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의 주의 만찬과 설교 말씀은 너무 은혜로왔고
성도님들과의 교제는 너무도 행복했습니다.
일주일 중 가장 즐거운 날을 꼽으라 하시면 역시나 주일이 되겠지요.
주의 날은 그저 특별한 이유없이도 좋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모인 성도들과 함께 거룩히 구별한 예배를 주님께 드리고
풍성한 위로와 은혜가 단비처럼 말씀가운데 임하며
갈한 영혼이 목마름을 해결하고, 둔탁했던 마음이 유해지는 기적의 시간...
누군가 하나님의 임재를 가장 강렬히 느끼는 때가 언제냐고 물어온다면
역시나 마음을 열고 온전히 하나님을 갈망하는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바로 그 시간이라고 말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지만
그래도 왠지 그 시간이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어두운 세상을 살아가며 천국의 기쁨을 맛볼 수 있는
어찌보면 가장 가깝고도 유일한 시간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
박진석 형제님, 박진 자매님. 지난 주일에 예쁜 개업 떡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졸업 선물을 받은 모든 졸업생들을 대신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물이 너무 후해서 실은 기쁨에 앞서 황송한 마음이 더 컷습니다.
주신 선물을 가지고 아이에게 꼭 필요한 도서들을 구입했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매 번 사진을 올려주시며 글을 쓰시며 사이트를 운영하시며..
이리저리 애를 쓰시는 모든 손길과 마음들 위에 주님의 위로와 사랑이 넘쳐나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사랑침례교회 모든 형제 자매님들.. 화이팅~~
(아, 유니스 자매님의 사진은 그야말로 환상이네요. 아름다워요~)^^
2011-03-05 00:35:36 | 이은희
유니스가 아이들의 구심점이 되어 줘서 참 이쁘네요.
모여야 찬송도 나오고 사정도 알게 되고 서로를 알아가지요.
금요모임이 모처럼 가득찼네요.
청소년과 청년들이 더 많이 모이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해요.
2011-03-04 12:32:08 | 이수영
거듭나고 나서는 찬양 잘하는 사람이 너무 부럽더라고요.
누구나 찬양할 수 있고 마음으로 드리는 찬양을
주님이 기뻐 받으시니 많이 참여하면 어떨지요?
^^목사님 부부의 설겆이 모습^^
너무 너무 아름답고 겸손함이 묻어 나네요.
평소에도 사모님을 잘 도와주시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끝까지 남아 교제하고 수고하는 성도들
사진을 보며 대리 만족하지요.
함께할 그날이 빨리 왔으면 싶네요.
2011-03-04 12:28:27 | 이수영
교회안에서의 문제의식과 문제제기 그리고 그 해결을 선하게 풀어가는 지체들이 있어
교회는 건강해져가고 짜임새가 생기는 것 같아요.
홈페이지에도 관심과 애착을 가져 21세기를 살아가는 성도들로서
못다하는 교제를 나누었음 좋겠어요.
이곳은 글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나누는 곳이므로
글솜씨에 부담을 느끼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아니 글을 써 버릇 하므로 생각도 정리하고 표현력도 생기고
여가를 선하게 쓸수 있어 좋다고 생각합니다.
송형제님건의에 저도 한표 !!!!
우리 교회는 내 자신만을 위한 모임이 아니라 다음 세대를 위해
기초를 놓는 반석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2011-03-04 11:36:24 | 정혜미
송재근 형제가 그렇게 말씀하시니 댓글을 아니 달 수가 없네요...
나도 어느새 글쓰는 것보다 보는 경우가 더 많으니 말이예요.
모두 댓글 한번씩 쓰기에 참여합시다.
2011-03-04 01:05:30 | 홍승대
항상 글이나 사진을 보며 느낀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글이나 사진의 조회수는 많은데 댓글은 저조 하다는 점 입니다.(keepbible.com 사이트도 도 마찬가지 입니다.) ^^;
사랑침례교회 성도 여러분 댓글에 인색한 사람이 되지 맙시다.
여러분의 정성어린 댓글 하나에 글쓴이와 읽는이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줍니다. 화이팅! ^^
2011-03-03 22:12:00 | 송재근
일주일에 한번 밖에 드릴 수없는 예배를 아이들 돌보느라 제대로 드리지 못하는 마음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말씀과 교제가 고프고 그 주의 삶이 고달팠을땐 더욱더 많이 속상할 때도 있죠..
저도 그 때가 많이 갈급했던 기억을 하게 됩니다..
말씀과 교제..
유아실의 자매님들과 아이들을 위해 더 많이 생각하고 기도하며, 그 만큼 더 많이 교제하도록 노력할게요..
2011-03-02 11:12:13 | 정승은
주의 만찬을 순종하는 모습을 보시며
주의 다시오심을 기념하는 우리를
어여삐 보실 주님으로 인해 또 감사가 됩니다.
속히 오셨으면 하고 기다립니다.
유니스의 아름다운 모습에 나도 반할 정도네요.
주님께 드려지는 찬양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워요.
