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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에 관한 책 중에 전광 목사의 평생감사(One's Whole Life in Appreciation)라는 책이 감사에 관해 가장 전문적으로 쓴 책 같아서 그 책에 있는 한 부분의 내용(p.128-135)을 통해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책을 선전하고자 하는 것이 절대 아님을 밝히면서).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8)."  ‘범사 감사’가 무엇인가? 그 의미는 곧 ‘어떤 형편에 처하든지, 모든 일에, 무슨 일이 일어나도’ 감사하라는 뜻이다. 한마디로 인생의 양지에서도, 인생의 음지에서도 동일하게 감사하라는 것이다.  범사 속에는 긍정과 부정이 함께 들어 있다. 인간의 기쁨과 즐거움뿐만 아니라 슬픔과 괴로움도 들어 있다. 인간의 온갖 희비가 다 들어있는 것이 범사다. 그렇지만 범사는 긍정과 부정을 초월해서 절대 긍정을 만들어 내는 것을 말한다. 그것은 영적인 차원이고, 하나님의 관점에서 하나님의 눈으로 볼 때문 가능한 것이다.  주님께서 평생 감사의 삶을 우리 모두에게 의무로 주셨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으면 모든 일이 잘되고 형통할 것으로 착각하며 늘 감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막상 그렇지 못한 황당한 일들을 만날 때 왜 그런가 하면서 의아해 한다. 그러나 성경은 예수를 믿는다고 항상 좋은 일만 일어난다고 말하지 않았고, 오히려 고난과 역경을 당할 때조차도 범사에 감사할 것을 교훈하였다.    한 여 집사님이 장밋빛 꿈을 가지고 결혼 생활을 시작했는데 신혼 초부터 남편이 술에 취해 고주망태가 되어 들어오는 바람에 결혼 생활이 엉망이 되고 말았다. 10년의 세월이 흘러도 남편의 술버릇은 여전했고, 집사님은 홀로 가슴앓이를 하며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토요일 밤 늦은 시간, 그날도 변함없이 남편은 술에 잔뜩 취해 만신창이가 되어 현관 입구에 쓰러져 있었고, 여 집사님은 남편을 겨우 끌어다 눕혔다. 그러면서 매일 이렇게 술주정뱅이 남편과 씨름하는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하나님께 서운한 마음을 토로했다.  “하나님, 왜 제가 그렇게 기도했는데도 남편이 변하지 않을까요, 왜 제 결혼 생활이 이렇게 엉망이 되어야 하나요? 하나님, 이제 저도 더 이상 못 참겠어요.”  10년 넘게 쌓이고 쌓인 설움에 대성통곡을 하며 기도 아닌 기도를 하다가 지난 주 들은 목사님의 설교말씀이 불현듯 떠올랐다.  ‘범사에 감사하라. 그러면 기적이 일어난다!’  그렇지만 감사할 게 하나라도 있어야지 싶어 고민하다 보니 좀 우습기는 하지만 몇 가지 감사거리가 떠올랐다.  “옆에서 정신없이 코골며 자는 남편을 쳐다보면 한심하긴 하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게) 낫겠다 싶어 감사합니다. 언젠가 좋은 남편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니 감사합니다. 저렇게 술은 취했지만 다른 데 안가고 항상 집을 잘 찾아와서 잠을 자니 감사합니다. 술은 좋아해도 여자라고는 아내밖에 모르니 감사합니다. 다른 남편들은 술만 먹으면 손찌검이나 심한 주사를 해서 식구들을 한숨도 못 자게 한다고 하는데 그런 일은 없으니 감사합니다. 술을 그렇게 많이 마셨어도 아직까지 병원에 한번 안 간 것도 감사합니다. 토요일에는 술을 더 많이 마셔서 주일날은 어김없이 잠만 자니 제가 교회에 가는 데 방해받지 않아서 감사합니다.”  감사기도라고 하기엔 너무 초라한 생각이 들어 웃음이 나왔지만 불평보다는 감사를 하니 속이 후련해지고 기쁨이 생기는 것 같았다. 그래서 계속 떠오르는 대로 감사기도를 읊조리고 있었다.  그 때 남편이 목이 말라 잠에서 깨어 보니 아내가 웃으면서 계속 무엇인가를 중얼거리며 기도하는 게 아닌가? 