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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영양에서 신앙생활 하고 있는 장영락 형제입니다. 우리 가족은 거의 매일 유튜브를 통해 정목사님을 비롯한 사람침례교회 형제자매님들의 설교나 간증을 잘 누리고 있습니다. 어떤 설교나 간증을 4번 5번쯤 반복해서 보기도 합니다. 사람침례교회에서 무료로 지원해 주신 책자나 CD들은 기회가 될 때마다 주면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 1년여 동안 영양과 봉화에 계신 신실한 믿음을 추구하는 몇몇분들이 흠정역을 받아들였고 그래서 저희들과 자주 왕래하는 성도들중 일부가 흠정역으로 같이 교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한 형제님께서 구약성경의 일부 구절들을 70인역과 킹제임스역을 비교한 서류들을 제시하여 많은 부분 킹제임스역과 70인역의 영어단어 사용이 완전히 다르고 의미가 완전히 달라진 것들을 보여주셨습니다. 미국에서 오신 믿는이들도 자주 오시는데 그분들도 킹제임스와 70인역을 영어로 해석해놓은 구약성경이 거의 같긴 하지만 단어의 선택 면에서 70인역에서 말하는 것들이 오해의 소지가 적고 이해하기 좋다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70인역에 대하여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저는 사실 70인역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다만 천주교에서 옹호하는 성경이라 그 내용이 다소 문제가 있을 것 같아 비교나 참고해 본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요즘 저희 지방에서 한번씩 성도들이 모이면 킹제임스역이나 70인역 등 성경에 대한 이야기가 참으로 많이 오가곤 합니다. 그분들의 이야기는 구약에 있어서 70인역을 참고할만한 부분들이 상당히 많다고 이야기 합니다. 저는 이것이 바른것인지 아니면 위험한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보게 되는 70인역에 대한 설명들은 거의 카톨릭 신자들이 올려놓았더군요. 그래서 객관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듣고자 글을 씁니다.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70인역에 대하여...그리고 70인역이 카톨릭과 킹제임스역과 관련된 사항이 있다면 알려주시고 많이 사람들이 오해하는 부분이나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설명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킵바이블에 올려진 70인역에 대한 이야기는 보았습니다. 하지만 그 설명으로는 주위의 성도들에게 답변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주위분들은 70인역도 바르게 영어로 해석된다면 좋은 성경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내용상 70인역의 어떤 내용들이 잘못되었는지도 알고싶습니다. 개인적 느낌일 뿐이지만 잠언을 70인역으로 봤을 때 이해가 더 쉬웠고 딱히 틀린부분을 찾을 수 가 없었기에 궁금증이 많이 생겼습니다.    70인역에 대한 궁금증은 사랑침례교회에 계신 성도들께서 더욱 객관적으로 말씀해 주실 수 있을 것 같아 이렇게 요청 드립니다. 비록 이런 질문을 올려 혼란을 가중시키고 어리석은 일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부디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고 다만 성경에 대하여 더욱 분명히 알고자 함을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2014-04-12 11:19:57 | 장영락
영화계가 대부분 사탄에게 장악당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배우들도 대부분 그렇다고 생각하구요. 영화에서 무슨 의미를 찾는 것이 극히 힘들다고 여겨집니다. 특히나 요즘 나오는 영화들을 보면서 정말 악해졌음을 느낍니다. 아직 노아 라는 영화를 보지는 못했지만 예고편만 봐도 뭔가 많이 이상합니다.
