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아~답글들이 착착착 달려있는 모양을 보니 마치 열매들이 맺혀있는 것처럼 예뿝니다^^~
제 홈피 이외에 이렇게 여러분들이 볼 수 있는 곳에 글을 써보기는 첨이었는데, 답글들을 남겨주시니
거참 감솨해용~~
청원자매님-이야말로 제가 한때 시리즈모으려고 눈에 불을켰던 앤 시리즈의 바로 그 앤이셔요!
혜미사모님-은 해변에서 목에 두르고 계셨던, 장미꽃 모양새가 섬세하게 수놓이고 컷팅된 하얀
스카프처럼 풍부하고도 여린 감성의 소유자 이십니다!
승은자매님-와우~너무나 멋진 코멘트! 훌륭하십니다~
승은 자매님이 이케 멋진 분인줄 이미 알고 있었어요!
송재근형제님-초사이언(?)의 감성~오오 넘 좋습니다. 사실 Sf소설들이나 sf영화에 흠뻑 빠졌었던
전력이 있는데, 그중 최고는 단연 필립 k.딕이었고,
윌리엄 깁슨이나 미셸우웰벡의 소립자도 기억에 남아요.
데츠카 오사무의 '메트로 폴리스'는 아아~~쵝오!(요건 애니메이션 이예요)
곽성동형제님-호옹호옹 그 기분좋은 웃음을 이곳에도 가지고 오셨군요~
감성이 풍부하다고 느끼신 형제님이 바로 그런 분이신 거예요~!
은희자매님-의 부탁은 반드시 지켜질 것입니다. 제가 실례를 범했으니 부디 시험에 들지 마시기
바랍니다. 덕분에 맘속 생각하나 정리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자매님~평안하세요~!
상희자매님-큰 눈의 넘 예쁘신 자매님 미소 감사해요~~!
2010-08-27 23:34:04 | 장해리
예은이가 아이들과 잘 어울려서 참 보기 좋네요.
바른 성경으로 서로 믿음의 교제를 해 나가는 청년이 되기까지
두분이 뒤에서 잘 격려해 주세요.
주님덕분에 ^^환영합니다!
2010-08-27 11:33:33 | 이수영
아이들서부터 어른들의 이르기까지 모두모두
행복한 시간이었군요.
모든 지체들이 하나되는 좋은모습입니다.
2010-08-26 21:53:01 | 김인숙
사모님 ~ 딸들이 떠나고난 자리가 많이 허전하시지요 ?
저희들은 생각하지 못하는 교회의 여러분야를 이렇게 꼼꼼히 챙기시니
정말 대단하셔요.
성도들을 사랑으로 품으시고 아이들부터 어른들의 이르기까지
섬기시는 그 모습은 하나님의 마음이 아니고는 할수없지요.
사모님과 목사님 두분께 감사드림니다.
2010-08-26 20:45:22 | 김인숙
"마시안 체험기...형제자매님 넘 재미있었겠어요
사진을 보면서 그날의 감동을 느껴봅니다.
사랑교회지체님 모두를 주안에서 사랑해요"
(대전에 사시는 임정자자매님으로 부터 온 문자예요.)
2010-08-26 13:14:21 | 정혜미
해리자매의 감상문을 감상하며 바다의 풍경과 함께
휴양회 모닥불가에서 마치 구연동화를 하듯 열정적으로 간증하던
모습이 떠오르며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네요.
잘 읽었어요.~~
2010-08-26 09:35:05 | 김상희
그러고 보니 우리 모두 하나님왕국의 왕자 와 공주들이네요.
그 기품에 맞게 행동해야하는데 ...
오늘은 공주의 신분을 되새겨봅니다.
사랑침례교회 지체들은 다 공주이십니다...
2010-08-26 09:29:35 | 정혜미
피자에 곁들인 샐러드도 제공할께요
8시부터 기도회는 시작이고 7시부터 피자는 제공하지만 혹시 늦게 오시더라도 .
피자와 샐러드는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아이들도 대 환영이니 걱정말고 오세요.
기도회시간에 아이들을 위해 김 미숙 사모님이 수고해 주시지요..
2010-08-26 07:15:50 | 정혜미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사랑침례교회 성도님들입니다~^^*
어쩜그리도 즐기는 모습도 아름답고 사랑스러운지........
한숙향 왕언니의 지팡이와 조리패션까지ㅋ
우리 사랑침례교회 성도님들은 자연과 함께라면 아이와 어른 모두가 마치 동화책속의
한장면 한장면을 연상케하는 최고의 순진무구와 해맑음을 발산하는거 같아요^^
참 닭살커플은 누가1위랄 것도 없이 모든팀이다 제각각 너무나 행복한 닭살 커플들입니다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오신듯해서 사진으로나마 저또한 무척이나 즐겁고
막바지 여름에 또 모든성도들의 귀한 웃음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2010-08-26 00:30:02 | 장영희
두분 다 인상이 참 좋으신 분들이죠.
허광무 형제님은 킵바이블을 통해 이미 알고 있던 분이지만
그래도 교회에서 보았을 때, 더더욱 마음이 좋았던 것을 기억합니다.
또한 따님도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쁨니다.
믿음 안에서 하나 된 형제님과 자매님, 따님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샬롬~ ^^
2010-08-26 00:18:45 | 이은희
지난주 갯벌체험 나들이를 함께하지 못해 무척이나 아쉬웠는데......