남편이 놀라서 아내에게 조심스럽게 말을 걸었다.  “여보, 한밤중에 잠 안 자고 뭐 하는 거야. 뭐가 좋아서 혼자 싱글벙글 하는 거야?”  “여보, 당신과 사는 것이 너무 감사해서 그래요.”  그러면서 지금까지 기도했던 감사의 내용을 모조리 말해 주었다. 순간 남편의 얼굴 표정이 심각하게 변하더니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반응을 보였다.  “여보, 내가 술을 먹고 당신 속을 그렇게 썩였는데도 나와 사는 것이 감사하다고 하니 고맙소. 이제부터는 술 끊으려고 노력하겠소. 그리고 내가 교회 나가는 게 그렇게 소원이라면 당장 내일부터라도 나가겠소!”  10년 넘게 눈물로 기도해도 꿈쩍 않던 남편의 마음이 단 한 번의 감사기도로 움직이는 기적이 일어난 것이다.  물론 여 집사님의 이야기처럼 지금 당장 감사기도만 하면 나의 골치 아픈 문제가 바로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문제를 감사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하나님은 문제를 바꾸셔서 일을 해결해 주시는 도구로 사용하실 수 있는 분이라는 것이다. 설사 그렇지 않더라도 우리의 마음 밭을 바꾸셔서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도록 역사하신다. 여 집사님도 10년 동안 남편을 바꾸려고만 했지 자신을 바꾸려는 시도는 전혀 하지 않았다.  물론 우리는 살아가면서 이해가 안 되고, 설명할 수 없는 많은 어려운 일들을 만난다. 그러나 하나님은 범사에 감사하는 습관을 가지고 인생을 살라고 하셨다. 결국 신앙의 안목으로 보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것을 주님은 알고 계시기 때문이다.  유대인 탈무드에 보면 존경받는 랍비 중 한 사람인 아키바의 이야기가 나온다.  어느 날 그가 먼 길을 여행하게 되었다. 책을 보기 위한 등잔과 시간을 알리는 수탉, 먼 길을 위한 나귀와 유대 경전인 토라를 가지고 떠났다. 여행 도중 날이 저물어 한 마을에 들어가 잠을 청하자 마을 사람들은 모두 거절하였다. 언제나 감사하는 그는 속으로 생각했다.  ‘모든 것을 좋게 하시는 하나님이 더 유익하게 하실 거야.’   그는 오히려 감사하며 마을 한 모퉁이에 천막을 치고 잠을 청했다. 그러나 길에서 노숙하려니 잠이 오질 않아서 토라를 읽으려고 등불을 켰다. 그런데 그만 바람에 등불이 꺼지고 말았다. 그는 ‘하나님이 더 유익하게 하실 거야.’하면서 또 감사했다.  다시 잠을 청하며 누우려 하자, 이번에는 사나운 짐승의 울부짖는 소리에 나귀가 놀라 멀리 도망쳐 버렸다. 이쯤 되면 불평이 나올 법도 한데 그는 ‘하나님이 더 유익하게 하실 거야.’라고 감사했다. 나귀가 도망치는 바람에 수탉도 놀라 멀리 날아가 버렸다. 그에게 남은 것이라고는 토라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는 ‘더 유익하게 해주실 거야.’하며 또 다시 감사했다.  이튿날 아침 날이 밝아, 그는 짐을 챙겨 마을로 들어갔다. 그런데 전날 밤 도적 떼가 습격하여, 마을은 쑥대밭이 되었고 사람들은 모두 죽임을 당하는 끔찍한 일이 일어난 것이다. 만일 등잔이 켜져 있었다면, 그리고 나귀나 수탉이 울부짖었다면, 그가 과연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 항상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하는 아키바를 하나님께서 지켜주신 것이다.  그렇다. 우리는 내일 일을 알지 못하고 인생길을 살아간다. 아니 한 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고 인생길을 걸어간다. 더 솔직히 말하면 지금 일어나는 일도 그 뜻을 다 이해하지 못한다.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온전히 이해하지 못한다.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왜 그때 그 일이 일어났는지 깨닫는다. 그리고 그제야 감사한다.  뒷북치는 사람이 인생에서 성공하기는 힘들다. 