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월 27일, 대한민국 교회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를 위해 서울 광화문과 여의도에 모여 한 목소리를 내고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저도 남편과 함께 다녀왔는데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연합 예배에 참여해 하나님께서 가증하다고 말씀하신 것들을 세상에 선포하고, 그동안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에 빛과 소금으로 살지 못한 것에 대해 깊은 회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상은 점점 마귀의 것들을 사랑하고 하나님과 그리스도인들을 대적하고 조롱하기 때문에, 뉴스에서도 연합 예배를 교통 혼잡을 야기하는 집회 정도로 치부하고 비판이 앞섰던 것 같습니다.
현재 자매 모임에서 나누는 이 책에서는 그리스도인들의 고난을 '더위'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제 세상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초여름을 지나 한여름에 접어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굳건한 소망이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바른 말씀과 경건한 서적, 성도의 교제로 함께 모이기를 힘쓰다 보면, 영원의 관점에서 볼 때 이 짧은 고난도 금방 지나갈 것이기 때문에 기쁨 또한 함께할 것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7장 "성경이 말하는 현실"에 대해 함께 나눈 이야기들과 책의 내용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chapter 7 현실을 직시하고 있는가? _더위1: 성경이 말하는 진실
190-191p 감정이 결론이 된다: 우리는 자신의 감정을 신학적으로 면밀히 검토하지 않는다. 오히려 불확실한 감정들을 삶에 대한 해석의 틀로 사용한다. 요컨대 감정들이 결론으로 변형되면서, 우리는 스스로 믿는다고 고백하는 것들을 더 이상 믿지 않게 되는 것이다.
성경은 모든 것이 깨끗하게 정리된 삶이나, 그에 대한 우리의 반응을 말하지 않는다. 그보다는 어둡고 충격적인 이야기, 아프고 시린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성경은 바로 우리처럼 생각하고 행하고 계획하고 결단하고 말하는 사람들을 보여 준다.
:그리스도인은 축복이 고난이라는 것을 압니다. 단적인 예로, 복권 당첨자들의 나중 삶을 보면 행복하기보다는 불행하게 사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이런 것을 볼 때 축복도 고난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이라면 영적으로 깨어 있는 사람이죠. 그리스도인이 되고 이 세상에서 어떤 식으로든 고난(스트레스)이 없다면 오히려 불안하게 됩니다. "축복은 고난의 보자기에 쌓여 있다."라고 하죠.
: 제 지인 중 한 분은 갑자기 경제적인 상황이 매우 좋아졌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축복으로 보일 수 있지만, 그때부터 그 지인은 교회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내 삶에 부족하고 아쉬운 부분이 있어 교회에 나왔지만, 그것이 해결되면서 더 이상 교회에 나오지 않게 되더라고요. 이것이 진정한 축복인지 생각해봤을 때, 아니라는 답이 나옵니다.
195p 당시 우리는 모일 때마다 기도 제목을 나누었지만, 대개 솔직함을 가장한 틀에 박힌 자기 보호적인 기도 제목이었다. 그날 저녁, 나는 서로 마음을 나누지 못하게 하고, 자기 속에 실제로 진행되는 것들을 하나님께 내놓지 못하게 하는 이 두려움의 벽을 허물어 달라는 기도 제목을 내놓았다. 그러자 놀랍게도 다른 사람들 역시 이와 비슷한 기도를 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자신의 두려움과 의심 그리고 고민들을 하나님께 고백했다.
:이 문장은 기도할 때 "하나님 앞에서 위선을 떨지 말자." 정도로 해석하는 게 좋습니다. 한국 교회의 많은 경우, 어렸을 때부터 내 안에 있던 모든 죄들을 목회자에게 털어놓는다거나 가정사며 심지어 부부 관계조차도 교회에 숨기지 말고 노골적으로 이야기하는 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가르치는 곳도 많습니다. 이것이 천주교의 고해성사와 뭐가 다를까요? 많은 경우 목회자들은 성도의 죄와 고민을 약점으로 쥘 수 있게 되고, 같은 성도끼리라면 지나친 솔직함은 상대방을 색안경을 끼고 보게 하거나 누군가를 걸려 넘어지게 할 수 있습니다. 여러모로 덕이 안 된다고 생각이 들어요. 성도의 깊은 고민은 하나님께서 들으신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필요한 경우, 여러 사람에게 내 이야기를 옮기는 것보다 신앙적으로 성숙하고 내가 믿을 수 있는 성도에게 신중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196p 하나님은 가장 어두운 슬픔을 가장 찬란한 인간의 소망과 함께 담기를 원하신다. 정직하게 표현된 두려움과 고통과 의심은 예배와 대속과 용서의 자리로 초대받는다. 인간의 가장 비참한 부분들이 신비롭고 영광스러운 은혜의 장소에서 환영받는 것이다.