2014-04-12 11:02:16 | 장영락
한 번 보고 판단(분별)을 해 볼까도 했는데, 그럴만한 가치도 없겠어요. 혹시나 했는데 역시 세상의 주목을 끄는 것은 배후가 마귀라는 것을 다시 상기하게 되네요. 세상의 문화가 다 그렇지만 특히 영화는 거의 대부분 진리안에 있는 우리 크리스천들에겐 멀리해야할 쟝르인것 같아요. 좋은 정보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03-27 15:52:26 | 김상희
50대 자매님들과도 얘기했지만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겨울 김장김치도 맛있게 잘 먹었는데 식구가 많다보니 벌써 소진이 되었군요. 박목사님까지 애쓰신 형제 자매님들께 고마운 마음 전할 뿐입니다. 맛있는 김치를 생각하니 군침이 도네요.ㅎㅎ 부자가 된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2014-03-27 15:41:39 | 김상희
용기(?)내어 노아를 본 소감을 적어봅니다.     영화 "노아"를 봤다.그런데 참 씁쓸했다.어떻게 물의심판, 구원의 예표를 그렇게 설정할 수 있단 말인가?? 타락한 천사 루시퍼가 노아를 도와준 결과 다시 승천하는 거 하며, (이 부분이 영화의 핵심인듯, 그러니까 인간은 루시퍼의 도움으로 구원받는다는 메시지) 방주에 들어간 왠 짝도 안맞는 6사람과 불청객, 무분별한 동물들 하며,구원의 방주에서 칼부림 하며 싸우는 건 또 뭐며,쌩뚱맞게 쌍둥이 자매출산과 여자 아기를 죽이려는 노아의 고뇌하며,홍수심판에 대한 의미부여 없는 하늘의 무지개 하며.... 이 외에도 자세히 보면 왜곡 투성이다. 물고기가 진화하고, 괴물들이 방주를 짓고, 므두셀라가 기적을 일으키고, 홍수로 인해 그가 죽고, 비둘기는 그냥 나뭇가지(잡아 뜻은 게 아니라)를 물고 날아가고 노아가 벌거벗은 현장에 며느리가 서 있고, 아라랏산의 모습까지도.... 정말 완전히 성경과 다른 노아다.하나님은 노아를 의인, 완전한 자, 하나님과 함께 걸었던 자(창6:9)라 칭하고 있다. 그런 노아를... 어두운 현 세상, 구원의 희망으로서 방주를....   예수님의 몸이 채찍에 찢겨 나갓듯  성경이 난도질당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아무리 영화라지만이렇게 성경내용을 왜곡해도 되는걸까???하나님은 계22:18~19절 말씀에서 "내가 이 책의 대언의 말씀들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어떤 사람이 이것들에다 더하면 [하나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만일 어떤 사람이 이 대언의 책의 말씀들에서 빼면 [하나님]께서 생명책과 거룩한 도시와 이 책에 기록된 것들로부터 그의 부분을 빼시리라." 이렇게 엄중히 경고하시지 않았던가??   앞으로 이와 같은 성경인물을 다른 영화가 시리즈로 개봉될 예정이란다.우리에게 진리에 대한 분별력이 더없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싶다.
2014-03-27 10:03:24 | 김민수
위에 말씀하신 고인께서 살아계실때 그분의 설교를 몇 편 접한 적이 있습니다. 현대교회의 문제를 용기있게 공감되는 표현들로 잘 지적하셔서 매우 존경해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몇년이 지나 귀국하신 이후 저의 가까운 친척중에 그 교회를 출석한다하여 그들의 요청으로 분별을 위해 그분의 설교를 다시 들었을때 저는 원어를 사용한 영해가 너무 심하며, 지적인 우월감은 위험수준임을 말해준 적이 있습니다. 물론 제 친척은 제 말을 수용하지 않았고, 대개 그렇듯이 자기가 믿고싶은 것들을 고수했지요. 저는 그 교회 출석을 반대하지는 않았지만 조심할 부분은 있다고 몇번 더 말해줬는데, 그분을 따르는 사람들은 그분께 대한 확신과 믿음이 너무 강해서 사이만 나빠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뒤부터는 저는 농담반 진담반 제 친척에게 너는 예수교가 아니라 'ㅇㅇ교' 신도라고 농담하곤 했었는데 요즘은 그분의 비디오를 틀어서 예배를 드린다는 것을 듣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배가운데 실시간으로 사람들의 영에 말씀하신다는 것이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의 상식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위에 언급한 것 외에는 고인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또 고인에 대하여 비판하는 것 자체가 온당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고인에 대한 말을 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위의 글을 읽고 오해가 생길수 있는 한가지는 분명히 하고 싶습니다. 고인께서는 우리가 추구하는 것과 같은 근본주의 신학과는 완전히 다르다는 점입니다. 세대별로 성경을 나누어 이해하는 관점이나 문자적 해석의 원칙면에서도 전혀 다른 입장이며, 다만 현대 지역교회들의 종교놀이와 성경을 벗어난 병폐들에 관한 지적에서는 공통점이 많다는 것 정도입니다. 또한 제 개인적인 확신 가운데 하나는, 사람은 어떤 경우에도 서로 섬기고 서로 사랑할 존재이지 결코 의지하거나 전폭적으로 따를 대상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도 사람속에 무엇이 있는지를 주목하시고 이 땅에서 연약함에 쌓여 계실때에도 사람을 의지하지 않으셨습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빕니다. 샬롬
2014-03-27 09:03:58 | 임원섭
고생을 마다하지 않으시고 기쁨으로 섬겨주시는 분들때문에 주일마다 맛있게 김치를 먹고 있다니...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동참할수 있는 일을 꼭 앞으로 찾아봐야겠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4-03-26 12:50:56 | 태은상
옛날 어르신들이 쌀독에 쌀 가득 채워놓고 김장 해놓고 나면 마음이 그렇게 푸근할 수가 없다고 하셨는데 우리 성도들이 3개월 김치 걱정 없이 맛있게 먹을 생각하니 제 마음도 푸근하네요^^ 뒤에서 보이지 않는 수고의 손길이 있기에 수백명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기쁨으로 섬겨주신 형제,자매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저도 언젠가는 김장 담그는 일에 꼭 함께하고 싶네요...