(차 트렁크에 수북히 쌓인 피자 상자가 더 아쉬웠는지도...;;;^^)
이번금요 기도회에 남편 눕혀놓고 그냥 의진이와
단둘이 고고씽 할까봐요..ㅋ
말씀으로만 들어도 피어스 형제님의 따뜻한마음이 갖구운 피자처럼
너무나 행복한 미소를 짓게 합니다...강건하시길 기도합니다^^*
2010-08-26 00:12:16 | 장영희
몇 번을 보고 또 보아도 여전히 좋기만 합니다.
정말 아름다운 해변이었습니다.
그곳에서 해맑은 표정으로 갯벌을 거니는 성도님들의 모습은
뽀얗게 부서지는 햇살 아레서 정말 한폭의 그림 같았습니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행복한 시간을 허락하신 주님께 그리고 목사님께
또한 이렇게 멋진 사진을 담아주신 노영기 형제님과 이청원 자매님,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을 준비하시고 진행시켜 주신 김성조 형제님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2010-08-26 00:11:00 | 이은희
드넓은 오후의 바다 위로 그렇게 눈부신 햇살이 부서져내리는 건 난생 처음 본 풍경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전에도 몇 번 갯벌을 다녀간 적이 있었고, 서해 바다에서 물놀이를 한 적도 있었지만
신비하도록 눈부신 햇살이 가슴이 벅차오를 만큼 쏟아져내리는 모습은 정말 장관이었지요.
더구나 살며시 얼굴을 내어민 무지개는 우리를 향하여 웃고 있는 것 마냥, 한없이 정겹고 아름다왔습니다.
무지개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마는, 어언 3년 만에 그리워하다가 본 무지개라서 그런지
저는 달려가 한아름 안아주고 픈 충동 마저 일었습니다. 내 몸이 부웅~ 하고 하늘을 날 수 있다면 좋으련만..^^;
공감이 가는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날의 추억은 우리들 가슴 속에 오래도록 남아서
오랜 기쁨이 되리라 믿어요. 아마도 천년왕국이 이루어진 후에도
어쩌면 그날의 일을 기억하면서 서로 담소를 나누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한 가지 덧붙이자면, 전 공주 맞습니다. 하늘 왕국의 공주요.
그래서 주일이면 가장 예쁘게 차려입고 교회에 갑니다. 그것이 또한 제 삶의 즐거움 가운데 하나이고요.
하지만 전 공주병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이 세상에서는 가장 낮은 자의 삶을 살고 있고, 가장 보잘것 없는 사람 가운데 하나니까요.
병에 걸리지 않은 사람에게 병들었다고 하면 좋을 것이 없지요.
제가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 가운데 하나가 '공주병' 이라고 하는 어줍잖은 '표현' 입니다.^^;
그러니 저를 향하여 가지고 계신 '공주병' 이라고 하는 의심스런 진단 만은 부디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 땅에서 전 그저 민초일 뿐, 아무것도 아니랍니다.
다만 주님의 왕국에서는 공주에 버금가는 신분을 갖게 될 것을 믿기에, 주일날 만큼은
그 신분에 비추어 어긋날 것이 없는 몸차림으로 에배에 참석하고자 노력하는 것 뿐입니다.
물론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겉모습 보다는 마음 가짐(속사람의 모습)이 더 중요하겠지만요. ^^*
샬롬, 자매님. 평안하세요~ ^^ )
2010-08-25 23:52:23 | 이은희
형제님
휴양회때 특별한 교제가 있었는데,
가족사진을 뵈니 제게도 큰 기쁨이네요.
주님안에서 늘 행복한 가정되시길 기도합니다.
2010-08-25 23:20:56 | 김태수
성함이 익숙하다 생각됐었습니다. 신대준형제님의 동생되시는군요?? 저역시 형제님과 형제님 가정을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쭈욱~ 함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2010-08-25 22:47:53 | 이청원
저도 미국 피짜 기대를 하고 가겠습니다.
샬롬.
패스터
2010-08-25 22:35:06 | 관리자
지난 3달 동안 우리와 함께 하며 아이들을 봐 주고 자매님들 성경 공부를 인도하면서 여러 가지 경험을 쌓은 한수현 형제가 다음 주 목요일에 미국으로 돌아갑니다.
앞으로 중국에 선교사로 나가려고 계획 중인 한 형제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일에는 한수현 형제를 위해 사랑의 헌금을 하려고 합니다.
한 형제를 위해 사랑의 헌금에 동참하기 원하는 분은 봉투에 한 형제의 이름을 써서 뒤에 있는 헌금함에 넣어 주시기 바랍니다.
늘 풍성하게 헌금해 주시는 성도님들께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성도님들의 은혜로 인해 사실 저는 헌금에 관한 한 달리 할 말이 없습니다.
주님을 위한 자발적인 헌금은 신약 교회의 특징입니다.
우리 교회가 신약 성경에 있는 대로 주님을 기쁘게 하는 교회로 자라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패스터
2010-08-25 22:32:20 | 관리자
장해리 자매님 글솜씨가 예사롭지 않으시네요.
예술작품을 하시는 분이라 감성이 참 풍부하시는거 같습니다.
자연에서 예수님 마음을 느낀것 만큼 값진건 없겠죠?
글 잘 읽었습니다 ^^
2010-08-25 21:44:08 | 곽성동
사진 잘 보았습니다.
그날의 즐거움을 다시 회상하게 되네요.
아름다운 자연을 보면서 눈이 참 행복했습니다.
만물의 창조주신 하나님은 참으로 좋으신 분입니다.
ps-묵묵히 수고해 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2010-08-25 21:24:31 | 곽성동
피어스 사모님! ^^요즘 왠지 피자가 먹고 싶더라구요~
제대로 맛을 낸 피자 기대됩니다.
어머님과 선교사님 그리고 사모님 모두모두 사랑합니다.ㅎㅎ
2010-08-25 20:44:00 | 김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