:통회하는 마음을 받으시고 상한 심령을 기뻐하시는 하나님이시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만드신 분이시고,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셔서 모든 고통을 직접 겪으셨기 때문에 우리의 마음을 잘 아시는 분입니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정직한 마음으로 나오길 원하신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떻게 하는지 지켜보시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말은 우리를 테스트하려고 지켜보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아이를 보듯 지켜보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잘 걷는지, 말을 언제 하는지 등, 아이가 성장해서 어른이 되는 과정을 지켜보며 올바른 성장을 위해 인도하듯이, 하나님께서도 우리가 영적으로 바르게 성장하기를 원하신다고 생각합니다.
201p 우리가 시험에 죄악으로 응답했다면, 다른 누구 때문이 아니라 바로 우리의 마음이 그렇게 하기로 선택한 것이다. 시험이 무엇인지, 우리가 거기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야고보가 한 말이 믿어지는가? 예컨데 어떤 사람이 ""동생 때문에 정말 화가 난다!""라고 했다면, 그 사람이 내는 화에 대한 책임은 동생에게 있다. "교통 체증 때문에 미치겠다!"라고 말할 때 역시 마찬가지다. 그런데 한번 생각해 보라. 과연 교통체증은 우리 마음의 원래 기질을 정반대 방향으로 이끌 만큼 어떤 도덕적인 힘을 가졌는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 우리를 겸손하게 하는 진리가 있다. 즉 시험은 우리 아닌 다른 것의 모습을 보여 주지 않는다. 시험은 지금까지 우리가 지내온 모습 그대로를 드러낼 뿐이다.
:나쁜 상황에 처했을 때 화를 내는 것은 결국 내 안의 죄가 나오는 것입니다. 똑같은 상황에서 성화의 과정을 걷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반응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자신의 감정대로 반응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물론 저도 아직은 내 안의 죄가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럴 때마다 죄를 인식하고 회개하게 됩니다. 이 문장을 읽고 '선한 보고'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205p 우리와의 관계 속에 들어오신 하나님에 의해 우리는 적극적으로 사랑받고 있따. 하나님은 내가 겪는 이 모든 압박감을 이해하시고 그 안에서 나와 함께하신다. 하나님은 나의 걱정, 실망, 두려움, 의심 그리고 후회를 가지고 오라고 초청하신다. 그러니 상황이 너무 심각해 도무지 잘될 것 같지 않을 때도 하나님을 멀리하지 말고 주님께 달려가라. 그러면 어느 곳에서도 찾을 수 없는 위로와 지혜와 힘을 발견할 것이다.
:저는 배우자가 교회를 나오지 않는데, 그것이 저에게 가장 큰 압박감입니다. 특히 자매 모임에 참석하는 것에 반대가 매우 심한데요, 이럴 때마다 남편에게 항상 저자세가 되는 것이 스트레스였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위로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2024-10-28 19:34:15 | 박수현
안녕하세요?
10월 4주차 성경읽기 퀴즈 정답을 올립니다.