2014-03-26 11:37:43 | 이정희
김창열 형제님 반갑습니다. 문의하신 시대정신(Zeitgeist, 2007)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 카톨릭 집안에서 태어난 피터 죠셉이라는 영화감독 겸 시나리오작가에 의해 제작된 다큐멘터리 영화로 인터넷을 검색해 보면 2007년 1편 제작 이후 3편까지 제작된 것으로 나옵니다. 또한, 책으로도 나와 국내에서도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Elliott Nesch라는 분이 제작한 시대정신 반박 영상이 있어 주소 링크를 올립니다. 참조해 주십시오. *시대정신 반박( Elliott Nesch 제작) https://www.youtube.com/watch?v=rzlfT1dVNJk
2014-03-26 11:22:43 | 김대용
교회는 멀어서 못가지만 평소에 정동수 목사님 설교를 듣고 있고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대정신이라는 다큐를 친구들의 권유로 보게되었는데  너무 한쪽으로 몰고가고 다큐만든 사람들이 역사적 사실등을 근거로 다큐를 만들었다고 하지만 믿지 않은 사람들이 본다면 정말 신은 없다 생각할 정도입니다.  혹시 그 다큐를 만든 피터조셉이라는 감독이 누구인지 아시나요 만약 그사람이 신은 없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감독의 의도대로 다큐가 진행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감독의 프로필을 구할수가 없네요 주위에서 이 다큐를 본사람들이 다큐의 내용을 조목조목 말하면서 그 다큐가 오로지 진실이라고 믿고 있는데 다큐의 내용을 반박할만한 자료나 기독교 다큐는 없나요? 너무 많은 거짓 정보들이 인터넷상에서 돌아다니니까 사람들을 혼란하게하고 그냥 아무 의심없이 믿는사람들을 바보로 만드네요. 정도수 목사님 설교를 들었기에 희미한 역사지식이나 타종교에 대한 지식은 있는데 이것들으 정확히 반박할 근거나 역사적 기록들을 모르겠네요.
2014-03-26 10:25:32 | 김창열
아~~~ 김치다! 저희 가족이 소비하는 김치량이 만만치 않습니다. 어찌나 맛있는지~ㅎㅎ 이렇게 고생하시는데 돕지는 못하지만 맛있게는 먹을 수 있습니다! 힘드셨을텐데 정말 수고 많으셨겠네요..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아... 쌈싸먹고 싶다~ @@;;
2014-03-25 22:28:47 | 정진철
어제 오늘 이틀동안 교회 11층 식당에서는 앞으로 두세달 우리 성도님들이 드실 김장을 했습니다.^_^ 시간 되시는 우리 형제 자매님들 즐거운 마음으로 기꺼이 동참해주셨습니다. 맛있는 해남 배추 90포기와 무우 20개~등등... 어제 오후에 절이고 오늘 오전부터 시작하여 오후 3시 30분에 뒷마무리까지 깔끔하게 끝냈습니다. 냉장고 3군데를 채우고도 남았습니다.  뿌듯~^^ 어휴, 형제님들 세분 없으셨으면 큰일날 뻔하였습니다. 힘든일은 몽땅 해주시고... 6월 까지는 충분하다합니다. 겨울 김장김치도 엄청 맛나게 먹었는데 이번 봄 김장김치도 얼마나 맛있는지... ㅎ 이틀동안 기쁜 마음으로 즐겁게 웃으면서 동참해 주신 형제 자매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이렇게 만든 김치를 함께 드심으로 점점 가깝게 느껴지는 우리 교회 성도님들 항상 주 안에서 행복하세요..^_^
2014-03-25 18:47:36 | 박순호
이렇게 중요한 질문으로 사랑침례교회 홈페이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오래전부터 풍문으로 떠돌던 어떤 유명 목사님의 자살소식에 대한 소회와 함께 몇 가지 질문을 올려주셨습니다. 일단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한 그 목사님이 추구했던 신학은 명백한 개혁주의(칼빈주의) 신학입니다. 그것은 성경 신자의 믿음과 배치되는 면이 많습니다. 더불어 이렇게 특정 목사님의 안타까운 죽음을 매개로 해서 질문을 하시면 답변 과정에서 의도치 않은 오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는 질문하시는 분의 질문에만 답변해 드리는 것이지만 제삼자에게는 죽음을 맞이한 특정 목사님에 대한 논평으로 읽히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질문하신 분께는 죄송하지만 이런 공개된 공간에서 이 질문에 대해 조목조목 답변드리기는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잘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심지어 변개된 부분이 많은 개역 성경에서도 담고 있는 진리로 인해 구원받는 사람들이 있듯이 어떤 사람의 행실이 바르냐 그르냐를 떠나 그 사람이 전한 설교와 메시지 속에 성경에 합당한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그것대로 진리일 뿐입니다. 