무엇에든지 성공하려면 앞 북을 쳐야 한다. 그래야 사람들이 따르는 지도자가 되는 것이다.  감사도 뒤늦게 치는 뒷북 감사는 효력이 약하다. 앞 북 감사를 드려야 주님이 더욱 기뻐하시고 인생의 길을 활짝 열어 주신다. ‘범사 감사’가 바로 앞 북을 치는 감사다. 무슨 일이 일어날 때마다 항상 앞 북을 치며 범사에 감사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감사는 형통을 과시하는 액세서리도 아니고, 인생의 고통과 상관없는 사치품도 아니다. 범사 감사는 인생의 양지와 음지 모두에서 교만하지도 않고, 비굴하지도 않고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이다.  성공했을 때 감사하는 사람은 교만하지 않으며, 실패했을 때 감사하는 사람은 좌절하지 않는다. 앞 북 감사[범사 감사]로 하나님의 마음을 고동치게 하자.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06-21 02:19:43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09-04 21:42:12 | 신대준
훗..마지막 설거지 사진을 보니까 갑자기 뿌듯해지는데요^^ 제 친구 주은이가 이번 주에도 나오고 싶다고 하고,., 앞으로도 꾸준히는 아니겠지만 자주 나오겠다고 하네요^^ 모두 반갑게 맞아주세요~
2010-09-02 20:20:19 | 김준영
지나간 주일도 이렇게 보니 축제분위기속에서 지낸 것 같아요. 아이들의 찬양이 있고 음식이 웃음이 있고 특히 우리 중학교 아이들이 요즘 한참 단합하며 우정을 다지는데 말씀안에서도 단단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지도와 기도를 해야겠습니다....다음에 설거지도 좀 또 도와줄 수 있을 까?
2010-09-02 14:54:12 | 정혜미
중등부 아이들이 마지막을 장식해 줘서 너무 예쁘지요. 서로가 친근해져서 이야기꽃을 피우고 설겆이도 열심히 하는 모습에 여러성도들의 칭찬이 쏟아졌지요. 실제생활에서 섬기는 모습을 어른들이 보여주어서 이런 모습도 나타나는 거겠죠? 주일날 보시고 칭찬과 격려를 부어주세요.
2010-09-02 10:19:56 | 이수영
8월 29일 사랑침례교회 우리아이들의 찬양사진으로 시작합니다.     한수현 전도사님이 9월3일 미국으로 돌아갑니다. 석달동안 바른청년의 모습으로 모든이에게 귀감이되고 아이들과 정도 많이 들었을텐데 이제 이별이군요. 이제 결혼을 하시고 중국에 선교사로 나가려고 합니다. 주님을 기쁘게 하는 선교사가 될수있도록 한수현형제님 많이 기도해주세요.       사랑침례교회 셋째 아기 은탁이가 첫방문을 했습니다.   현빈이가 누나가 되서 부쩍 자란 모습도 보이고요  무엇보다도 김부미 자매님도 노영기형제님의 극진한(?)산후조리로 부기가 많이 빠진모습의 건강한 산모네요. 사랑과 기쁨이 풍성한 가족으로 더욱더 거듭나시길 바랍니다.     오후예배를 마친뒤 우리교회 수다맨들이 수다중.     김용묵형제님도 방문에 주셔서 이렇게 청년들과 함께 하는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곁엔 언제나 김미숙사모님이 함께 해주고 계시고     김사모님의 꿈들이 요기서     요렇게 자라고 있습니다.     한수현전도사님의 이별을 아쉬워하며 저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피어스 선교사님께서 제공하시고 남윤수 자매님께서 날라다 주신 아주 맛있는 핏자를 시작으로 요리를 준비합니다.     오늘 저녁의 감독관 김형제님.... 요리하는곳에 머무른지라 사실 선풍기를 벗삼아 움직이지 않고 계셨습니다.ㅎㅎ     오늘의 튀김조. 자매님들이 진정한 기쁨조였습니다. 얼마나 맛있었다구요. ^^     오늘의 럭셔리 스파게티조. 역시 부부는 일심동체. 주방에서 송형제처럼 멋지게 도와주실분 있으면 나와보라고 하고싶습니다.ㅎㅎ       이렇게 남아서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수영자매님.     언제나 밝음, 이수영자매님과 대화중인 홍승대형제.     이발 하신 기념으로 두분 찰칵!       우리교회 세자매....