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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deeming the time & Fasting   'Redeeming the time'이라는 구절은 에베소서 5:16과 골로새서 4:5에 나온다. 여기서 구속(redeem)은 우리의 시간을 하나님의 뜻에 맞게 재조정하고, 세속적인 요소들로부터 시간을 구출해내는 것을 의미한다.   어디에서 어디로 구속해야 하는가? 마귀에게 빼앗긴 시간을 찾아야 한다. 에베소서 5:16에서는 "Redeeming the time, because the days are evil."라고 명령한다. 여기서 '악한 날'은 우리가 세상에서 마주하는 유혹과 세속적인 방해 요소들을 의미한다. 우리가 시간을 마귀의 영향에서 구속한다는 것은 이러한 세속적인 요소들로부터 시간을 되찾아, 하나님의 목적에 맞게 사용하는 것을 뜻한다.   어떻게 구속해야 하는가? 시간을 구속하는 방법은 금식(Fasting)이다. 에스라 성경사전을 보면 '금식은 모든 시대 모든 나라에서 사람들은 슬픔을 당하거나 고통을 당할 때 금식했다. 이때에는 몸이 영양분 섭취를 거부하면서 굶주림으로 인한 식욕을 유보시킨다.' 고 나온다. 금식은 음식을 거부하는 것 뿐만 아니라. 좋아 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을 거부하는 것을 말한다. 성경적으로 말하면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인생을 자랑하는데 사용하는 영양분을 차단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가 시간을 사용하는데 가장 많은 시간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것이 SNS다.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얼마나 시간을 사용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절제해야 한다. 금식을 통해 우리는 세속적인 욕망을 억제하고, 하나님과의 관계에 더 깊이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시간을 구속한 다음에는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가? 구속된 시간은 하나님의 사명을 이루기 위해 사용되어야 한다. 개인의 신앙 성장 뿐만 아니라, 공동체와 사회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활동들로 채워져야 한다. 골로새서 4:5에서는 "Walk in wisdom toward them that are without, redeeming the time."이라고 말한다. 이는 우리의 시간을 지혜롭게 사용하여,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올바른 본보기가 되라는 의미다.    구속된 시간은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목적을 반영해야 하며, 그분의 뜻을 이루기 위한 활동으로 채워져야 한다. 구속된 시간은 우리의 영적 성장과 연단을 위한 시간으로 활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성경 연구와 기도, 묵상 등을 통해 우리는 더 깊은 영적 성숙을 추구할 수 있다. 영적 성장에 집중한다. 금식을 통해, 우리는 그 시간을 성경 읽기와 묵상, 기도에 사용할 수 있다. 이는 단순히 음식을 건너뛰는 것이 아니라, 그 시간을 통해 영적으로 더욱 성장하고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는 기회를 마련해 준다. 또 금식으로 절약된 시간과 자원을 다른 사람들을 돕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금식하면서 절약한 비용을 기부하거나, 그 시간 동안 자원 봉사 활동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 "Redeeming the time"이라는 성경의 가르침은 우리가 우리의 시간을 하나님의 목적에 맞게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명령한다. 이는 단순히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넘어서, 우리의 모든 순간을 영적으로 가치 있게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2024-06-14 08:30:45 | 이규환
    초여름 단상(斷想)     어디선가 들려오는 뻐꾸기 울음소리  전율처럼 가슴 파고들매  홀연히 시공 속으로 떠나는 생각     멀리도 가 버린 반백년 넘는 세월 정녕 한 줄기 바람이었어라     되돌릴 수 없음 어찌 모르랴만 온몸으로 느껴지는 차라리 처절한 서글픔이여     아카시아 달콤한 꽃 바람에 날리던 그때 그 산골 그리는 마음 아! 이토록 사무칠 줄이야          
2024-06-13 18:47:28 | 최영오