주일학교와 중등부아이들
장차 우리의 보물들이지요-믿음을 지키고 세워나갈.
어린때의 성경안에서의 자람이
구원의 길로
곧바르게 인도되기를 기도해요.
2011-03-02 11:08:03 | 이수영
주의 만찬이 있는 주일이었지요.
● 주의 만찬의 참석자격
이 규례의 이름이 "주의 만찬"이므로 누구든지 구원받은 사람은 주의 만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부모들이 구원받지도 못한 아이들에게 빵과 포도주를 먹이느라 애쓰는 것은 비성경적입니다. 이것은 주의 만찬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마치 천주교의 미사에서처럼 그 안에 무슨 신비적인 요소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범하는 큰 실수인 것입니다. 아이들은 자기 의지를 가지고 선과 악을 구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원자와 주님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나이에 이르기까지는 하나님 앞에서 회계보고할 의무가 없습니다. 즉 회계보고할 수 있는 나이에 다다라야만 이런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론적으로 구원받은 사람이면 누구나 주의 만찬에 참여할 수 있지만 지역 교회의 특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대부분 주의 만찬은 교회에서 이루어지므로 지역 교회가 정한 내규에 따라 질서 있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구원받았어도 지역 교회의 내규 - 예를 들자면 침례를 받은 자만이 참여한다는 것 - 를 지키지 못해서 참여하지 못하게 되더라도 결코 불평이나 시비의 요소로 삼아서는 안됩니다. 이 일은 어디까지나 교회의 머리되신 주님을 기억하는 것이므로 각 교회의 필요에 따라 질서 있게 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고전 11장에 있는 문제들이 교회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의 만찬의 유효기간
주의 만찬은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만 행하는 잠정적인 규례입니다. 그 이후에는 어린양의 혼인 만찬이 우리 믿는 성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에 졸업하고 입학하는 학생들 모습입니다.
고등학교에 들어가는 태민이, 지민이, 태경이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가는 안여명, 인승호
고등학교를 졸업한 윤고은,배건호, 그리고 대학교를 졸업한 배은지,
중학생이 되는 여명이가 대표로 받았는데
초등부에서 중고등부, 대학생까지 졸업하고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도서상품권을 선물했습니다.
앞으로도 하나님을 알아가는 거듭난 친구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유니스자매님 모습입니다.
요즘 이곳저곳 유니스자매 손길이 닿는곳마다 반짝반짝 빛이 나니
그렇게 흐뭇할수가 없습니다. ^^
지난 토요일,
박진석 형제님 태권도장 개업을 했지요.
박진석, 박진 자매님께서 개업떡을 가져오셔서
주일 식단이 더더욱 풍성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봄이 오는 소식은 이곳에서 오는것 같습니다.
빈자리 없이 아이들이 많이 있지요.
부모님 손을 잡고 오는 삐약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주님안에서 잘 키울수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2011-03-01 14:11:45 | 관리자
어??? 전 이글을 쓴 목적(?)은 다른 성도님들과 더 많은 교제를 하고 싶어하는 유아실의
자매들이 있으니 더 많이 교제해주세요~~ 라는 뜻에서...쓴거랍니다
저의 어려움을 호소하려는 의도가 아니고 다른 자매님들도 다 이렇게 어려운 가운데서
오셔서 예배에 참석하실것이라고 상상되기에 우리 모두 힘내자고 썼어요~
목사님의 책임이나 성도님들께 미안한 마음을 드리고자 한건 아닌데...
많은 형제,자매님들 도와주시고 섬겨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려요~
멀리서 애 둘 데리고 버스타고 오시는 분도 계시고
짐 한가득 매일 여행가방을 싸가지고 오시는 분~
아이가 유아실에 들어오는게 싫다고 울어도 이리저리 달래서 오시는분~
예배시간 내내 건강한 아이를 손에서 내려 놓지 않는 분~
큰 자녀를 무거운줄 모르시고 벌떡 안아서 움직이시는 분등~
모두들 정말 사랑할수 밖에 없는 너무나 소중한 분들이네요~
그 모습에 제가 절로 은혜를 받고 도전받는 답니다~
서로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2011-02-28 21:41:27 | 주경선
우리는 언제나 이런고민을 할수 있을까요?
사랑교회의 지금 모습을 감사 드립니다
구미교회의 미래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다른교단에 있을때은 아이들 안아주기도 많이 했는데
지금 구미교회는 영유아가 없답니다
깊은생각의 글에 힘이되길 소망합니다
구미교회에도 영 유아가 있길 소망합니다
유아실의 훈훈한 정을 충분히 느끼게 해 주신 것 감사들이며
구미교회도 유아실 예배가 이루어지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2011-02-28 21:39:19 | 배정규
덧글 들이 거의 장문이네요.ㅋㅋ
교회의 또하나의 예배실이 유아실이죠.
우리의 미래와 우리의 희망이 들이 모여 엄마품에서 예배를 드리는 곳..
저는 유아실을 경험하진 못했지만 자매님들의 애로사항 충분히 공감이 가네요.