샬롬~
1. 예레미야가 죽게 될 것이라고 대언한 요시아 왕의 두 아들은 누구인가? (22장)
살룸과 여호야김(11, 19절)
2. 날들이 오면 땅에서 판단의 공의와 정의를 집행하게 될 왕을 상징하는 단어는? (23장)
한 의로운 가지(5절)
3. 예레미야의 무화과를 담은 두 바구니 상징에서 나쁜 무화과들은 누구인가? (24장)
유다 왕 시드기야와 그의 통치자들과 예루살렘의 남은 자들, 이집트 땅에 거하는 자들(8절)
4. 주께서 칠십 년이 찰 때에 누구를 벌하고 영원한 폐허가 되게 하시는가? (25장)
바빌론 왕과 그 민족과 갈대아 사람들의 땅(12절)
5. 예레미야가 주께서 명령하신 모든 것을 백성에게 말할 때 누가 그를 죽이는 것이 합당하지 않다고 했나? (26장)
통치자들과 온 백성(16절)
6. 어떤 왕들에게 시드기야를 보려고 예루살렘에 오는 사자들의 손으로 줄과 멍에들을 보내라고 하셨나? (27장)
에돔 왕, 모압 왕, 암몬 족속의 왕, 두로 왕, 시돈 왕(3절)
7. 거짓 대언자 하나냐가 예레미야의 목에서 나무 멍에를 꺾은 뒤 대신 주어진 것은? (28장)
쇠 멍에(13절)
8. 예레미야가 미쳐서 스스로 대언자라 한다고 감옥에 넣고 차꼬에 채우라고 제사장들을 책망한 거짓 대언자는? (29장)
느헬람 사람 스마야(24-27절)
9.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집 및 유다의 집과 새 언약을 맺게 되는 때는? (31장)
날들이 오면, 곧 그 날들 이후에(31, 33절)
10. 감옥에 있는 예레미야가 아나돗에 있는 하나멜의 밭을 산 것에 대해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은? (32장)
이 땅에서 사람들이 집과 밭과 포도원들을 다시 소유하게 되리라(15절)
11. 하나님의 언약의 영원함은 무엇이 깨뜨려 지지 않는 것에 비교되고 있나? (33장)
낮과 밤에 대한 하나님의 언약(20절)
12. 예레미야는 유다 왕 시드기야가 바빌론에서 어떻게 죽을 것이라고 대언하였나? (34장)
평안한 가운데 죽을 것(5절)
13. 레갑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거주하게 된 이유는? (35장)
느부갓레살 왕이 쳐들어오자 갈대아 사람들 군대와 시리아 사람들 군대가 두려워서(11절)
14. 주의 말씀을 기록한 두루마리를 왕이 불에 태우려고 할 때 태우지 말도록 청한 신하들은? (36장)
엘나단, 들라야, 그마랴(25절)
15. 예레미야가 베냐민 땅으로 갔을 때 누구에게 붙잡혀 다시 투옥되었나? (37장)
이리야라는 파수대 대장(14절)
16. 시드기야 왕이 예레미야를 지하 감옥에서 구출하라는 명령을 내린 사람은? (38장)
에티오피아 사람 에벳멜렉(10절)
17. 바빌론 왕 느부갓레살이 호위대장 느부사라단에게 준 예레미야에 대한 책무는? (39장)
그를 데려다가 잘 보살피고 조금도 해를 끼치지 말며 그가 네게 말하는 대로 그에게 행하라(12절)
18. 그달리야에게 가서 암몬 족속의 왕 바알리스의 암살 음모를 알린 사람들은? (40장)
요하난과 들에 있는 군대의 모든 대장들(13절)
19. 이스마엘이 그달리야를 죽인 후 미스바의 남은 자들을 포로로 끌고 누구에게로 갔나? (41장)
암몬 족속(10절)
20. 군대의 모든 대장과 요하난 등이 예레미야에게 하나님의 뜻을 구하였을 때 얼마 뒤에 주의 말씀이 임했나? (42장)
열흘(7절)
2024-10-28 09:49:15 | 관리자
아멘!!!
감사합니다.
