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믿는다는 분들과의 대화가 오히려 어려운 것을 경험합니다.
어쩌면 그토록 완전히 바른것을 말해줘도 전혀 듣지 않는지!
탄식과 더불어 그 때마다 주님께 깊은 감사가 되요.
2015-09-23 16:15:44 | 이수영
저 역시도 동감입니다.
휴거를 기다리며- 주님 만날 그날을 기다리며 살지요.
믿지 않는 자들과의 화목을 지켜나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명절 때마다 딜렘마가 있습니다...
2015-09-23 16:06:38 | 이수영
이렇듯 영적 어둠은 갈수록 세상을 더욱 짙게 감싸지만
진리를 거부하는 이들을 포기하지 않고 성심을 다해 섬기며
바른길로 이끄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란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됩니다.
이 가을의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는 잔잔하고 깊이 있는
묵상의 글과 시에 감사합니다.
2015-09-23 12:43:36 | 김대용
바른 말씀을 읽고 듣고 나누며
분별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2015-09-23 12:32:51 | 김혜순
사랑하는 한 친구로부터 한 권의 책을 선물받았다.
자신의 남편이 펴낸 "신앙, 그 넓고 깊은 바다"라는 제목의 책이었다.
저자가 밝힌 바대로 여러 작자의 여러 책들을 섭렵하고 종합해 놓은 자신의 신앙여정의 중간보고서라 할 만한 책이었다.
먼저 <근본주의> <예수 그리스도> 부분을 읽어 보았다. 읽으면서 참으로 한 가지 사실에 대해 이토록 다른 견해를 가질 수 있구나 하는 깊은 탄식이 절로 나왔다.
자유의지라는 귀한 선물을 각 사람에게 주신 분은 하나님이시니 누가 무엇을 믿고 어떻게 말하건 그 자체를 탓할 일은 아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같은 주님을 고백한다는 그리스도인이 이렇게 다른 주님을 고백하고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지 않을 수 없었다. 왜 그럴까? 그런 생각이 종일 내 머릿속에서 맴돌았다.
내가 알기에 그 남편은 정말 선량하고 학구적이며 양심적인 크리스천이었던 것이다. 그런 그가 왜 그토록 종교 다원주의에 열광하고 성경 신자들을 정신병자 내지는 단순 무식 무례한 자로 남의 입을 빌어 이야기할까? 과연 그가 말하는 것들이 그야말로 신앙의 그 넓고 깊은 바다에서 건져올린 보배일까? 인간이 타락했다는 것은 인간 앞에 설 때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 설 때에야 비로소 밝혀지는 진실이 아닌가싶다. 아무리 인간적으로 멋있는 사람일지라도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을 어떻게 대했는가를 살펴볼 때 그가 주님을 대적하고 불신하는 죄인인지 아닌지가 드러난다는 사실이다.
하나님께서 진지하게 말씀하시는 것을 곡해하고 부인하며 주님께서 부여해주신 좋은 것들( 심지어 가장 큰 선물인 자유의지까지 )을 악평하고 인간의 불행의 원인을 하나님께 전가하려는 자세가 바로 인간이 죄인임을 증명해 준다고 하겠다.
말씀을 비틀고 빼고 첨가하는 마귀의 오래 된 수법을 그대로 닮는 것 그것이 바로 죄의 실상이지 않는가!
그것을 아무리 '고상함' '학문적'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한다 해도( 바로 이것 때문에 많은 혼들이 넘어가는 것은 아닐까?)
그것은 거룩하신 하나님께 대한 부패한 인간본성의 거짓을 드러내 줄 뿐이다.
내 영에
깊은 탄식이 있습니다 주님
주님의 선하심을 믿지 아니하는 무리들
주님께 대한 오해와 악의가 만연한 세대들
그들로 인해
내 영이 탄식하나이다
신앙
그 넓고 깊은 바다라지만
저들은 마치
평안히 대해를 항해하는 자들을 덮치는
격랑과도 같습니다
그 배들을 깨뜨리고
저 넓고 깊은 어둠의 심연 속으로
뻐뜨리려는 자와도 같습니다
내 영혼이
주님께 닻을 내립니다
주님의 양들은
주님의 음성을 알고
주님을 좇습니다
주님의 양들은
단순합니다
오직 제 주인만을 따라갑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이 어둠과 혼돈의 세대 속에서
건져주신 그 사랑과 능력을 찬양합니다
밤이 깊으면
곧 새벽이 온다지요
의인들의 기초이신
주님의 말씀에 뿌리를 내리고
그 말씀땨라 행하다가
오시는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하렵니다
마라나타!
