발견은 압도적으로 창조를 지지하고 그 증거들을 발견해가고 있는 중입니다.진화론자들은 다음의 3가지 문제를 여전히 극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첫째, 전이 화석의 부재
(사진 - '종의 기원(1859)'을 썼던 찰스 다윈도 1872년에 출판된 6번째 판 챕터 10. 지질학적 기록의 불완전성 에서 " 지질학은 그런 훌륭한 단계적 고리를 제시 하지 않는다. 이는 진화론의 분명하고 치명적인 반론이다."라고 고백)
둘째, 종류(kind)변화의 부재
...혹자는 말합니다. 1865-66년 발표된 맨델의 유전법칙(우열의 법칙,분리의 법칙,독립의 법칙)이 조금만 더 빨리 학계의 주목을 받았더라면지금과 같이 진화론이 득세하진 못했을 것이라고 말이죠.
맨델의 완두 교배 실험도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를 확증해 주는 것 이었습니다.한 종류(kind) 안에서 유전적인 재조합에 의해서 얼마든지 다양하게 변할 수 있다는 것으로 이것을 우리는 변이(variation) 라고 합니다.다윈과 그 추종자들이 주장하는 변화는 사실 종류가 변화하는 진화가 아니라 한 종류안에서 다양해지는 변이에 불과한 것입니다.진화론자들이 믿는 것처럼 소진화(microevolution)-변이와 돌연변이가 무수히 반복되면 대진화(macroevolution)가 발생한다는 것은 여전히 관찰된 증거가 없습니다.성경에 가서보면 하나님께서 창세기 1장 11-12,21-25절에서 이르시길 모든 살아있는 창조물을 그것의 종류대로(kind) 창조하셨다고 하셨습니다. 스트롱 성구사전에 가서 보면 'kind'는 코드번호 4327으로써 성경에 구약에 31번 사용되었고 히브리어로는 מיין (miyn)이며 그뜻은 'species-종'입니다.20세기에 들어 유전법칙이 생물학계에 보편적으로 인정받으면서 그전까지는 형태에 의한 분류를 했으나 현재는 개체사이에 교배가 가능한 무리를 지칭하는것으로 정착되었습니다. 호랑이,사자,고양이는 기존에 다른 '종'으로 분류되었지만 염색체 숫자가 38개로 동일하며 서로 교배 할 수 있습니다.이처럼 교배의 한계로 정했을 때 가장 가까운 생물학적 분류단위는 '과(family)'입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생물분류학자들은 기존의 형태에 의한 분류방식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으며 호랑이,사자,고양이를 다른 '종'으로 분리시킵니다.창세기는 하나님이 각 개별 종(species)들을 창조하신 것이 아니라, 속(genus/miyn)을 창조하셨음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각 속들 안에, 하나님은 시간이 지나면서 무수한 종들로 분리되는 것(종의 분화-speciation라고 불리는 과정)이 가능하도록 다양성(diversity)에 대한 청사진을 집어넣어 놓으신 것입니다.
셋째, 유전정보 추가의 부재
진화의 3R : Rearrange(재배열), Remove(제거), Ruin(파괴) =새로운 정보가 없다=진화가 없다진화론에 의하면, 돌연변이(mutations)가 일어나 자연이 생물들을 선택할 때, 새로운 생물학적 정보(new biological information)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그러나 생존 경쟁이라고 일컬어지는 자연 환경 가운데서 실제적으로 모든 돌연변이가 유익하기 보다는 99.9%유해한것이라고 으뜸가는 진화론자들 조차 인정하는 사실이며 돌연변이로 인해 생긴 변종들은 그대로 놔두기만 하면 거의 모두가 사멸되거나 자기 조상의 형태로 복귀 되거나 합니다.그러므로 신 다윈주의자(neo-darwinists)들의 최후의 유일한 소망인 돌연변이로 인한 유전정보의 증가의 사례는 불가능하며 전무합니다.마지막으로 진화론자들이 무질서와 무기체의 세계로부터질서와 조화로운 우주 및 유기체로 발전되어가고 있다는 거짓 주장에 대해 열역학 제 2법칙(엔트로피 증가의 법칙)은 매우 효율적인 반론 중에 하나 입니다.진화는 모든 과정들이 "질서의 증가"쪽으로 향할 수 밖에 없는 가설이고 엔트로피 법칙은 모든 과정들이 "무질서의 증가" 쪽으로 향하는 우주 법칙인데 이 두 가지는 서로 상충 될 수 밖에 없습니다.그런데 열역학 제 2법칙은 모든 과정을 지배하는 근본 원칙이라고 과학계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 실험적으로 수없이 입증되었고, 모든 경험과 일치하기 때문에 이 법칙은 의문의 여지가 있을 수 없는, 너무나 확실한 법칙입니다.