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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0월 4주 성경읽기 퀴즈 정답을 올립니다. 샬롬~   [본문 : 예레미야 43~52장, 예레미야애가, 에스겔 1~8장]   예레미야 43~52장 1. 유다 백성들, 특히 여인들이 예루살렘에서 섬겼던 우상으로 이집트에서도 섬기겠다고 말한 여신은 무엇인가?(44장) 하늘의 여왕(렘44:17~25) 2. 요르단 이편 갓 족속이 거하던 땅을 북이스라엘의 멸망 후 차지한 민족은? 암몬(렘49:1)  3. 바빌론에 임할 {주}의 재앙을 기록한 책이 돌에 묶여 던져진 강의 이름은?(51장) 유프라테스(렘51:63)   4. 3차에 걸쳐 바빌론에 포로로 잡혀간 유대인은 총 몇 명인가?(52장) 사천육백 명(렘52:30)     예레미야애가 5. 예레미야가 고난과 고통 중에 {주}께 소망을 갖는 이유는 무엇인가?(3장) 남은 자를 향한 {주}의 긍휼과 불쌍히 여기심이 영원히 신실하기 때문에(애3:22,23,32)      에스겔 1~8장 6. 그룹은 얼굴이 몇 개인가?(1장) 네 개(겔1:6)   7. {주}께서 에스겔을 부르실 때 쓰시는 호칭은?(2장) 사람의 아들(겔2:1)   8. {주}께서 에스겔에게 [하나님]의 경고를 받아 이스라엘에게 외치는 직무를 무엇이라 말씀하셨나?(3장) 파수꾼(겔3:17)   9. 에스겔이 받은 이 책무를 지금은 누가 수행하고 있나? 목사   10. 에스겔5:3에서 옷자락에 묶은 몇 개는 무엇을 뜻하는가? 남은 자(겔6:8, 7:16)
2022-10-30 19:29:16 | 관리자
가을 산길에서   나뭇잎들로 가려졌던 하늘 드러나 아득히 까마득히 멀기만 하고     잎들 사이사이로 비치는 햇살 서늘한 바람 맞아 가루 되어 날리고     초록빛 생기 넘쳐나던 초목들 저마다 화려한 계절 색으로 변해감은   하늘과 땅 그리고 그 사이 모든 것들 때 이르렀음을 저절로 알아차림이라   ...   나뒹구는 검은 낙엽 조각들 사무치는 서러움으로 가슴 파고 듦은   내일 모르고 사는 육신이라도 수증기로 먼지로 흩날릴 때 그때 가까이 왔음은 알아차림이던가   ...   화려함의 불길 속에 그대로 멈춰 서서 하늘 우러러보매   가슴 밑바닥으로부터 온몸으로 번져가는 신비 하나 있으니   하늘들 펼치시고 땅의 기초 놓으신 그분 말씀으로 세상 모든 것들 만드신 그분   생기 충만의 계절 다음에 숙연한 깨달음의 계절 만들어 두신 그분   지극히 높으신 그분 향한 찬양 정녕 가슴 벅찬 찬양 바로 그것이라     --------------------------------------------------------------------     가을 산길을 걸을 때마다 창조주 하나님께 찬양시 한 편 꼬~옥 써 올리고 싶었답니다   미루고 미루고 하다가 이러다 가을 다 가버리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에서 이 밤중에 이렇게 올려봅니다 ^^  
2022-10-27 22:04:01 | 최영오
글 속의 남편 분 말입니다, 종업원한테 미안해서 티셔츠랑 양말 사 들고 나올 정도로 엄청(^^) 마음씨 고운 분과 함께 사는 '축복받은 남자'라는 사실을 왜 모를까...?...무척 답답한 남자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하나님께서 복, 그것도, 큰복 주셨음에도 당췌 그걸 못 알아차리고 부부싸움이나 하는 저런 남자에게는 복 주실 필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   오랜만에 들렀다가 형제님 글 읽고서 반가운 마음에 헛소리 비스무리한 댓글 달아봤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형제님 ~ ^^ 
2022-10-27 21:41:41 | 최영오
어느 누가 뭐라든 5.16은 혁명, 참으로 위대한 혁명이라고 믿습니다.   그게 없었다면 '한강의 기적'이 있을 수 없는 게 아니라 대한민국이란 나라 자체가 없어졌다고 봐야겠죠. 좋은 글 감사합니다, 형제님 ~ ^^    
2022-10-27 21:19:57 | 최영오