오혜미사모님, 이수영자매님, 김상희 자매님.     힘드셨을텐데 언제나 생기발랄 즐거움으로 가득한 이표정으로 함께 해주시는 이은희 자매님.     기쁨의 튀김조, 김애자 자매님과 김미숙 사모님.   드디어, 음식준비가 다 되었습니다.     한수현형제님,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는 아니지만 드시고 힘내세요!!     역시나 이 큰(?)상에 대한 보답을 환한 웃음으로 대신해 주시는군요. ^^     가시는길 주님의 영으로 가득채워지길 바라고 주님의 길을 걸을때 항상 건강하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준비했습니다.       이자리 함께 해주는 청년들이 있어서 든든합니다. 장해리자매님은 9월1일부터 5일까지 해리자매 친구가 개인전을 하는 오사카와 교토에 초대되어 가게됐는데 9월 둘쨋 주일날 예배에 성도님들 뵙겠다고 하는군요. 상큼한 아가씨를 한주 못보는것도 벌써부터 이렇게 서운한감이 돌게하는군요.     두분 모습이 자주 뵙길 원합니다. 이수영자매님 건강,  주님께 항상 건강해지시길 기도합니다.     우리 교회의 미래들. 주님의 품에서 이렇게 잘 자라고 있으니 정말 감사 한일입니다.       하나님의 세상에서 이렇게 함께 해주시는 성도님들이 계시니 너무도 좋습니다.         마지막 뒷설거지는 중등부가 맡았습니다. 어쩜~ 너무 이쁘지요. ^^     아이들에게 버팀목이 되어주는 교회, 방황하는이의 쉼터가 되어주는 교회, 언제나 주님 보시기에 기쁨이 되는 교회로 바르게 성장할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2010-09-01 21:53:21 | 관리자
안녕하세요?   지난 1년 이상 기독교 복음 방송국 Good TV(C3TV)에서 제공하는 성경 비교 프로그램에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이 제공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흡정역 성경을 자연스레 알려왔습니다.   그러나 며칠 전부터 대한성서공회의 압력으로 부득이하게 흠정역 성경이 삭제되었습닏가. 그래서 기독교 복음 방송국 홈페이지에 항의 글이 많이 올라오고 제게도 문의 전화가 많이 오고 있습니다.   원래 성경 비교 프로그램으로 가장 유명한 것은 HolyBible.net입니다. 여기에도 올라갔는데 역시 대한성서공회의 압력으로 부득이하게 흠정역 성경이 삭제되어 제공되지 않고 있습니다.   CBS에서도 올리고 싶다고 했으나 역시 같은 사정으로 힘들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이런 일이 생길 것 같아 크게 우려가 됩니다.   그러므로 독자들께서는 C3TV에 가셔서 독자 게시판에 흠정역을 올려 달라고 부탁하는 글을 많이 올려 주십시오, 귀찮고 힘들어도 지금으로서는 이렇게 독자들의 힘으로 압력을 넣어야 할 것 같습니다.   http://bible.c3tv.com/bible/main/index.asp?MenuCd=1   여기에 가셔서 불편 사항 접수 메뉴로 들어가 항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 HolyBible.net이나 CBS에도 넣어달라고 부탁해 주십시오.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2010-09-01 13:23:26 | 관리자
안녕하세요?   지난 2년 동안 Good TV(C3TV)를 통해 창세기 강해와 요한 계시록 강해가 케이블로 전국으로 방영되었습니다. 이것을 통해 킹제임스 성경이 자연스레 많이 알려졌습니다.   참조: http://tv.c3tv.com/lambon/   지난 6월에 계시록 강해가 끝난 이후로 성막과 절기 강해 역시 방영되기를 원했는데 방송사 사정으로 연기되다가 9월 13일이나 20일 주간부터 방영될 것으로 보인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본 방송에 앞서 금주 목요일 오전과 토요일 오후에 1편이 시험 방송된다고 합니다. 