2024-10-28 08:46:38 | 김경애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와 1027 선언문’
10월 27일 한국교회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역대급 집회’를 넘은, ‘대한민국 역사상 최대 규모 집회’였다. 강화에서 부산까지, 속초에서 제주까지 전국 방방곡곡에서 모인 한국교회 성도들의 기도와 찬양 소리가 대한민국 수도 서울 한복판을 뒤덮었다.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가 주최측 추산 현장 약 110만 명과 온라인 100만 명 이상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시청광장을 중심으로 광화문에서 서울역까지, 제2의 집회 장소인 여의대로와 국회의사당로, 그리고 경복궁역에서 효자동 삼거리까지 경복궁 뒷길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진행됐다. 주무대 대신 스크린으로 참석한 성도들도 끝까지 질서 있게 예배에 동참했다.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 조직위원회와 참석한 200만 성도는 이날 ‘대한민국을 새롭게 하기 위한 1000만 기독교인 1027 선언문’을 채택하고 선포했다. 아래는 선언문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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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새롭게 하기 위한 1,000만 기독교인 1027 선언문
지금 우리는 가치관이 흔들리고, 가정과 사회의 기초가 무너져가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부정하는 성 오염과 생명 경시로 가정과 다음 세대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우리의 머리에는 핵이, 어깨에는 수천조의 가계 빚이, 허리는 인구 소멸의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습니다.
이렇게 되기까지 역할을 다하지 못한 것에 대하여 교회는 무릎 꿇어 회개합니다. 아울러 이 난국을 헤쳐 나가기 위해 창조주 하나님께 기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합니다. 이에 우리 천만 기독교인은 대한민국이 생명의 나라, 자유의 나라, 창조의 나라, 기적의 나라가 되도록 섬기고자 합니다.
1. 생명의 나라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생명은 존중되고 보호받아야 합니다. 생명을 경시하며 가정을 붕괴시키고 역차별을 조장하는 동성혼의 법제화를 반대합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도 제정되어서는 안 됩니다. 청소년과 다음 세대를 마약과 중독, 각종 폭력으로부터 지켜내야 합니다. 가정을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2. 자유의 나라
모든 국민이 자유롭게 자신의 목표를 향해 도전하고, 신앙, 언론, 사상, 표현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나라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도 전 세계에 신앙 때문에 박해를 받고 있는 사람들이 있음을 주목하며,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행동할 것을 약속합니다. 북한 주민의 인권과 자유의 신장을 위해 힘을 쏟겠습니다.
3. 창조의 나라
창조주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에 힘입어 사회의 전 영역의 역동성이 보장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일에 힘을 보태겠습니다.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 영적 도약에 적극 참여하겠습니다. 식민 지배와 전쟁의 상흔을 딛고 경제대국의 은혜를 받은 나라로서 더 많은 나라들을 섬기고 돕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4. 기적의 나라
대한민국은 하나님의 도움으로 역사에 유례가 없는 번영을 이룩한 기적의 나라였습니다. 우리 사회의 갈등과 세대 간의 단절, 지역 간의 감정도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으로 해소될 것을 기대합니다. 자유 평화 통일도 하나님이 허락하시면 기적같이 도래할 것입니다. 사회의 통합을 위해서도 교회가 앞장서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제2의 기적을 꿈꾸며 교회가 가진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5. 빛과 소금으로 섬기는 교회
한국교회를 세계 선교와 복음화의 전초기지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모든 현안에 참여하고 섬김으로 한국교회가 하나님 나라 확장의 도구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어두운 곳에서는 빛으로, 정화가 필요한 곳에서는 소금으로 섬기겠습니다. 교회가 세상의 희망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의 요구>
1. 정부는 동성 결합을 사실혼 관계와 같게 취급하려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위법한 자격 관리 업무 처리 지침을 즉각 개정하기 바랍니다.
2. 법원과 헌법재판소는 성전환 수술 없는 성별 정정을 허용하거나 동성 결합 합법화의 길을 여는 판결을 하지 말 것을 촉구합니다.
3. 국회는 남자와 여자 이외 제3의 성 젠더를 인정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또는 평등법 같은 악법은 제정하지 말 것을 요구합니다.
4. 교육부는 초·중등 교과서에 있는 동성애를 조장하고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는 내용을 삭제하고 건강하고 교육적인 내용으로 대체해 주기 바랍니다.