어려운 가운데 예배를 드리려는 그 마음을 아버지께서 기뻐하시리라 믿어요.
또한 도움이 되드리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네요.
힘내세요~ 화이팅!
2011-02-28 19:20:16 | 김상희
목사의 책임이 큼을 절실히 느낍니다.
이 교회가 주님이 기뻐하는 곳, 영혼의 자유를 찾는 성도들의 피난처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 형제들은 같이 분발해야겠습니다.
더 좋은 환경을 위해!
샬롬!
패스터
2011-02-28 09:59:58 | 관리자
정말 기쁜 소식입니다. ^^ 샬롬!
2011-02-28 06:44:05 | 송재근
짧은 시간에 댓글이 좌악~ 역시 공감대를 형성해야 ㅋㅋㅋ
고군분투 하시는 자매님들 노고에 격려 와 찬사를 보냅니다. 화이팅!
2011-02-28 06:42:12 | 송재근
저도 오늘 사모님이 만드셨다는 깨강정 맛을 볼 수 있었어요.
먹으려고 보니 부스러기만 남아있어서 조금밖에 못먹었지만, 정말 맛있더라고요.
사모님의 음식 솜씨는 드셔보신 분들은 다들 아실겁니다.
언제나 풍성하고 행복하고 유익한 교제의 시간이 되기를 바랄게요. ^^
2011-02-28 01:05:22 | 이은희
유아실에서 아기들과 함께 예배드리는 자매님들을 보며
참 대단하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아기와 함께 예배드리는 것이 수월치만은 않을텐데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열심으로 언제나 그 자리를 지키고 계시는 모습들이
늘 감동스럽고, 보기에 너무 좋았어요.
저도 마음 같아서는 아기도 돌봐드리고 싶고 자매님들과 이야기도 많이 하고 싶고 그래요.
하지만 마음과 달리 주일 하루가 그야말로 정신 없이 지나갈 때가 많더군요.^^;
그렇지만 언제나 자매님들을 염두에 두고 자매님들 생각을 해요.
그래서 마주치면 반갑고, 좋고, 때로는 사랑스럽고..ㅎㅎ~
저도 여명이가 아기였을 적에 입고 싶은 옷도 마음대로 못입고 그랬던 기억이 나요.
물론 아이가 어려서만은 아닌, 형편이 크게 넉넉하지만은 않아서 마음것 사 입을 입장도 아니었지만요.
주자매님 마음 충분히 이해해요. 그래도 자매님은 항상 예쁘다는 것 아시지요?
아들만 셋을 키우는 자매님 답지 않게 늘 단정하시고 보기에도 좋은 모습을 하고 계세요.
저희 교회 유아실에 계시는 자매님들은 모두가 그러신것 같아요.
아기들도 엄마들도 정말 정말 예쁘시답니다. ^^*
다른 사람이 입던 옷을 나누어 입는 것을 꺼리지 않으신다면
사이즈가 맞는 자매님들끼리 챙겨주는 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저도 사서 입는 옷보다는 얻어 입는 옷이 훨씬 더 많거든요~^^*
자매님들 사랑합니다. 모두 힘내세요. 화이팅~~!!
2011-02-28 00:57:16 | 이은희
저도 식사후에 맛보았는데 맛있더라고요.
너무 달지도 않고.
사모님의 비빔밥도 침이 꼴깍^^
언제나 합류하게 될려나..
우리 신실한 자매님들 항상 건강하세요.
2011-02-28 00:52:37 | 이수영
형제님 반가워요.
작은 공간들이 참 많네요.
사모님 가족들과 형제님 아들도 잘 지내죠?
종종 이렇게 사진올려 주시면
기도하는데 도움이 되겠어요.
주님께서 합당한 목사님을 만나게 하실거에요.
주님께서 칭찬하는 교회로 굳게 세워지길 기도해요.
2011-02-28 00:47:27 | 이수영
자매님 제가 허리 때문에 유아실에 누워 있던 날
아기들의 부지런한 움직임 속에도 찬송가를 펴서 같이 찬양하고
아기들 챙기면서도 귀를 활짝 열고 있는 모습들을 보며
'참 엄마는 위대하다 - 크나큰 사역을 하고 있구나 ' 하고
감탄했지요.
보기에도 너무 기특한 마음이에요.
자매를 생각하면 딸이 하나 있으면 싶기도 하고-너무 힘들겠지요?
영혼의 자유를 누릴 곳이 있고
그 날을 기뻐하면서 기다리고 예배를 드린다는 것이
너무도 놀랍지 않아요?
아무래도 아기엄마들과 대화가 많게 되고 나누게 되지요?
그래도 주일에 얼굴 한번 보면서 관심갖고 있는 지체들이 있어요.
조금 더 은혜 가운데 바쁘다보면
우리 교회도 유아반이 생길 수도 있지 않을지?
주님께 더 큰 은혜 입기를 기도할게요.
큰 사역을 감당하는 아기들 엄마 힘내세요^^
2011-02-28 00:30:54 | 이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