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사이트검색
검색결과 약36890개
안녕하세요?   우리 교회에서는 11월 28일(일) 오후 예배 후에 침례를 주려고 합니다. 구원받은 성도들로서 침례에 순종하기 원하는 분은 다음 주일까지 꼭 알려주기 바랍니다.   샬롬.   패스터
2010-11-15 11:36:31 | 관리자
자매님이 올려주신 글을 읽으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많은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전 매우 조용하고 고독한 성격이라 사람들과의 어울림이 그다지 원활하지 못하지요. 시끄러운 환경에서는 마음의 질서가 파괴될 정도로 그 정도가 심각한 편입니다. 그러다 보니 마음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많은데 실질적으로 자주 만나거나 하는 사람은 드문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어디를 가나 외로움을 타고 외톨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지요. 저희 남편은 저의 그런 면이 늘 불만인것 같아요. 조용한 것을 못견뎌 하는 성격이니 그럴 만도 하지요. ^^; 그런 성격 탓인지 사람들을 전도하는 일도 제겐 그렇게 쉽지가 않네요. 여느 아줌마들처럼 수다스럽게 어울릴 줄도 알고.. 그러면 좋겠는데..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는 이야기도 잘 하지만, 그렇지 않은 부류와는 거리감이 항상 있지요. 그렇다고 사람을 싫어하거나 멀리하지는 않아요. 대부분의 사람들을 이해하고 품으려 노력합니다. 하지만 저의 이런 단점, 마음의 장벽을 깨고 사람들과 스스럼 없이 어울릴 수 있을 때 전도도 좀 더 쉬워질 수 있을텐데.. 그런데 알면서도 그것이 생각처럼 쉽지가 않네요. 더 많이 기도하고 노력해야 할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려요. 속히 건강하시고 주일에 뵈요. 샬롬..
2010-11-11 23:42:08 | 이은희
소식이 없어 궁금했는데 군산이군요. 자매님같은 마음이 모아져서 사랑교회는 지금껏 존재하되 의미가 충분히 있는 것 같아요. 아기를 갖고서도, 아기를 키우면서도, 아기가 아픈 중에도, 아기와 함께 멀리 가 있음에도 이렇게 교회의 지체들을 생각해 주니 정말 교회는 우리의 몸이네요. 손이 가 있는 곳을 발이 모르면서 다닐 수는 없잖아요? 오늘도 우리 자매들은 아홉명이나 모여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었고 말씀묵상과 함께 하나님의 편지를 읽었답니다. 의젓한 의진이가 빨리 커서 자매님도 함께 마음을 나누고 믿음을 나누는 시간이 곧 돌아올테니 의진이와 함께 맘껏 행복하게 지내세요....^^
2010-11-11 20:38:18 | 정혜미
아이들이 의외로 잘 하던걸요. 지민이도 집안일을 잘 거드는지 손끝이 야무지고 요리지침은 이청원샘이 강의하시고 준영이도 집안일을 잘 돕는것 같아요. 예은이와 희경이 동화 태경이 황주영샘 모두 합력한 작품이에요. 칼질은 희경이가 으뜸으로 잘하고요. 아이들아 너희들 수고가 성도들에게 기쁨을 선사했구나! 다음엔 모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
2010-11-11 12:25:40 | 이수영
의진이 얼굴도 자매얼굴도 홀쪽하다 싶더니만 독감과 전쟁을 치렀군요. 지역교회가 아니다 보니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하여 늘 포만감이 없지만 내가 보는 한도내에서 마음에 느껴지는 것을 보면 기도하곤 해요. 잊어버리지 않고 하기위해 적어놓고 하지요. 응답에는 thanks라고 기록하기도하고. 하지만 그 때 그 때 기도하는 것들은 기록하지 못하고 금새 응답되면 잊어버리곤 하지만요. 기도를 부탁한 분의 응답을 알지 못하고 계속 기도하기도 하고. 먼 지역에서도 나를 위해 기도하는 마음들이 있음을 알기에 감사하면서. 하지만 우리의 일상이 기도가 아닐까하는 생각도 해봐요. 아름다운 가을풍경을 볼때나 맑은 하늘을 보거나 주변의 어떤 일들을 들어도 우리 마음속에 하는 마음이 생기잖아요? 무릎이 찌르듯이 아파도 주님 아파요. 안아프게 해주세요 라고 말할 수 있는 대상이 계시니 참 감사하지요. 긴여행 중에 있는 우리 모두는 운전사이신 주님께 의탁하며 살지요. 주님이 기약한 날을 기다리면서. 주님이 계셔서 주님의 자녀라서 너무 너무 감사해요.