주후 2024년 10월 27일
대한민국 1,000만 성도 일동
2024-10-28 07:18:30 | 이규환
2024년 10월 27일 (주일 오전)
https://youtu.be/eurKtvRbMmY
2024-10-27 23:50:52 | 관리자
2024년 10월 25일 (금요일 저녁)
https://youtube.com/live/ki36D7Klgv8
2024-10-27 10:00:52 | 관리자
좋은 글 감사합니다! '예' 할 것은 '예' 하고, '아니오' 해야 할 것은 '아니오'라고 확실히 하는 바른 믿음 안에서, 악을 뿌리쳐야할 것입니다.
2024-10-25 14:53:08 | 김지훈
좋은 지적입니다.
이건 바로 삶에 적용해야겠네요.
좋은 글 감사드려요~!
2024-10-25 09:54:58 | 이남규
맞네요~! 마음에 확 와닿네요~!
2024-10-25 09:52:04 | 이남규
자매님 글 덕분에 오늘도 바르게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마음이에요~^^ 고맙습니다! 하나님기준을 알면서도 (이도저도 아닌) 오른쪽도 옳고 왼쪽도 좋다는 것은 세상이 두려워서(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사랑하는 것) 일수도 있고,세상사람들에게 마치 포용력있게 보여지는 유혹때문이 아닐까..생각이 들어요. 그리스도인엄마였음에도 세상염려로 가득해 아이들 교육을 세상과 하나님말씀 중간쯤 걸쳐 지도했던경우,뿌린대로 거둔 경험(적어도 참평안은 없는)이 있습니다. 요즘세상은 알맹이는 안보이고 포장에 계속 포장만 해대서 거짓이 겹겹이 싸여있는 것 같아요. 우리는 옳고 바른쪽 하나만 해도 돼서 오히려 갈등없이 넘 자유로워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자들아,영을 다 믿지 말고 그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는지 그것들을 시험하라.이는 많은 거짓 대언자들이 나와 세상에 들어왔기 때문이라-요한일서 4장1절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2024-10-25 07:58:46 | 목영주
모든 것을 내어 놓고 믿음으로 합당한 것을 바라며 기도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024-10-25 07:35:40 | 김지훈
좋은 글 감사합니다. 부지런히 성경을 읽고 우리 주 하나님의 뜻을 더 바르게 알아 나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024-10-25 07:22:26 | 김지훈
환영해 주시는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또한 좋은 믿음의 자매와 형제들에게 인도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2024-10-24 18:05:52 | 조신철
내 머릿속에 종종 맴도는 질문이 있다. 주님을 고백하고 그리스도인이라 자칭하는 사람들 가운데, 여기 이 땅 교회에서 존경을 받으며 교인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친 혹은 미치고 있는 이들 중에, 종교통합운동 즉 교회의 배교의 흐름을 주도하고 혹은 적극 지지하는 이들을 진정 그리스도인이라 부를 수 있을까?
"어떻게 그럴 수가?" 하는 격동하는 마음 가운데 그들을 정말 천국에서 만나볼 수 있을까? 그들은 정말 구원받았을까? 하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었다. 이런 복잡한 마음 가운데 생각난 말씀이 있었다. "오직 너희의 대화는 예 할 것은 예하고 아니오 할 것은 아니오 하라. 이것들 이상의 것은 악에서 나느니라."<마5:37>
우리는 가끔 "선을 넘지 말라."는 조언을 들을 때가 있다. 어찌 보면 이 말씀도 그런 범주의 말씀으로 들린다.내가 관심을 기울이고 대응해야 할 때 하나님께서 쳐 놓으신 바리케이트를 결코 넘어가서는 안 된다는 경고가 아닐까 한다. 그 바리케이트를 무시하고 넘어갈 때 사건 현장이 훼손되어 진실을 밝히는데 지장을 줄 수 았는 것처럼 우리의 옳은 대응이 오히려 악하게 변질될 수도 있다는 그런 뜻이리라.
"그사람이 진짜 그리스도인일까? 혹은 그가 진짜 구원받았을까?" 하는 것은 오직 하나님께서 판별하실 사항이고 우리가 관계할 일이 아니다. 베드로와 같이 우리도 "그것이 너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어야 할 것이다.
