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이렇게 남긴 덧글은 오신 것 만큼 힘이 되지요.
2009-05-06 17:40:00 | 정혜미
이 주제는 참으로 다루기 민감한 주제입니다. 혹시 어제 이 말씀을 듣고 다른 목사나 성도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들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어제 말씀드린 것은 기본적으로 사랑침례교회의 헌금의 원칙이므로 다른 교회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을 세우는 우리 성도들이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물론 사랑 안에서 진리를 말해야지요. 부탁합니다.
2009-05-06 16:49:52 | 관리자
저는 우리 교회에서 모든 분이 단정하게 옷을 입고 하나님께 예배드리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이제 이사를 가면 장소가 넓어져서 예배 때에 특송을 부르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저는 예배 시간에 앞에 나와 기도나 찬송 인도, 말씀 봉독, 특송을 맡은 형제 자매들이
누구보다 더 단정하게 옷을 입기를 원합니다. 예배 때에 앞에 서야 하는 형제님들은 깨끗한 바지와 넥타이를 기본으로 하고 자매님들은 가급적이면 무릎 밑까지 내려오는 치마를 입으시면 좋겠습니다. 청바지, 가죽 잠바 등을 입으면 그 날은 예배 때에 앞에 나와 설 수 없으니 이 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결코 율법주의나 형식주의로 돌아가자는 것이 아닙니다.하나님은 거룩한 분이므로 최선을 다해 단정하게 꾸미고 예배당에 나오는 것이 우리의 의무입니다. 비싼 옷을 입으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 예배에 참석하는 형제님들이 반드시 넥타이를 해야 하고 자매님들이 반드시 치마를 입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두 단정하게 입고 오시되 예배 때에 앞에 서는 분들은 위에서 말씀 드린 것에 신경을 써 달라고 부탁드리는 것입니다. 두렵고 떨리는 심정으로 이야기하니 이 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DSJ
2009-05-06 16:49:13 | 관리자
- 4월 20일 작성글... 백 화자
어제 사진기 들고 교회에서 분주하게 사진 찍던 형제님이
김 대식 형제님..맞나요?
어제 환영한다는 인사를 하고 싶었는데,
웬지 쑥스러워서 인사를 못 했답니다.
일단 맞는지 확인을 해야 하는데,
그 확인하기가 쑥스럽더라고요. 하하하.
맞다면
교회 오신 것 너무너무 환영해요.
이제 꾸준히 예배에 참석해서 하나님께 같이 경배 드리면 좋겠어요.
예배에 우선 순위를 두는 생활로 형제님을 인도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 할께요.
샬롬..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9-05-09 23:40:49 교회소식에서 이동 됨]
2009-05-06 16:48:14 | 관리자
하하..
깜짝 놀라셨죠?
다름 아니라. 우리 집 큰 아들이요..공군 작대기 두 개거든요.
어제 군대에서 전화가 왔는데..어쩜 그리 공손한지.
"교회 잘 다니니?" "네."
"성경 읽니?" "아니오."
"기도하니?" "아니오."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 자녀로서 깨끗하게 살도록 기도해라."
"네."
"네 후임들 데리고 교회도 가고.."
"네."
"이번 휴가 나오면 엄마와 성경공부 좀 하고 가거라. 엄마가 공부 해 놓을테니까.."
"네."
전화를 끊고, 집안일을 하는데.... 거참..이상하다.. 희안한 일이로세..
쟈~가 와 저리 공손할꼬...
아~가 군대 가더니 기가 죽었나..
참내.. 희안한 일일세.. 저러다가 휴가 나오면 또 우락부락 본색이 드러나겠지?
아냐.. 저 태도가 그대로 이어질지도 몰라. 군대가서 사람되어 나타나는건가?
나이도 들면서 사람이 되는건가? 참내..희안한 일일세.
아냐..하나님의 역사인지도 몰라. 하나님께서 나의 기도를 통해 아들을 변화시키고 있는건지도 몰라.
정말 그렇다면 얼마나 좋아...
이상..저의 생각..
여러분들.
해석 좀 해 주시지요?
우리 아~가 와 저캅니까?
그리고, 향후 어떻게 될까요? 발전? 도로 제자리?
저 나이를 지나온 남자분들..
제가 이해가 되도록 설명 좀 부탁합니데이..
2009-05-06 16:47:15 | 관리자
안녕하세요?
이전에는 교회 소식과 교회 게시판이 따로 있어서 좀 혼동이 생겼습니다. 이에 교회 게시판을 없애고 교회 관련 공지 사항과 교인 동정은 모두 교회소식으로 이전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곳은 성도들의 글을 나누는 전용 공간으로 바뀝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나누고 싶은 글은 이 공간에서 마음껏 나누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DSJ
2009-05-06 16:45:14 | 관리자
송재근 형제님과 자매님은 이번 주에 부부 사진 찍으세요.