ㅎ 남편이 화 낼일은 아닌 것 같아요^^ 자기 기준만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지요. 우리 부부의 경우는 남편의 안목이 훨 나은편이라 남편에게 물어보는 편이고 잘 따르지만  내가 사고 싶으면   남편이 인정해주죠. 의사소통이 잘돼면  좋겠지만  상태가  늘 좋지만은 않으니~ 부부이기에  서로가 상대를 인정해주고  충분한 교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2022-10-26 07:53:43 | 이수영
부부 싸움의 발단이 된 쇼핑   어떤 부부가 토요일 오후, 쇼핑을 하기로 했다. 쇼핑이 끝나면 근사한 곳에 가서 저녁식사를 하기로 하고 외출을 했다. 부부는 아주 다정하게 손을 잡고 쇼핑을 시작했다. 남편이 먼저, 옷을 고르기 위해서 이 옷, 저 옷을 입어 보기 시작했다. 그러나, 마음에 드는 옷이 없어서 다음에 사기로 하고, 먼저 밖으로 나왔다. 그런데, 잠시 후에 아내가 손에 무엇인가를 들고 나왔다. 남편 : 그게 뭐야? 아내 : 티셔츠 하고 양말이요. 남편 : 그거 왜 샀는데...(심기가 약간 불편하다) 아내 : 종업원한테 미안해서 샀어요. 남편 : 미안하긴 뭐가 미안해, 종업원들은 그런 일하면서 월급 받는데... 아내 : 그래도 그렇지요. 수고했는데... 남편 : 당신! 그런데다 돈을 함부로 쓰는거야? 아내 : 이까짓 티셔츠와 양말 몇 푼 된다고 그래요? 짜증나게~ 이후 부부는 언성을 높이며 크게 싸웠다. 근사한 저녁식사는 물 건너 갔고. 각자 집으로 돌아왔다. 이런 일로 싸우는 부부가 의외로 많다. 왜 이와 같은 현상이 벌어질까?  의사결정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누구나 하루에도 몇 번씩 의사결정을 하게 된다. 누구나 의사결정을 할 때는 기준이 있다. 그 기준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어떤 사람은 정보를 체계적으로,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사실에 바탕을 둔 의사결정을 하고, 어떤 사람은 정보를 사람 또는 관계에 바탕을 둔 의사결정을 한다. 전자는 사실에 입각해서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며 의사결정을 하고, 후자는 내가 내린 결정이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를 생각하며 의사결정을 한다. 논리적으로 분석하여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들은 인정에 얽매이지 않고 원칙과 원리에 따라 의사결정을 한다. 똑똑해 보이고 빈틈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사람 또는 관계 중심인 사람들이 볼 때에는 매우 차갑게 느껴지고 인정머리가 없는 사람으로 비춰진다. 반대로 사람(관계)을 기준으로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들은 그 중심에 사람이 있고, 인화를 중시한다. 따뜻하고 인정이 많아 보인다. 하지만, 논리적인 사람들이 볼 때는 기준이 없어 보이고 한심하게 보인다. 그리고 불안하게 보인다.  의사결정에 이르는 과정과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자기의 입장에서 말을 내뱉으면서 상대방을 자극하게 되고, 더 큰 갈등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런 특징을 모르면 부부관계는 물론 모든 대인관계에서 사사건건 부딪힐 수 있다.    우리 모두는 다르다. 틀린 게 아니다. 부부도 마찬가지다. 부부는 서로 다른 두 인격체가 만난 것이다. 그래서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와 같은 문제는 상대방을 알고 이해를 한다면 그렇게 심하게 다툴 사안은 아니다.
2022-10-25 11:50:46 | 이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