그러면 진화론자들은 다음과 같은 두가지 반론을 제기 합니다.하나는 열역학 제 2법칙은 이 광대한 우주에서 지구라는 매우 유한하고 국소적인 곳에서만 관찰가능 하기 때문에 시간과 공간의 모든 곳에 적용할 수 없다는 적용의 보편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 합니다.그러나 이 법칙은 언제,어디서든간에 과학적인 실험을 거치기만 하면 예외 없이 항상 옳다고 증명 되었습니다.또 하나는 열역학 제 2법칙이 소위 "고립계(isolated systems)"에서만 적용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지구 자체는 하나의 열린 계로서 태양으로부터 에너지를 끊임없이 받고 있기 때문에 이것은 진화적 과정과 이 과정이 수반하는, 계속 증가하는 질서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힘의 근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물론 이것역시 철학적 주장으로서 열역학 제 2법칙이 형식적으론 이상적인, 고립계라는 조건으로 정의되어 져야만 하는게 사실이지만그것은 언제나 "열린 계(open systems)" 위에서만 시험되어져야 합니다. 왜냐하면 자연 속에는 진짜로 고립계와 같은 것이 존재하지 않습니다.그리고 열역학 제 2법칙은 고립계든 열린 계든 상관하지 않고 어디에서 시험을 받든지 항상 옳다고 증명됩니다.바로 이 이유로 인해 기계나 생명체들이 노후되고 노화되어 100%효율을 발휘할 수 없고 영구운동이 불가한것입니다.어떤것들은 일시적, 국소적으로 질서와 복잡성이 증가하는 것처럼 보이나 결국 그 끝은 이 법칙앞에 무릎을 꿇고 마는 것입니다. 당연히 성경 속(시편 90:6; 102:11 ; 102:26/사 40:7;51:6/히 1:12/벧후 3:11-12)에서도 열역학 제 2법칙을 엿볼수 있습니다.이상으로 진화론과 그 허구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았습니다.진화론에 관한 반증자료와 증거는 너무나 방대하고 현재까지도 계속추가되고 있습니다.이 글을 적으면서 거의 대부분의 자료와 글들을 인용했는데 출처는• 한국 창조과학회 사이트(https://creation.kr/)• 창조과학 선교회의 이재만 선교사의 책과 세미나(안타까운 것은 이분은 자신의 은사랄수 있는 헨리모리스 박사의 KJV 사용의 당위성 전승의 부재,정통 기독교회사와 로만 카톨릭 교회사의 구분 부재 등이 있고 인용에 관한 몇몇 오류가 존재합니다)• 헨리 모리스 박사의 저서위와 같이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진리와 신앙의 수호를 위해 고군분투 하시는 믿음의 선진들께 늘 감사한 마음뿐이며아울러 부족하고 아둔한 글이 형제,자매님들의 시간을 뺏지 않았길 간구하며 늘 주 안에서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2023-06-27 18:50:14 | 박세원
형제님, 확실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들은귀가 있어도듣지 못하고, 안 들으려하고, 자기 생각대로
믿는 것 같아요.
올바른 것을 듣고 깨닫는 부류가 있는가 하면 올바른 것 자체가 싫은지 비트는 부류도 있어요.
너무 교만해선지 절대로 남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아요.
2023-06-23 06:30:10 | 이수영
먼저 킹제임스 성경과 사랑침례교회로 인도해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며 형제,자매님들 더워지는 날씨에 늘 주 안에서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요즘 크리스천 진영 내.외부를 막론하고 근본주의자 하면 반(反)지성주의자로 매도당하고 낙인 찍는 참으로 비(非)이성의 시대가 도래했습니다.사실 조금만 진지하게 접근해보면 반(反)지성적인 사람들은 우리가 아니라 저들인것을 알 수 있습니다.그럼 기독교 근본주의자의 정의에 대해 알아보자면, 밥 존스 대학 교리사 및 교회사 교수 였던 데이빗 빌 박사에 의하면 "사랑과 연민을 가지고 사람들을 접하기를 갈망하며, 성경 전체를 절대적이고 무오하고 권위있는 하나님 말씀으로 믿고 옹호하며, 거룩의 교리와 실천에 확고히 선 사람이다."라고 정의 하고 있습니다.