2015-09-23 02:30:44 | 박혜영
성묘의 계절이다.
성묘란 무엇인가?과거로의 회귀요, 지난 추억을 의지하여 앞서 간 이를 기억함이다.
난 그런 의미에서라면 성묘를 중요시하지 않는다.왜냐하면 나에게는 확고한 미래가 있기 때문이다.
변화된 나와 너가 다시 만나고다시는 과거를 아쉬워하지 않을 미래를 내다보기에.다만 감사할 따름이다
우리의 가슴 벅찬 미래를 예비해 주신 주님께!
2015-09-23 01:26:10 | 박혜영
성도들도 바뀐 찬송가 가사로 듣게 되겠군요.
찬양을 통해서 말씀을 숙고하는 모습이 귀감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자주 글 올려 주세요^^
2015-09-21 11:06:48 | 이수영
참조 감사합니다
2015-09-20 23:12:18 | 윤계영
참조하세요.
마지막 나팔소리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5&write_id=412
2015-09-20 16:40:40 | 관리자
찬양을 준비하며 우리가 듣게될 하나님의 나팔소리에 대해 다시 한 번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니 감사합니다.
바뀌는 가사를 올려주셔서 정확한 가사를 따라 신나게 불러봅니다.ㅎ
하나님께 영광 올리고 온 성도와 함께 은혜받는 아름다운 찬양이
될 것이라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2015-09-20 00:02:39 | 김상희
오랫만에 글을 올렸는데, 반갑게 맞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세상이 주는 짐은 수고스럽고, 무거운짐이 되지만, 주님의 멍에는 쉽고 주님의 짐은 가볍다고 기록되어 있네요. 모두들 주 안에서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2015-09-19 21:50:14 | 김정호
안녕하세요?
주(차)옥(상)섬(김이) 팀은 - 여병수 형제님을 팀장으로 주일날마다 교회를처음 찾는분들과 교회인근 이웃들과의 민폐사전방지및 옥상시설의 안전도모를 위한 극대화를 위하여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섬김부서의 한곳인데요.
지난8월 어느날 찬양에 고무되신 몇몇 형제님의 제안으로 우리 주옥섬 섬김이팀도 주일예배에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을 올려드리자는 의견을 접수 일이차모임을 갖고 날짜를 잡는중 최종 9월 27일로 낙점이 되었던바 있읍니다
그 이후 날짜가 다가오면서 새로나올 찬송가에 개사될 하나님의 나팔소리의 가사를 음미하며 노래하며 맞춰 나가는 동안 궁금증이 솟아 올랐는데 성경을 보니 나팔소리에도 처음울린 나팔소리와 마지막나팔소리가 있는겁니다. 왜 아담도 첫 아담이 있고 마지막 아담이 있듯이 말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27일 부를 하나님의나팔소리는 처음나팔소리 일까요? 마지막나팔소리일까요? 자세한 내용은 cbck 고린도전후서 25번 강해설교 후반부에 답을 주시고 계십니다. 궁금해야 찾게 되는 우리네 섣부른 넉넉함을 이번기회에 같이 고백하며 들추어 보시기를 추천 드려봅니다. 유대인에게는 성전이 지어져 있을때 매년 장막절을 지키며 듣게되는 나팔소리의 뜻은
하나님께서 자기백성을 불러모으는 뜻이 숨어있답니다.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리던 교회의 기다림입니까? (고전 15:51-52, 킹흠정) 보라, 내가 너희에게 한 가지 신비를 보이노니 우리가 다 잠자지 아니하고 마지막 나팔 소리가 날 때에 눈 깜짝할 사이에 순식간에 다 변화되리라.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일어나고 우리가 변화되리니 -아멘-
9월 27일은 주옥섬 (새로 바뀔 찬송가 124장) 하나님의 나팔소리를 찬양으로 영광돌리기로 한날입니다. 124장 소개합니다
1. 하나님의 나팔소리 천지진동 할때에
주님 영광중에 강림 하시고
부활성도들과 살아있는 성도들모아
공중으로 모두 끌어올리리
(후렴)
나팔불 때나의이 름
나팔불 때나의이 름
나팔불 때나의이 름
부를때에 부활참여 하겠네
2. 무덤속에 잠자던자 그때다시 일어나
영화로운 부활승리 얻으리
부활성도 구름들속으로 채여올라가
공중에서 주의 얼굴뵈오리
3. 주님다시 오실날을 우리알수 없으니
항상기도하고 깨어있어서
기쁨으로 왕좌앞에우리 나가서도록
그때까지 참고 기다리겠네
주옥섬 섬김이팀에게는 아주 특별한 날이기도 하지만 금년내에 바뀔 cbck 독립침례교회 전용 찬송가로 개사된 가사로 처녀 연습중임을 사전 알림을 통한 섬김과 예배드림의 하나됨을 병행 추진하고자 다음과 같이 하나님의 나팔소리에 대해 cbck 고린도전후서 25차 설교를 통해 공유하여 보자는 용기를 내어 보았읍니다.
