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타까운 봄날 ]
메마른 지면을 뚫고 올라오는 새싹들
가지마다 자라나는 새잎들 그리고
피어나는 꽃송이들
참으로 신비로운 봄 풍경 펼쳐지매
사람들의 감탄어린 환호성
여기저기 터져 나온다
함께 흐뭇해하던 중
잠시 동안의 미혹에서 벗어나는 듯
맑은 한 생각에 잠기나니
감탄의 외마디소리 내뱉는 저들 중에
과연
가슴으로 느끼는 영(靈)의 요동과
사람 속에 영 심어 놓으신 분 계심을
짐작이라도 하는 이 얼마나 될까
세상 모든 것들을 통해 이해되도록
그렇게 만들어 놓으셨기에
그들 곧 사람들은 변명할 수 없노라
말씀인즉
변명이 안 통하는 두려운 심판의 날
그날이 정녕 있을 것이라는
엄중한 경고임에 틀림없거늘
안타까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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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 그 자체라 할 만한 봄 풍경 속 사람들의 감탄어린 환호성에 접하여
로마서 1장 19-20절 말씀이 떠오르더군요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분명히 드러나 있기 때문이라
하나님께서 그것을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그분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곧 그분의 영원하신 권능과 신격은 세상의 창조 이후로 분명히 보이며
만들어진 것들에 의해 이해될 수 있으므로 변명할 수 없느니라
라는 말씀 말입니다
^^
2023-04-03 23:30:14 | 최영오
하찮은 글 읽으시고 위로를 말씀하시니...참으로 부끄러울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 ^^
2023-03-09 20:48:31 | 최영오
그러게요, 그래서 요즈음 엄청시리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
2023-03-09 20:46:42 | 최영오
별 내용도 없는 하찮은 시에 대하여 심~오한 내용의 댓글 달아주셨군요
감사합니다 ~ ^^
2023-03-09 20:45:04 | 최영오
안녕하세요?
천년왕국은 실제로 존재하는 왕국인가요? 아니면 영적인 왕국인가요?
https://cbck.org/Series5/View/24c?page=4
데살로니가전서 강해_10
https://cbck.org/ExpositoryBible1-7/View/25F?page=1
요한계시록 강해 18(계 6:1~13)
https://cbck.org/ExpositoryBible1-11/View/1v2?page=3
이거 3개 들어보셔요 샬롬
2023-03-07 18:02:19 | 이명석
목사님 해박하신 성경연대기 https://youtu.be/FO0p9uJrA4s 잘보았습니다 질문하나 드리겠습니다
1ㆍ휴거시기가 7년환난전이라고 하셨는데 계시록 11장11ㅡ12절에 보면 3년반 전환란이 끝나고 후반 환란이 시작할즈음 공중휴거 설이 있습니다 이 차이점을 성경에 근거하여 설명부탁드립니다
2ㆍ휴거시에는 예수믿고 죽은자들이 먼저일어나고 살아있는 예수믿는 모든 성도들이 따라올라가게 되어 있는데 그러면 휴거시에는 이땅에 예수믿는 자들이 하나도 없게 되는데 천년왕국에는 구원받은 육신을가진 출산가능한 인간들과 십사만사쳔 유대인들로 구성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천년왕국에서 들림받은 성도들과 예수님과 함께 재림해서 열고을 백고을 천고을 다스리는 왕노릇하게 되어있다고 봅니다 여기서 질문드립니다 주안에서 모든 성도들이 휴거된 이후에 어떻게 또다른 성도가 생겨날수 있는지요? 그러면 휴거되지 않은 악인들중에 회개하고 예수를 믿는 땅에 남은 자들이 7년환란시기를 견디고 재림시 천년왕국 백성이된다는 건가요? 성경구절 대입해서 설명해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목사님의 실질적이고 역사적인 배경과 득히 성경적 토대위에서 성경을 꿰뚫는. 강해 늘 경청하고 있습니다 늘 교회의 부흥과 하나님 나라 확장에 크게 쓰임 받을수 있어서 하나님께 영광돌립니다 ㅡ 할렐루야ㅡ 연락처 01054147742
2023-03-07 08:45:18 | 김홍열
육신의 연약함을 위로받는것 같아 감사드려요~하루하루 지날수록 하나님과 만날 날이 가까워지는것 같아 눈물나게 좋다가도 예수님을 잘 드러내고 생활하고 있나..반성합니다. 오늘 하루 시작도 제마음을 말씀으로 꽉붙들어 놓겠습니다~^^
2023-02-18 11:48:45 | 목영주
그래서 오늘에 감사하며 살아야 하는 것 같아요^^
2023-02-17 08:48:44 | 이수영
형제님의 자작시를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과거와 현재와 미래그리고 시간의 개념들..
내게 주어진 오늘을 열심히 살아가야 한다는 맘이 드네요.
내일은 늘 내것이 아니기에....
2023-02-16 15:38:08 | 최지나
오늘 아침 달력 바라보던 중의 느낌을 적어봤습니다.