이것은 화질, 자막, CG, 시청자 반응 등을 보고 정기 편성을 위한 평가를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제목: 정동수교수의 성막과 절기강해   - 본방: 9월 2일(목요일) 오전 11시- 재방: 9월 4일(토요일) 오후 2시 50분   편성표: http://tv.c3tv.com/lambon/schedule/index.asp 9월13일 주간이나 20일주간부터 개편되면서 정기편성될 예정입니다. 우리 사이트의 회원들 중에 케이블 TV를 시청하시는 분들은 이것을 보시고 의견을 주시면 좋겠습니다.   또 보시고 꼭 C3TV 정기 방송 시간에 방영해 달라고 전화해 주시면 더 고맙겠습니다. 여러분의 전화가 대단히 중요합니다.   전화: 02-3219-6309, 6269, 6270  금요일 기도 시간에 우리가 이 일을 놓고 여러 차례 기도했습니다.   정기 편성에 들어 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하나님의 바른 말씀인 킹제임스 성경과 그 안의 진리가 우리 민족에게 전달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패스터
2010-09-01 12:08:29 | 관리자
자매모임을 재정비하기 위해서 이번 주 자매모임은 쉽니다.       재정비를 위해서   다가오는 주일, 설문지를 이용해서 자매님들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주중 풀타임으로 일하시는 자매님들까지 함께 하는 모임으로 하고자   모임요일을 토요일로 옮기려고 하니,   여러 가지 해결해야 할 일들이 발생을 하는군요.     그래서, 우선 자매님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이번 주 설문지를 준비해서 갈 터이니 미리 생각을 해 주시길 바랍니다.     대충 이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1. 자매모임 참석의향이 있습니다. 없습니다.   2. 참석한다면 한 달에 (     )번 정도 가능합니다.   3.참석하기에 편한 시간은 토요일 (  )시 정도입니다.   4.자매모임에서 제가 원하는 시간은 간증나누기, 단순한 교제, 말씀공부, 기도 중 (     )입니다.     자매모임은 되도록 편안하면서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성령님께서 주시는 평안함을 누리고자 하는   모임입니다. 위로자 되시는 성령님의 도움 속에서 자매님들께서 새힘을 얻기를 기도하면서 모이고 있습니다.   너무 열심히 오시지 않아도 되고, 참석의 강압감도 느끼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아름다운 모임이 되기를 항상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06-30 16:22:05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08-31 20:43:27 | 백화자
아직 목자의 길을 간접적으로 밖에 알고 있지 못한 저로서는 목자를 그저 이해하려고 하면서 옆에서 권면할 뿐, 대신 짐을 저드릴 자격(?)이나 능력이 너무나 부족합니다. 분명, 목자는 주님께서 세우신 사역자입니다. 세상에서의 각 분야의 리더들도 힘이 들거든, 자신의 십자가를 겸손히 묵묵히 지고 자기를 부인하면서 주님을 따르고 주님의 일을 감당해야 하는 삶이 어찌 쉽겠습니까?! 분명, 자신이 죽어야 주님이 원하시는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이 주님께서 정하신 원리인 듯 합니다. 목사 칼럼을 보고서 이렇게 밖에 화답을 못해드리겠습니다. 승리하세요.
2010-08-31 12:45:28 | 신대준
8월 3째주에 아침 일찍 오셔서 큰글자 성경을 사가셨는데 제가 책값을  잘 모르고  더  받았어요. 죄송해요. 책을 담당하시는 홍승대형제에게 돈을 드렸으니 다시 방문하시는 날  홍형제나 저에게 말씀해 주세요. 잘 모르고 한일이니 용서하시고 꼭  찾아가세요. 못 오시게 되면 전화를 주세요. 011 262 7168 홍승대 010 8891 6786 이수영   혹시 오실까 기다리다 늦게야 올리는 것을 용서해주세요.