성경엔 나팔소리가 여러군데 나오는데요, 제일 처음 나팔소리는 언제일까요?
찾아보니 출애굽기 19장 10절로 20절 사이에 나오는데 나팔소리를 듣기위해 모세를 통한 이틀간의 각자의 옷을빨며
거룩하게 구별한 백성들의 노력이 나옵니다. 셋째날 아침에 온산이 크게 진동하며 선택하신 백성을 부르는 나팔소리가 점점더 커질때에 모세가 응답하는 장면이 바로 성경에서 첫번째 율법의 나팔소리입니다.
그렇다면 고전 15장 51절에 마지막 나팔소리의 마지막은 언제를 이야기하는가?
계시록의 7 나팔소리중 7 번째 나팔일까요? 궁금하면 직접찾아 보셔야 하는데 오늘만큼은 제가 대신 찾아 드립니다.
적쟎은 교회들이 마지막 나팔소리의 뜻을 계시록까지 끌고 가는데요.
우리 흠정역 진영에서는 첫나팔- 율법의 나팔, 마지막나팔- 은혜의 나팔로 계시록의 나팔은 이미휴거된 교회랑은 전혀 관계 없는 뒷북인겁니다. 즉 이는 그동안 듣고 배운 말씀의 내용대로 환란전 휴거를 통한 교회시대의 끝을 알리는 마지막 나팔소리인것입니다. 다시 말 하자면 율법의 나팔로 온 사망을 마지막나팔로 사망을 끝내버리는 생명의 마지막 나팔이 되는 것입니다.
그 이유론 사도바울이 고전15장을 쓸때는아마 AD 55년 쯔음으로 본다면 사도요한이 계시록을 쓸때는 AD 96년 쯔음이 될터인즉 사도바울은 계시록을 전혀 볼래야 볼수없는 상태에서 이글을 썼을거라는 겁니다. 그뿐입니까? 주님의 재림은 사도바울 당시에도 재림을 기다리는 강한 소망으로 기록 되였을 마지막 나팔로 이해 될수 있다는겁니다. 그러나 한영혼이라도 더 구원 받기를 기다리시는 주님께서 2015년에도 여전히 기다리고 계십니다.
아~ 이 얼마나 가슴뛰는 좋은 시기에 신구약을 모두 펼쳐놓고 하나님의 뜻을 흠정역 바른성경을 통해 알수 있는 축복이 우리 손위에 올려져 있다니......
참 좋으신 우리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올립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신비의 그날을 여러분과 함께 사모합니다. - 그리스도 예수님안에 있는 여러분과 저에게만 들릴 하나님의 나팔소리-
당일에 얼마나 잘 찬양으로 영광 돌리게 될지에 앞서 부르는 이와 듣는이 사이에 흐를 진정한 나팔소리의 의미에서 확정된 예수그리스도의 믿음을 다시한번 우리의 믿음으로 승화 시킬 수있기를 소원 하며 마지막 한주간 동안만 이라도 주옥섬 찬양팀과 cbck 모든분들의 각자의 옷을 빨며 거룩하게 구별되어져 아름다운 찬양의 시간이 되어지기를 소원 합니다.