2010-11-11 12:13:44 | 이수영
' 그대의 기도 속에는 몇사람이나 등장하고 있는가? 그대의 생각과 뜻이 다른자들 몇명을 위해 그대는 날마다 기도하는가? 그대의 기도가 품고있는 자만 실은 그대의 마음이 품은자요, 그대는 그들의 입장에서 그들과만 공생하고있다. 만약 그대의 기도가 그대 자신과 가족이외에 그누구도 품고있지 못하다면, 그대는 현재 누구와도 더불어 살지 못하는 외톨이에 지나지 않는다.'   'knowing God '하나님을 아는것   이런이야기를 하는 것은 절대 잘난체하거나 나를 잘봐주기를 바라서가 아니다. 하나님을 향한 열심을 조금이나마 기억해주길 바라는 것이다. 그것만이 내가 자랑할것이다.   하나님께서 약한자들을 들어 쓰셔서 가진자들을 부끄럽게 하심을 보며주신 증거이며, 겸손함으로 순종하는 가운데 임하는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이 얼마나 강력한 것인지를 보여주는 실 례이다.     나를 가로막는 거센폭풍, 그러나 그보다 더 크신 주님과 함께 모든역경을 이기며  잠잠히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고 고백하는 가운데 누리는 평안이 감동적이다.   ---------------------------------------------------------------------------   저는 지금 전북군산에 잠시 내려와 있습니다. 몇일동안 의진이와 독감에 걸려 고생을하고 좀 그만해져서 내일이면 또 올라갈예정이지요.^^ 이번 대학수시에 합격해서 조금 여유있는 고3 조카의 방에 들어와 잠시 책상에 앉았습니다. 책상에 무언가 손글씨로 씌여진 메모지가 있어서 읽어보니... 위와같은 글들이 두서없이 그냥 적혀있었습니다. 잠시 ....생각에 잠겼습니다. 나는 하루하루 간절히 나를 낮추고 기도하는시간이 과연 얼마나 있나. 또한 누군가를 위해 기도하고 있나... 나또한 저글과 마찬가지로 나를비롯한 내가족외에 얼마나 많은 지체들과 영혼을 위해 기도하고있는지..............참 부끄러우면서도 영적으로 나눔이 이리도 부족했구나 하는생각을 하게됩니다. 저글들을 어디서 카피를하고 또 무슨생각으로 저렇게 직접 손글씨로 옮겨놓았는지 모릅니다. 하지만....조카녀석 덕분에 잠시 몇일동안 육신의 힘겨움으로 눈에보이는 아이의 엉망된얼굴과 저의 초췌함을 보여 빨리 지독한 이 감기앓이를 벗어나고픈 생각뿐... 참 감사함도...간절함도....누군가를 위한 애뜻함도....또한 열정도..없는 무미건조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음에....부끄러운 공허함과 허무함만을  느끼게 됩니다. 지금이시간 우리 사랑침례교회 지체들은 각자의 공간에서 무얼하고계실지.. 또 어떤마음으로 시간들을 보내고 계시는지 궁금해집니다. 주일날 뵐께요......샬롬^^*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06-21 02:28:28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11-11 11:39:27 | 장영희
벼룩시장처럼 반짝모임하고 흩어진 것 같은 허탈한 마음이 들 때가 있는데 그 주일에 있었던 일들을 다시 상기하게 하는 이 사진과 글들을 읽고 다음 모임과 예배를 기다리게 됩니다.
2010-11-09 20:14:03 | 정혜미
허광무형제님께 특별히 부탁하니 보내주셔서 다운받아 봤어요.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네요. 눈이 멀어 바리새인과 똑 같은 유대교인을 보며 안타까움과 함께 지금이 어느때인지 다시 생각하게 되는군요. 유대교인을 일컬어 종교인이라 칭하는 것이 인상적이었어요. 메시아닉쥬라는 크리스천들의 찬양하는 모습에서 우리나라 일반 교회와 다르지 않음이 느껴지기도 했지만 그들의 유대인들을 향한 복음전파의 열정은 귀감이 되며 도전이 되는군요.
2010-11-09 18:32:33 | 김상희
우리아이들이 선생님의 지도로 사랑침례교회 성도님들 입을 즐겁게 했답니다.     황주영, 이수영 선생님과 함께 중등부가 이쁜자리를 만들었네요.     왠만한 씨에프도 울고갈 포즈~ 맛이 끝내줘요~!!       너무 행복한 웃음이죠. ^^     이쁘게 나오진 않았지만 역시 행복한 표정 맞지요. 자매님, 다음엔 더 이쁘게 찍어드릴게요.^^     중등부의 손길로 동생들까지 호강했네요.   중고등부 친구들이 사랑교회 성도님들과 함께 이렇게 좋은시간을 보내게 해줬습니다. ^^
2010-11-09 16:13:52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