그럼 근본주의자들이 신봉하는 근본교리들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성경의 무오성(Biblical inerrancy)과 축자영감(verbal inspiration)- 성경에 기록된 기적들(Biblical miracles)- 예수 그리스도의 처녀 탄생(Christ's virgin birth)-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Christ's deity)- 예수 그리스도의 대신 속죄(Christ's substitutionary atonement)- 예수 그리스도의 육체의 부활(Christ's bodily resurrection)- 예수 그리스도의 임박한 재림(Christ's an imminent of second coming)성경에서 말하는 중요한 교리들이 많이 있지만 크리스천으로서 이 환원시킬 수 없고 줄일 수 없는 최소한도의 교리들을 근본교리들(the fundamentals)이라 합니다.그런데 교리 중 가장 첫째요, 으뜸이랄 수 있는 성경 무오성에 관해근본주의와 개혁주의 간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카톨릭과 개신교 쪽에선 이 성경 무오성에 관해 하나님의 복음을 담은 성경이 인류를 구원에 이르도록 하기에 완전함을, 흠 없음을 강조하는 신학적 개념의 용도로 정의하고,근본주의 신앙을 가진 성도들은 예수님의 선포(마 5:18)처럼 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딤후 3:16)되어 있으며 하나님의 전체 계획을 위한 특별 계시로써 단 한글자도 틀림이 없고 오류가 없는 완전한 사실이라고 믿습니다.우리는 철학자와 과학자들이 그토록 갈망했던 모든 존재(특히 인간)의 기원에 관한 물음에 관한 답을 바로 성경의 첫장에서 부터 볼 수 있습니다.그것도 문자적으로 하나님께서 하루 24시간 또 6일을 사용하셔서 온 우주와 인간을 창조(창 1장/출 20:11)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6일 창조를 믿고 또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께서 그 창조주 하나님 이란것을 알게되면 그 분의 대신속죄 또한 어렵지 않게 믿게 될 것입니다.헌데 애석하게도 개신교계 내에서 이 근본적인 신앙,문자적 성경해석을 반(反)지성주의자 들로 매도 하고 있습니다.그런데 말입니다...개혁신앙의 시초랄 수 있는 루터와 칼빈은 뭐라 말했을까요?루터는 " 모세는 우리에게 6천년 전에는 존재하지 않았음을 알려준다".라고 했으며칼빈은 " 하나님은 모든 창조를 한순간에 완수하시는 데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분께서 작업을 6일간 나누어 하셨다는 것은 중요하다".라고 말했습니다.이래도 하나님의 6일 창조와 인류 6천년 역사에 관한 문자적 성경 해석이 안식교의 그것이라고 감히 용감하게 말해도 되는건가요?누가 반(反)지성주의자 인가요?크리스천이라면 칼빈의 말처럼 '왜 하나님이 굳이 6일이나 걸리셔서 세상을 창조하셨을까?'라고 의문을 가지는게 정상 아닐까요?구태여 여기에 카톨릭의 그것처럼 비유적,풍유적 해석을 함으로써유신진화론(간극이론 포함)같은 이단 사상을 교회에 스며들게 하는 빌미를 제공하는 이유가 뭘까요?하나님께 너무 어려운 일(창 18:14/렘 32:17,27)이 있나요?우리가 성경을 왜 믿을까요?여러 이유들을 들 수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성경이 바로 '사실'이기 때문에 믿는 것입니다.저명한 신학적 자유주의자로 유명한 컬솝 레이크는 근본주의는 사실상 정통 기독교와 동의어라고 일찍이 결론을 내린 바 있습니다.
그는 "교육은 받았으면서도 역사신학 지식이 별로 없는 사람들이 저지르는 일이지만, 근본주의가 새롭고 생소한 형식의 사상이라고 상상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그것은 그런 것이 아니고, 모든 기독교인들에 의해 한때 보편적으로 신봉되었던 신학의 잔존물인 것이다.근본주의자가 틀릴 수도 있으며 , 나는 그가 틀렸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전통에서 떠난 것은 우리이지 근본주의자가 아니다. 그리고 권위를 기초로 하여 누구든 근본주의자와 논하려 드는 사람의 비운을 나는 안타깝게 여긴다. 성경과 교회의 신학체계는 근본주의 편에 있다."햐...보시다시피 자유주의 신학자의 진술이 지금 우리나라에서 정통 개혁신앙 한다고 떠드는 사람들보다 훨씬 솔직하고 양심적이라고 느낀것은 저 뿐만이 아니겠지요?'종의 기원(1859)'을 썼던 찰스 다윈은 1872년에 출판된 6번째판 챕터 10. 지질학적 기록의 불완전성 에서 " 지질학은 그런 훌륭한 단계적 고리를 제시 하지 않는다.이는 진화론의 분명하고 치명적인 반론이다."라고 고백한것과 오버랩이 되기도 합니다.