다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 사람이 말하거나 행한 것이 성경에 비춰 옳으냐 그르냐에 대한 분명한 입장에 서야 한다는 점일 것이다. 성경이 아니오 한 것에 대헤 예 한다든지 혹은 예 한 것에 아니오 하고 이것도 저것도 아닌 애매모호한 대답을 한다면 그것은 분명한 악일 것이다.
그러나 그런 악을 행하는 자들의 최종 운명을 정하실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이시므로 우리가 그 판단을 유보하는 것이 아니라 그 판단은 하나님께 있음을 겸손히 인정하고 맡김이 옳으리라. 그러나 우리가 그 바리케이트를 부수고 넘어가는 순간 우리는 우리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또 다른 악에 이끌릴 수 있다는 경고를 마음에 새길 필요가 있으리라 본다.
2024-10-24 16:04:32 | 박혜영
형제님 덕분에 이른 아침 시편 54편으로 하나님께 인사드렸습니다아~^^전지전능하신 아버지가 어떤마음을 보시는지 (무엇보다 믿음을 기뻐하신다는 것을) 알게 해 주는 말씀들이 성경 한권에 모두 들어 있다는 것이 다행이고 감사입니다.
2024-10-24 08:10:07 | 목영주
‘예언적 완료형’ 기도
예언적 완료형은 성경에서 미래의 사건을 마치 과거에 일어난 것처럼 표현하는 문법적 구조라고 한다. 이 시제는 미래에 발생할 일이지만 확실하게 일어날 것임을 강조하며,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표현된다. 예언적 완료형 기도의 예를 보자.
사무엘기상 26장을 보면, 1~3절에 ‘십 사람들이 기브아에 있는 사울에게 와서 말하되, 다윗이 여시몬 앞 하길라 산에 숨어 있지 아니하니이까? 라고 하니 그때 사울이 일어나 십 광야에서 다윗을 찾으려고 이스라엘에서 선정된 사람 삼천 명과 함께 십 광야로 내려가 여시몬 앞 하길라 산의 길가에 진을 치니라.’ 이때 쓴 시가 아래 시편 54편이다.
느기놋에 맞추어 악장에게 준 마스길, 다윗의 시, 십 사람들이 사울에게 와서 말하기를, 다윗이 우리와 함께 숨어 있지 아니하니이까? 하였을 때 지은 시
1. 오 하나님이여, 주의 이름으로 나를 구원하시고 주의 힘으로 나를 판단하소서.
2. 오 하나님이여, 내 기도를 들으시고 내 입의 말들에 귀를 기울이소서.
3. 낯선 자들이 나를 대적하여 일어났으며 압제자들이 내 혼을 찾나니 그들은 하나님을 자기 앞에 두지 아니하였나이다. 셀라,
4. 보라, 하나님은 나를 돕는 분이시니 주께서는 내 혼을 떠받쳐 주는 자들과 함께하시는도다.
5. 그분께서 내 원수들에게 그들의 악을 보복하시리니 주의 진리로 그들을 끊어 버리소서.
6. 내가 주께 자원하여 희생물을 드리리이다. 오 주여, 주의 이름이 선하시므로 내가 주의 이름을 찬양하리니
7. 이는 그분께서 모든 고난에서 나를 구출하셨기 때문이라. 그분의 소원이 내 원수들 위에서 이루어짐을 내 눈이 보았도다.
사울 왕의 추격에 쫓기는 상황인데, 그분께서 모든 고난에서 나를 구출하셨고, 그분의 소원이 내 원수들 위에서 이루어진 것을 봤다는 것이다. 어떻게 이런 기도가 가능할까? 아래 구절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한편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히브리서 11장 1절)
2024-10-24 06:37:55 | 이규환
2024년 10월 20일 (주일 오후)
https://youtu.be/YpZLHwv9lB4
2024-10-24 00:49:08 | 관리자
2024년 10월 20일 (주일 오후)
https://youtu.be/KKzGDM0_-io
2024-10-24 00:47:16 | 관리자
2024년 10월 6일 (주일 오후) 2부
https://youtu.be/CPQMxvkFUI4
2024-10-24 00:39:02 | 관리자
2024년 10월 6일 (주일 오후) 1부
https://youtu.be/c3fK37gAEJE
2024-10-24 00:36:04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