2010-08-31 08:49:58 | 이수영
목사는 늘 절망할 수 있지만 절망 속에서도 소망을 외쳐야 할 역설의 사람입니다. 오늘 읽은 스펄전의 글을 증거로 기록함이 좋을 것 같아 글을 적습니다.   목사의 절망 - 스펄전의 "Lectures to My Students"   나의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절망을 일으키는 가장 좋은 몇 가지 상황을 간단하게 적어 보면 다음과 같다.   1. 첫째는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직후이다. 오랫동안 염원해 온 소원이 성취되고 우리를 통해 하나님이 큰 영광을 받으시고 위대한 승리를 성취했을 때 절망하기 쉽다. 특별한 축복을 받으면 마음이 하늘 높이 치솟아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을 누릴 것으로 생각하겠지만 사실은 그 반대일 경우가 많다. 주님은 자신의 전사들이 지나치게 승리에 도취되는 위험을 자초하지 않기를 원하신다. 주님은 그런 유혹을 극복할 수 있는 사람이 매우 드물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시기에 그들의 잔에 실망을 가득 채워 주신다.   2. 큰 기쁨이나 흥분의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우울한 시기가 찾아온다. 시련이 지속되는 동안에는 위급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솟아난다. 하지만 그런 상황이 끝나면 다시 연약한 본성이 그 모습을 드러낸다.   3. 위대한 업적을 이루기 전에 대개 적지 않은 절망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앞에 놓인 어려움을 생각하노라면 마음이 밑으로 가라앉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내 경우에도 처음 런던에 목사로 부임했을 때 그와 같은 심정을 느꼈다. 내가 이룩한 성공이 오히려 나를 두렵게 했다. 새로운 경력을 쌓을 수 있는 사역의 기회가 주어졌다는 생각은 나를 고무시키기보다는 오히려 절망하도록 만들었다. 내 입에서는 저절로 애처로운 탄식이 터져나왔으며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라고 찬양할 마음의 여유가 전혀 생기지 않았다. 그렇게 많은 성도들을 인도할 나는 도대체 누구인가? 차라리 한적한 시골에 파묻혀 살거나 미국으로 건너가 오지에 홀로 둥지를 틀고 그곳에서 내게 주어진 일들을 하는 편이 차라리 더 나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처럼 그때 당시만 해도 나는 내인생의 새로운 휘장이 걷히고 그 뒤로 드러날 광경에 커다란 두려움을 느꼈다.   4. 마음의 평화와 조용한 인생을 꿈꾸는 사람은 절대로 목회 사역에 뛰어들어서는 안 된다. 만일 그 사람이 목회 사역에 종사할 경우에는 혐오감을 느끼면서 돌아설 것이 분명하다.   이 글과 함께 읽은 고린도후서 4장 7-12절은 목사의 태생적 위치를 보여줍니다.   7 그러나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 안에 가지고 있나니 이것은 뛰어난 권능이 [하나님]에게서 나며 우리에게서 나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8 우리가 사방에서 고난을 당하나 괴로워하지 아니하며 난처한 일을 당하나 절망하지 아니하고 9 핍박을 받으나 버림받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나 망하지 아니하고  10 우리가 항상 [주] 예수님의 죽으심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님의 생명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11 살아 있는 우리가 예수님으로 인하여 항상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님의 생명 또한 우리의 죽을 육체 안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12 그런즉 이처럼 사망은 우리 안에서 일하고 생명은 너희 안에서 일하느니라.   12절에 있듯이 목사는 항상 죽는 사람입니다. 그러면서 항상 다른 사람을 살리는 사람입니다. 참으로 역설적인 삶이 목사의 삶입니다.   스펄전 같은 위대한 목사님도, 엘리야 같은 위대한 대언자도 절망에 빠져 죽기를 바란 적이 있었다는 사실이 오늘 내게 다시 일어나 걸을 수 있는 힘을 주었습니다.   주께서 선한 대로 인도하시기를 원합니다.
2010-08-28 21:37:48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