이것을 보며 우리는 왜 최종권위가 '오직 성경' 이며 올바른 성경(KJV)을 문자적으로 올바르게 읽고 해석(문자적 성경해석 또는 세대주의)하는 근본주의 신앙을 고수 할 수 밖에 없는지 적어보았고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좀더 나눠보고자 합니다.
-시11:3 기초들이 무너지면 의로운 자들이 무엇을 할 수 있으리요?
2023-06-22 19:28:04 | 박세원
안녕하세요?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미국 현대 교회사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랑침례교회에서 추구하는 이른바 근본주의 신앙과 복음주의는 교리ㆍ신학ㆍ거룩의 실천면에서 본질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복음주의는 결국 혼합주의와 종교 다원주의로 귀결된다는것을
우리는 미국의 교회역사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그점에서 팀 켈러와 존파이퍼는 개혁신학(칼빈주의) 복음주의의 노선을 걷는 사람들이지요.
이들의 저서와 가르침이 얼만큼의 유익을 주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다만 이들이 향하고자 하는 신앙의 종점은 순수한 기독교회랑은 차이가 있다는걸 말씀 드렸을 뿐입니다.
성도 개개인의 신학적 깊이와 분별력은 다 차이가 있고
누구든지 자신의 신앙을 과신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혹시나 제 글이 의아하시다면 사도들이 직접 개척했던 초대교회들이 현존하고 있는지 돌아볼것이며 가깝게는 미국에서 근본주의 신앙을 추구했었던 신학교와 교회의 변천사를 보면 알수 있을것입니다.
글을 맺자면 자매모임 하시는 자매님들께 제 글이 불편함을 유발했다면 사과드리며 저는 단지 팀 켈러를 비롯한 대중적인 목회자들이 우리 생각만큼 신학적인 면에 있어서 순수한 분들은 아니란걸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늘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2023-06-13 12:43:25 | 박세원
박세원 형제님도 서두에 말했듯이 좋은 쪽으로 기여한 바가 있지요.
우리는 목사님이 늘 말씀하셨듯이 선택은 우리의 몫이라고 생각해요.
사람이기에 100%좋은 사람없고 , 100% 다 나쁜 사람도 없다고 생각해요.
처음엔 올바른 길을 갔는데 끝에는 이상해지는 일이 다반사다보니
형제님이 염려하시는 것이지요~
좋은 면은 취하되 그의 사상을 따라가는 것은 아니니까 염려 마세요^^
,
2023-06-13 10:25:24 | 이수영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주 안에서 늘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3-06-13 09:02:29 | 박세원
안녕하세요 ^^
글 잘읽었습니다 ~ 레이 윤겐의 신비주의와 손잡은 기독교 책을 통해 신비주의(신영지주의)의 역사와 신비주의가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나타나는것도 자세히 알게되었습니다.
팀 켈러의 기도책이 우리 믿음에 절대적이지도 않고 기준도 되지 않지만
책의 내용을 통해 우리가 취할것과 버릴것을 충분히 서로 논의하고 의견을 나누어 우리의 믿음을 더욱 단단하게 세우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이렇게 글을 통해 알려주시니 감사드립니다 .