  구원의 착각에 대하여 생각하곤 합니다. 날이 갈수록 그런 때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말씀을 알면 알수록 그런 경우가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많이 안다는 뜻 절~~~~~대로 아님 ^^)     어떤 경우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느냐 하면, 인터넷 또는 유튜브 등에 나와 그럴듯한 외모와 언변으로 미혹의 가르침 열심히 설파하는 사람들, 영적 무장해제 상태로 아멘 소리 높여 화답하는 더 많은 사람들 접할 때랍니다. 그때마다 떠올리곤 하는 몇몇 말씀 구절들과 관련 생각들을 정리해 봅니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주 예수님을 시인하고 하나님께서 그분을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키신 것을 네 마음속으로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라는 롬10:9-10 말씀이 우선 떠오르더군요. 저 사람들 역시 그렇게 믿고 시인했겠지...?...그랬으니까 구원의 확신에 차서 저러고 있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과 함께 말입니다.   그런데 이어서...하지만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선포한 복음 외에 다른 어떤 복음을 너희에게 선포하면 그는 저주를 받을지어다...라는 갈1:8 말씀과   불의의 모든 속임수와 함께 멸망하는 자들에게 오는 것이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아니하여 구원을 받지 못하였기 때문이라. 이런 까닭으로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강한 미혹을 보내사 그들이 거짓말을 믿게 하시리니 이것은 진리를 믿지 아니하고 불의를 기뻐한 그들이 다 정죄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라는 살후2:10-12 말씀을 떠올리게 되더군요.   아무리 생각해도 사도 바울이 저주한 바로 그 다른 복음임에 틀림없으니...저 사람들은 애당초 구원을 받지 못한 것이고...하나님께서 보내신 미혹으로 인해 거짓말, 즉 거짓 교리를 더욱 확신하게 되고...결국은 모두 함께 정죄에 이르겠거니...라는 생각과 함께 말입니다.     그리고는 이어서...그러면 믿고 시인하면 구원을 받으리라는 롬10:9-10 말씀은 뭐냐, 저 사람들의 경우 믿고 시인했음에도 구원커녕 정죄로 통하는 미혹의 저주를 받았다는 거잖아...라는 생각, 그러니까, 롬10:9-10 말씀에 관한 딜레마(?)에 빠지게 되더군요.     믿고 시인하는 그 일이 그렇게 간단한 게 아니...란 말인가...?...어쩌고 하며 한참 동안 딜레마 속을 헤맨 끝에, 롬10:9-10의 마음으로 믿고 시인한다는 그 말씀에는 단순히 몇 마디 말을 통한 신앙 고백 이상의 어떤 정신적 또는 영적 상태까지 내포되어 있으리라...라는 나름대로(어디까지나 나름대로 ^^)의 어렴풋한 결론을 내리게 되었답니다. 안 그러면 롬10:9-10 말씀이 거짓으로 되니까 말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정신적 또는 영적 상태의 의미 관련하여 약간 덧붙이자면, 정녕 마음으로(in heart) 믿은 사람이라면, 바른 성경 찾아 읽고 또 읽으리라 다짐했을 것이고, 진작 바른 성경 알아봤을 것이고, 성경 말씀이 꿀같이 느껴졌을 것이고, 가르치는 사람의 말이 그러한지 알아보려고 날마다 성경 기록 탐구하고 싶은 영적 욕구 느꼈을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더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 아는 지식 워낙 일천하여 더 이상의 논리 전개는 그렇고(^^),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구원받지 못했음에도 구원받은 줄로 크게 착각하고 살아가는 사람들, 안타까운 사람들 참 많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끝 )        
2024-06-13 18:27:53 | 최영오
<6월 29일(토), 외부 성도들 초청 세미나 및 교회와 박물관 소개> 안녕하세요? 사랑침례교회에서는 6월 29일(토) 2시부터 성경을 사랑하는 성도들의 교제 모임을 갖기로 하고 외부에 계시는 성도님들을 초청합니다. 일시: 2024년 6월 29일(토) 장소: 사랑침례교회 예배당(3층) 일정:  1. 세미나, 말세의 뉴에이지 현상과 성도들의 대비(45분 2시간) 2. 자유 시간(성경 역사 박물관, 교회 투어) 자격: 사랑침례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분들 가운데 킹제임스 성경에 대해 관심을 갖고 교회를 방문해서 교제를 나누기 원하는 분들 일단 500명으로 인원을 한정하고 오시는 분들에게는 한 가정당(1인 가정 포함) 교회 에코백, 에스라 성경 사전, <문해력으로 읽는 성경>, <킹제임스 성경의 우수성과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읽는 이유>를 드립니다. 이번 세미나와 교회 및 성경 박물관 소개에 참여하기 원하는 분들은 다음 링크에서 성함과 전번을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인원 파악을 해야 하므로 가정에서 부부가 참가하거나 친구와 같이 오시는 비고 난에 동행하는 분들 성함과 전번을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외부 성도 세미나 교회 소개 참가 링크> 우리 주 예수님의 화평이 가정에 충만히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패스터 (*) <문해력으로 읽는 성경> 출간 무료 PDF 책 <킹제임스 성경의 우수성과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읽는 이유> 무료 PDF <2024년 6월 최신판 에스라 성경 사전> 무료 PDF
2024-06-12 09:56:26 | 관리자
늘 웃음띈 모습의 순옥자매님 반갑습니다. 차분한 간증을 들으면서 진리안에서 자유함과 회복의시간들 감사함과 행복하심을 보게됩니다. 남편형제님과  따님부부 손주까지 함께하시니 정말 복받으셨습니다. 주께서 주시는 평안함가운데 거하시기 바랍니다.