이것은 마치 보석이 흙탕물 속에 들어있다고 돌멩이가 되지 않고 보석 그대로 있는 것과 같습니다. 그 누가 되었든 사람을 무조건 추종하는 것이나 살펴보지도 않고 무조건 배격하는 것 모두가 문제입니다. 오직 성경을 기준으로 해서 옳고 그름을 잘 분별하고 바른 성경을 통해 세워진 바른 교리 위에 굳건히 서야만 혼란한 시기에 자신과 가족의 영적 평안함을 지키고 유지해 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모쪼록 부족하지만 제가 아래에 링크해 놓는 글들을 참조하셔서 마음의 의문을 푸시는 것에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취재수첩] 의도가 무엇이냐 묻는 이들에게 http://www.newsnjoy.us/news/articleView.html?idxno=3362 *김성수 목사에 관한 소고 http://chosun.us/Columns/135112 ※위에 링크된 두 글은 질문하신 분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저의 신학적 입장이나 믿음과는 무관합니다. *(질문과 답변)자살하면.......?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5&write_id=4598 *사울 왕이 구원을 받았는가? (삼상28)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qna&write_id=2002 *자살 (차한 박사님)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4_02&write_id=42 *부쩍 늘어나는 자살문제 https://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5&write_id=3129 *나그네와 순례자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5&write_id=3869&cate_name=%ED%81%AC%EB%A6%AC%EC%8A%A4%EC%B2%9C%EC%83%9D%ED%99%9C&page=4
2014-03-24 18:22:16 | 김대용
    안녕하세요.   주말 내내 고민하다가, 조심스럽게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작년에 소천하신 어떤 잘 알려진 목사님이 사실은 자살이었다는 뉴스를 주말에 알게되어서, 정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사인은 우울증에 공황장애였다고 하는데요.   그분은 평소 성경말씀을 중심으로 근본주의적 설교를 하시는 분이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오늘날, 기복주의적인 기독교가 하나님의 복을 얻기 위한 사용도구가 되는 현실을 신랄하게 비판하신 분이였죠.   많은 사람들이 그분의 설교를 듣고, 말씀 중심의 믿음과 구원관에 주목을 하게되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분이 돌아가신 원인이 자살이었다니 지금도, 그분의 동영상을 보면, 도대체 그렇게 극단적인 선택을 하셨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습니다.   그분이 돌아가신 지금도 그 교회의 성도분들은 여전히 그분의 동영상으로 예배를 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히려 성도수가 늘어나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저의 질문은 이것입니다. 그가 정말 하나님을 믿었다면, 그렇게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있었을까요? (많은 이들이 믿음있는 사람이 결코 자살을 할 수 없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그가 비록, 그런 선택을 했지만, 그가 전한 말씀 중심의 설교는 설교대로, 구분해서, 보아야 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그가 결국 삶으로 살아내지 못한 설교이기때문에, 헛된 것으로 취급해야 하는 걸까요? (많은이들이, 왜 자살한 사람의 설교를 듣는냐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분명한 건, 이번 일을 통해서, 역시 사람이 아니라, 말씀을 중심으로 말씀만을 신뢰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땅에서, 어떻게 해야 나그네로서, 순례자로서  살아갈 수 있는 걸까요?   생활속에서 성화가 너무 어렵게 느껴집니다.   이 분도 결국 성화단계에서 무너지신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마음이 몹시 답답하고, 괴롭습니다.
2014-03-24 18:10:59 | 박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