2023-06-12 08:19:43 | 이은정
안녕하세요?형제 자매님들 늘 주 안에서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얼마전 팀 켈러 목사가 소천하셨는데 미국 교계에서 이 분의 영향력은 컸으며 또 분명 좋은 쪽으로도 기여하신 부분이 많다고 사료 됩니다.그러나 D.A 카슨, 팀 켈러, 존 파이퍼등이 주도하는 "가스펠 컬리션(The Gospel Coalition)"에는 뉴에이지 이머징 운동가이자 차세대 개혁주의(?)지도자로 꼽히는 마크 드리스콜이 초창기부터 참여하고 있었습니다.이머징 교회라는 카테고리에 있어서 더 알기를 원하시면 로저 오클랜드가 쓴 이머징 교회와 신비주의(원제:Faith Undone) 라는 책을 읽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드리스콜은 '순종'이라는 자신의 글을 통해 영성훈련에 있어서 리처드 포스터와 게리 토머스의 도움을 받으라고 적극 권했습니다. 그에 발맞춰 팀 켈러의 리디머 장로교회에서는 "수도승의 길(The way of the monk)"라는 관상기도 워크샾을 진행했었습니다.팀 켈러 처럼 영향력있는 미국 개혁주의 교계 리더가 교회 내에 관상기도를 들여오는 움직임을 우려하는 글들이 이미 2009년 무렵부터 게재 되었습니다.존 파이퍼 역시 드리스콜과 함께 강단에 서며 그를 차세대 개혁주의 리더로서 한껏 치켜 세워 주었습니다.관상기도(Contemplative prayer 혹은 Imaginative prayer) 하면 퀘이커 교 출신이자 동양 신비주의에 심취하고 뉴에이지 "레노바레"운동의 주도자인 리처드 포스터만을 떠올리기 쉬우나 사실 이것의 원래 출처는 예수회 창설자인 이냐시오 로욜라의 영신수련에 나오는 '이냐시오 관상' 또는 '예수회 영성' 인것입니다.저는 이냐시오의 영신수련과 다른 부가적인 예수회 서적을 통해 관상기도의 정의와 출처에 대해 직접 확인 하였습니다.이냐시오 로욜라의 영신수련과 예수회 사제 제임스 마틴이 쓴 [모든 것 안에서 하느님 발견하기]를 참조하시기를 권유 드립니다.결론은 팀 켈러는 기도에 관한 책을 쓰면서 이런 '예수회 영성'의 요체인 관상기도의 위험성을 알리고 배척을 강조하기는 커녕 배울점도 있다는 타협적인 입장을 내보임과 동시에 그 자신이 적극적으로 교회 내에 관상기도를 스며들게한 과오가 있음을 부정할순 없을것 입니다. 물론 어떤 목회자든 신학자든 연약한 하나의 사람이기에 과오나 결점이 없을순 없습니다.그러나 교계에서 대중적이고 영향력을 지닌 인물의 경우에 자신의 모든 언행들의 파장이 크므로 이런 인물일수록 교리,신학,거룩의 부분에 있어서 성경에 위배되는 일이 없도록 본인 스스로가 철저한 주의를 기울이고 성도들 입장에서도 경각심을 갖고 대해야 할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2011년 7월에 예장 합동측 총회 신학부에서 주최하는 '한국 개혁주의 신학대회'에서 김남준 목사님을 비롯한 여러 분들께서 관상기도와 신비주의에 관해 예리한 분석과 지적을 통해 그 위험성에 대해 주의를 환기시키기도 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교파,교단을 막론하고 로만 카톨릭 영성이 기독교 영성 혹은 복음주의 영성의 탈을 쓰고 교회안에 거대하게 또아리를 틀고 앉아 있는걸 목도 할수 있습니다.
이것은 성경이나 교회의 교리적 순수성 보다는 오히려 교단에 맹목적 충성을 한 사람들이 교단의 고위직에 앉아 교단을
좌지우지한 '교단의 중앙집권화 부작용'의 한 단면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말세 즉 로만 카톨릭이 주도하는 대배도의 물결이 홍수를 이루는 이 시대에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진지하게 고찰해 봐야 할 때인것 같습니다.
2023-06-11 20:00:04 | 박세원
좋은 자료 올려주심에 정말 감사 드립니다
조금이라도 널리 알려지도록 하겠습니다. ^^
2023-06-06 09:36:01 | 최영오
처음으로 국가에서 이런 보고서를 발간해 일반인들이 알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탈북 새터민들 중 젊은 사람들의 체구가 왜소한 것을 보면 얼마나 굶주리고 있는지가 보여요.
전 국민이 알도록 국가적인 홍보는 어려운가요?
사람들이 관심을 안 갖기 때문에라도 더 필요한 것 같은데요.
2023-05-24 06:18:10 | 이수영
사실 사람들이 많아지면 문제들도 많이 생깁니다.
우리교회는 진리를 추구하다보니 사탄의 공격을 받을 수 밖에 없고요.
사람은 태생이 거짓말쟁이라 위치가 바뀌었어도 습관처럼 거짓말을 밷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모였으니 늘 문제가 발생하고요.
바른 성경, 교회, 목사님이 계시니 감사합니다.
분별있는 성도들이 교회를 지켜나가야죠.
2023-04-27 14:40:55 | 이수영
안녕하세요 정관영형제입니다.
1.이번에 북한인권 상황을 널리 알리도록 정부가 처음으로 발간한「2023 북한인권보고서」를 공유하려 합니다.