2024-06-10 09:08:22 | 김경애
안녕하세요?  6월 1주차 성경읽기 퀴즈 정답을 올립니다. 샬롬~ 1. 구스가 낳은 아들 중에서 땅에서 강력한 자가 된 사람은? (1장)  니므롯(10절)  2. 야베스라는 이름이 뜻하는 것은? (4장)  내가 고통을 겪으며 그를 낳았다(9절) 3. 요르단 동쪽의 므낫세 반 지파는 어디까지 번창하였나? (5장)  바산에서부터 바알헤르몬, 스닐과 헤르몬 산까지(23절)  4. 고핫의 아들들 중에서 회중의 성막 앞에서 노래하는 직무를 맡은 자는? (6장)  헤만(33절) 5. 마길의 아들이며 므낫세의 손자는 누구인가? (7장) 길르앗(17절)  6. 블레셋 사람들이 죽은 사울의 머리를 묶어 둔 곳은? (10장)  다곤의 전(10절)  7. 여부스 족속을 치는 자가 우두머리가 될 것이라는 다윗의 말에 가장 먼저 올라간 사람은? (11장)  요압(6절)  8. 다윗이 시글락으로 갈 때 므낫세 중에서 넘어온 천인 대장들은 몇 명인가? (12장)  7명(20절)  9. 웃사가 하나님의 궤에 손을 대어 죽게 되자 다윗은 궤를 어디에 머물게 했나? (13장)  오벳에돔의 집(13절)  10. 언약궤가 다윗의 도시로 들어올 때 춤추는 다윗을 보고 업신여긴 사람은? (15장)  미갈(29절)  11. 다윗이 계속 언약궤 앞에서 섬기도록 남겨 둔 사람은? (16장) 아삽과 그의 형제들(37절)    12. 솔로몬이 사용한 많은 놋은 다윗이 어떤 도시로부터 가져온 것인가? (18장)  하달에셀의 도시들인 디브핫과 군(8절)  13. 암몬 족속 하눈이 다윗과 싸우기 위해 병거와 기병을 고용한 지역은? (19장)  메소포타미아, 시리아마아가, 소바(6절)  14. 가드 사람 골리앗의 동생 라흐미를 죽인 사람은? (20장) 야일의 아들 엘하난(5절)  15. 다윗이 이스라엘 백성을 계수한 일로 인해 이스라엘에 내린 재앙은? (21장)  역병으로 칠만 명이 쓰러짐(14절)  16. 다윗이 솔로몬을 후계자로 세운 후 계수된 삼십 세 이상 레위 남자들의 수는? (23장)  삼만 팔천 명(3절)  17. 다윗이 제사장들을 나눌 때 누구에게 첫째 제비가 떨어졌나? (25장)    여호야립(7절) 18. 누구에게 봉헌물들의 보고를 맡는 일이 주어졌는가? (26장)  슬로밋과 그의 형제들(26절)  19. 다윗의 군사 중에서 열두째 달의 대장은 누구인가? (27장)  헬대(15절)  20. 다윗 왕의 행적이 모두 기록된 책들은? (29장)  사무엘의 책, 나단의 책, 갓의 책(29절) 
2024-06-09 15:59:04 | 관리자
안녕하세요? 부천에서 출석하시는 이경선자매님(김문영 형제님)의 모친되시는 김학희님께서 소천하셨습니다.     * 빈소: 경기도의료원이천병원장례식장 국화6호실 * 주소: 경기 이천시 경충대로 2742 경기도립의료원이천병원 * 발인 : 2024년 6월 10일 5:30  【부의금】 국민은행 269-24-0024-117 이경선  우리 교회에서는 내일 저녁 7시 몇몇 성도들이 조문예정입니다 성도님들께서는 기억해두셨다가 위로의 마음을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을 당한 가정에 우리 주 예수님의 큰 평안을 기원하며 로마서 12장 10, 15절 말씀을 드립니다. (롬12:10) 형제의 사랑으로 서로 친절하게 애정을 가지고 서로 먼저 존중하며 (롬12:15) 기뻐하는 자들과 함께 기뻐하고 슬피 우는 자들과 함께 슬피 울라.   샬롬. 애경사 위원회 홍승대 형제 (010-5262-7168)
2024-06-08 17:35:12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