-샬롬-
2015-09-19 21:34:06 | 윤계영
김정호 형제님 반갑습니다.^^
좋은 글 올려주시니 더더욱 반갑네요.
기다려주시고 오래참아주시는 긍휼하심으로
성한 모습으로 여기까지 있게 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무한한 감사함으로 주님만 바라보면서 주님을 만나고
나는 무엇이 어떻게 얼마나 확연히 달라졌나 생각해봅니다.
2015-09-17 11:18:35 | 김상희
형제님의 단상에 공감하며 자주 올려 주시면 좋겠어요. 감사드립니다.
2015-09-17 10:48:45 | 이수영
내 자신의 늘어진 팔과 무릎을 바라볼때에 무슨 희망이 있을까요?
그것을 세우시는 분은 오직 주님이시며, 그분이 바로 생명이심을 고백합니다.
"주님을 다시 만나고 난 후" 얻어진 담대함을 통하여 주님의 은혜가 얼마나 귀한 것임을 깨달아가며 살기를 소망합니다.
형제님의 귀한 글안에서 다시 한번 주님을 바라 봅니다!
2015-09-17 09:41:32 | 태은상
한편의 설교원고를 읽는 듯한 착각을 했습니다.
깊이 생각해보는 귀한 글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종종 유익한 글 기대하겠습니다.
샬롬^^^
2015-09-17 09:20:06 | 김영익
'자기 담대함' '자기 쓴뿌리' '자기 정죄함'
이런 의미들에 대한 단상은 결코 자신에게 정직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단어들인 거 같아요.
이렇게 예리하고 구체적인 나눔을 통해 우리모두가 시험들거나 실족하는 일이 줄어들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주어진 인생은 좋은 일로 메꾸기에도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는 생각이 이제 60을 바라보며 더욱 느껴집니다.
청원자매님 말대로 정말 성령충만한 글이네요.^^
2015-09-17 08:07:59 | 오혜미
우리 영생의 동지들로 서로 의지하고 격려하고 위로하며 주님의 일꾼들로써 함께 나아가요.
정말 헛되지 않은 수고를 주님께 드리고 싶네요! 현제님의 뜬금 좋은 글에 감사해요~^^
2015-09-17 07:24:06 | 성호현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는 굳게 서서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을 넘치게 하라.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너희가 아느니라.』 -고전 15:58-
아멘아멘아멘입니다.
저도 장형제님처럼 본문에서 갈무리해 덧글에 옮겨봅니다.ㅎㅎ
김형제님, 언제 이렇게 좋은 글을 쓰셨는지요. 앞으로도 성령충만한 글 부탁드립니다.
2015-09-16 19:10:01 | 이청원
김정호형제님!
인생의 고난 가운데서 하나님이 펼쳐주시는 커다란 위로와 사랑을 일필로 단숨에 써 내려가며 귀한 은혜를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게는 아래의 문장들이 특히나 용기와 힘을 가져다 주었기에 다시금 적어봅니다. 샬롬^^
1. 늘어진 저의 손과 무릎을 반드시 말씀으로 다시 굳게 세워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별히 주의 일을 사모하는 영에게 있어서 큰 구렁텅에서 너무 오래 머물러 있으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고, 나와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당연히 매를 맞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주께서 기다려 주시고, 기회를 주심으로 징계를 참아주시는 주님, 이것이 ‘주의 긍휼’ 아니겠습니까? 감사드릴뿐이지요. 그래서 곁길로 갔다하더라도, 중요한 것은 그분께 신속히 돌이키면 우선 안전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주님은 돌이키는자들을 기뻐하십니다.
3. 결코 마귀에게 작은 틈도 주지 마십시오.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맑은 정신으로 말씀을 가까이 하십시오. 그러면 마귀가 틈 탈수 없습니다. 말씀을 굳게 믿고 읽으며 성령님의 충만을 받으세요. 그리고 새힘을 얻으시면 시간을 아껴서, 다시금 주의 일꾼으로 일하십시오.
나의 늘어진팔과, 무릎이 힘을 얻어 굳세게 일어날 것입니다.
이제까지 잠시 힘들고 어려웠지만, 이후가 중요한 것입니다. 오직 주를 다시 만나고 난후가 확연히 다릅니다.
2015-09-16 15:58:24 | 장용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