2. 윤석열 정부는 이 자료를 홍보·전파하여 북한 인권 유린 현실을 알리려 하는데 제 주변에 인권에 민간한 분들은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3. 사랑침례교회 성도분만이라도 북한 김씨 세습 권력에 의해 고통받는 북한 주민들의 악한 상황을 알고 하루빨리 자유대한민국의 국민이 되어 기독교에 귀의할 수 있게 기도하였으면 합니다.
4. 이 자료는 국내에 입국한 북한이탈주민들의 증언 바탕, 2017년 이후 북한인권 상황을 실태 중심으로 작성되었다고 합니다.붙임 1. 2023 북한인권보고서 요약본 1부. 2. 2023 북한인권보고서 전체본 각 1부.
2023-04-24 16:34:28 | 정관영
눈 녹은 물, 물들 흘러든 봄의 연못 연상되는, 차~암 맑으면서도 잔잔한 감동 주는 멋진 글이로군요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2023-04-12 09:11:31 | 최영오
하나님의 창조의 신비...그저 감탄, 감사할 따름입니다 ^^
2023-04-12 01:41:16 | 최영오
믿지 않는 사람들보다 더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다...완전 공감합니다 ^^
2023-04-12 01:40:09 | 최영오
바른 분별을 위해 깨어있고자 하시는 형제님께 감사한 마음입니다. 성도들 한분 한분이 점점더 세워지는 교회..문과와 이과가 서로 지체로는 한마음되는 교회..우와 정말 멋지네요~^^
2023-04-08 15:53:43 | 목영주
어제(4. 7. 금)
아내가 출석하는 교회의 금요 기도회에 처음 가보았습니다.
목사님은 어떻게 설교하시는지, 찬양은 어떻게 하는지, 기도는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였습니다.
한편 아내랑 함께 예배 드린지가 오래되어 아내와 함께 예배드리고 싶은 마음도 있었습니다.
락 음악같은 찬양과, 전에는 인식하지 못했던 비성경적인 복음송 가사....
목사님 등장하셔서 "오늘 피부병 있는 사람 낫는다고 하십니다"로 시작해서
본문과 다른 영해(영적 해석)와 '갔다 붙이기식 설교'에 실망감이 컸습니다.
과거(현재도 마찬가지지만) 카톨릭이 성도 우민화 정책으로 성도들을 자신들의 노예화 하였듯이
JMS(정명석) 같은 이단은 아닐지라도, 현재 다수의 목사들도 성도를 우민화 시켜
자신들이 의도하는 양적 성장 등을 위하여 성도들을 상품 취급(벧후2:3)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어제, 정동수 목사님과 목사님의 설교, 사랑침례교회가 그리웠습니다.
지난번 어느 형제님이 간증중에 고등학교 국어 시간 일화를 소개했습니다.
국어 선생님의 "눈이 녹으면 다음 자연 현상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간증한 형제님은 "물이 된다"는 답변을 하였는데
국어 선생님은 "봄이 온다"고 하여 간증한 형제님이 수긍을 할 수 없고, 수긍이 되지 않아
교무실까지 찾아가서 따졌다는 일화였습니다.
간증 들을 당시 저는 바로 '봄이 온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간증한 형제님은 '이과', 저는 '문과' 타입인것 같습니다.
이렇게 다른 생각을 가진 1,000명의 사람들을 리더하는 목사님의 노고가 얼마나 많을까 생각이 들면서
바른 교회, 바른 진리, 바른 성경을 추구하며 교회를 해오신 목사님과
그런 교회를 함께 해오신 성도님들과, 지금도 함께 하고 계신 성도님들께
감사드린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2023-04-08 10:15:26 | 박충영
봄과 창조 세상의 신비에 대한 감동과 감사의 조합이군요.
2023-04-06 15:05:30 | 이규환
길거리 아주 작은 꽃들 보면서..아침부터 시끄럽게 떠드는 새들 소리에..강아지들 촉촉한 눈동자와 같은 자연법칙을 마주할때면 하나님의 계획 섬세함이 느껴져 뭉클해질 때가 있어요~그리스도인이 믿지않는 사람들보다 더 감사하며 살 수 있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말씀을 선포하라. 때에 맞든지 맞지 아니하든지 긴급히 하라. 모든 오래 참음과 교리로 책망하고 꾸짖고 권면하라- 디모데후서 4장 2절 하나님말씀입니다~
2023-04-04 21:45:12 | 목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