하나님...생각도 했고 또...요한일서 2장 16절 안목의 정욕 생각도 했던 터라
우리 교회 홈페이지 상에 올려 두고 싶군요. ^^
2023-02-15 23:24:10 | 최영오
[ 달력 앞에서 ]
사람 눈이란
그리고 뇌란 정말 묘한 건가보다
남은 날이 열셋
근원 알 수 없는 허탈감에 빠져든다
앞에 이어진 무심한 열다섯 날은
보이기나 하는지
이미 생각 속에 없다
하긴
별다른 추억거리 없이 보낸 날들이
생각 속에 있을 리 없겠지만
열세 날 지나면 한 달 다 가버림이
너무나 서글프다고나 할까
보이는 대로 보여준 눈 탓하랴
보여주는 대로 생각하는 뇌 탓하랴
아니면
보이는 대로 생각하며 살아가도록
사람 만들어 놓으신 하나님을
감히 원망하랴
2월 15일이다
2023-02-15 23:17:25 | 최영오
감사합니다 ~
바른 성경 말씀 널리 퍼져나가는 한 해 되기를...
설 명절 잘 보내세요 ~ ^^
2023-01-21 22:21:50 | 최영오
감사합니다 ~
많은 분들께서 함께 기도해 주시옵기를...
설 명절 잘 보내세요 ~ ^^
2023-01-21 22:18:13 | 최영오
영이 가난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하늘의 왕국이 그들이 것이기 때문이오,
애통하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이기 때문이요.
2023-01-20 12:07:38 | 이규환
형제님 기도에 동감합니다.
주님 오실 때가 가까워져 오니 더 극성인듯 합니다.
롯의 때와 같고 , 노아의 때와 같다고 하셨으니..
기막힌 얘기들을 들으면서 탄식이 절로 나오거든요.
그러할지라도 오직 주님만이 우리의 해답임에 감사합니다.
2023-01-19 13:45:13 | 이수영
침노...라는 키워드로 하여 인터넷 검색을 해봤더니만...한 마디로...기가 차더군요. 천국은 침노해 들어가는 것이다,
천국 침노의 깊은 뜻을 묵상한다..등등의, 도무지 황당무계한 거룩한(?) 내용들이 좌~~악 이어져 있으니 말입니다.
'하늘의 왕국'을 '천국'으로 잘못 번역된 성경 들고서...감히 어딜 침노해...?!...묵상은 무슨 묵상...?!...싶었습니다.
그리고는...위와 같은 내용의 기도...간절한 기도를 올려 보았습니다.
침례자 요한의 시대부터 지금까지 하늘의 왕국은 폭력을 당하며 폭력배들이 강제로 그것을 빼앗느니라 (마11:12)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있음에 새삼 감사 또 감사 드립니다.
2023-01-19 10:19:06 | 최영오
아버지 하나님
오랜 세월 동안의 우상숭배, 그 죄악의 구렁텅이에서 건져 올리시어
하나님의 왕국 백성으로 품어 주신 데 대하여 우선
영과 혼을 다하여 감사 드립니다
2023 년
또 다시 새로운 한 해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사탄 추종 세력들의 말씀 변개로 인한 참으로 가슴 아픈 현실에 처하여
아버지 도우심을 간구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아버지
언제부턴가 인터넷 상에는
천국은 침노하는 것, 즉 빼앗는 것이라는 내용의 글들 넘쳐나고 있습니다
천국 침노
온전한 정신 가진 자라면 누구라도 두려움에 귀 막고 몸 숨겨야 마땅할
불경 극치의 표현이라 할 것입니다
마지막 때
하늘의 하나님께서 이 땅에 세우실 결코 멸망하지 아니할 왕국(단2:44)
바로 '하늘의 왕국'을 '천국'으로 잘못 번역함으로 인한 결과로서
화급히 바로잡아야 할 심각한 사안임에도
지극히 미약한 스스로의 역량을 탄식하며 눈물 삼키고 있을 뿐입니다
하여
간절히 기도 드리오니
2023 년에는 부디
천국 노리던 그 결기로 바른 성경 말씀 찾아 나서는 사람들 넘쳐나도록
사람들 가슴 가슴마다
진리를 알아보는 영 불어 넣어 주시옵소서
감사 드리오며
예수 그리스도 주님의 존귀하신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2023-01-19 09:57:25 | 최영오
안녕하세요.
설교/강해 -> 주일설교 들어가시면 요한계시록 바로알기 1강에 첨부된 pdf파일엔 43강까지 모두 나와있습니다.
샬롬
2022-12-28 10:02:17 | 관리자
할렐루야! 감사 합니다.
이 시대 대언자의 사명감으로 말씀을 선포하시는 정동수 목사님께 늘 하나님의 풍성하신 꿀이 입술에 넘쳐서
죽어가는 생명들이 소생하는 기쁨의 축복을 많이 많이 누리기를 기도 합니다.
또한, 대구에서 어떻게 하면 인천 사랑침례교회 예배에 참석 할 수 있을까? 기도 합니다.
부탁 드릴 내용은
2022년 계시록 강해 39과 부터 43과 pdf 자료를 어디에서 출력하면 되는지요?
저가 찾아본 자료에는 2022 강해 1번에 38과 까지만 등록 되어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2022-12-26 19:04:22 | 이창훈
추운 날씨에도 열심히 제 할일 하고 돌아다니는 참새 몇 마리 바라보던 중에 일어난
다소 생뚱맞은(^^) 듯한 생각들을 시(詩)라는 이름으로 적어봤습니다.
참새 두 마리로 인해 2,000년 전 유대 땅과 하늘나라를 그려봤다고나 할까요... ^^
2022-12-22 23:04:42 | 최영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