2009-05-06 16:38:34 | 관리자
우리 교회에서 부르는 찬송과 특송 그리고 외부에 가서 부르는 축하 노래 등 교회 회원들이 연습해서 교회 이름으로 교회 안이나 외부에서 노래를 부르는 경우 정** 형제님이나 오혜미 사모와 부를 곡을 상의해서 준비하기 바랍니다. 경건한 복장으로 하나님의 존귀한 이름에 누가 되지 않는 가사와 리듬을 담은 경건한 노래를 우리가 불러야 합니다. 그래서 음악을 전공하고 이 분야에 조예가 깊은 정** 형제님에게 이 모든 것을 감독할 책임과 권한을 부여했으니 교회 내의 모든 성도님들은 이 점을 꼭 기억하고 교회 내 음악에 관한 한 정** 형제님과 반드시 의논하기 바랍니다. 부탁합니다. - DSJ
2009-05-06 16:30:27 | 관리자
5월 3일부터 오전과 오후 예배의 한 순서를 맡을 분들의 명단을 올립니다. 보시고 자기 순서에 맞게 잘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5월 3일 창립 예배 이후부터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없는 한 오후 예배도 오전 예배와 비슷한 형태로 드리려 합니다. 오전 예배에 비해 오후 예배를 가볍게 여기는 풍조가 있다는 말을 듣고 예배의 형태를 바꾸려 하오니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혹시 오후 예배 때에 부르고 싶은 찬송이 있으면 정** 형제에게 미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DSJ
2009-05-06 16:28:43 | 관리자
교회 옥상의 창문에 안전창 설치공사를 오늘 완료했습니다.
이제 옥상을 개방해도 아이들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일 점심시간이나 오후 예배 후 형제님들께서 옥상의 집기들을 한쪽으로 이동하여 정리해 주시면 공간 활용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힘센 형제님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2009-05-06 16:26:20 | 관리자
항상 매일 목사님의 말씀으로 큰 감명과 도움 받고 있습니다,,
불과 수개월전까지 불신자였던 저에게 커다란 계기를 주신것에 감사드리며
직접교회에 찾아가서 예배 드리지 못함이 아쉽습니다,,
매일 매일 목사님의 좋은 말씀 잘 듣겠습니다
2009-05-06 15:27:38 | 박근수
오늘 아침 출근하면서 라디오 고전을 듣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강사가 논어에 나오는 군자삼락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1. 첫 번째 즐거움: 학습성
군자는 늘 배우기를 좋아하고 배운 것을 실천하려고 애쓴다.
2. 두 번째 즐거움: 동지성
군자에게는 먼데 있든 가까운데 있든 친구들이 찾아와서 함께 지낸다.
3. 세 번째 즐거움: 독립성
군자는 남에게서 칭찬을 듣든지 비난을 받든지 상관하지 않고 자기의 뜻을 펴나간다.
이것을 들으면서 나는 독립침례교회가 바로 현 시대 크리스천 군자들의 모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에게는 학습성, 동지성, 독립성이 있고 사실 이 세 가지가 우리의 가장 큰 특성입니다.
다음은 군자에 대한 정의입니다.
'논어'에 의하면 '멀리서 바라보면 씩씩하고, 가까이 하면 부드러우며, 그 말을 들으면 엄숙한' 사람이 바로 군자이다. 우리는 이 단문 한마디의 정의를 충실히 해석해보는 것만으로도 어떤 사람이 곧 군자인지를 모자람없이 가늠해볼 수 있다. 논어 자장편의 이 명언은 세 명제를 연결한 형태이므로, 낱낱의 단문으로 다시 읽어 보자.
첫째, 군자는 멀리서 바라보면 씩씩하다. 둘째, 군자는 가까이 하면 부드럽다. 셋째, 군자의 말은 들으면 엄숙하다.
군자는 왜 멀리서 바라보면 씩씩한가. '군자는 천명(天命)을 두려워하고, 대인(大人)을 두려워하며, 성인(聖人)의 말씀을 두려워한다.(논어)' 그러므로 군자는 하늘의 섭리와 대인의 모범, 진리의 가르침에 따라 살아간다. 그러한 즉 어찌 그의 언행이 씩씩하지 않을 것인가. 불의에 굽힘이 없고 현실적 이득에 흔들림이 없을 터이므로 그의 걸음걸이는 저절로 씩씩함을 얻게 되는 것이다. '세상을 떠난 후에 이름이 남지 않는 것을 두려워하는(논어)' 군자의 삶의 태도가 어떠한 형상일 것인가는 불문가지(不問可知)의 상식인 셈이다.
또 어째서 군자는 가까이하면 부드러운가. 논어에 따르면 '군자의 마음은 늘 평정하면서도 넓고' '남의 아름다움을 도와서 이루게 하되, 남의 악한 것을 선도하여 편승하지 않으며' '스스로의 총명을 나타내지 아니하고, 재주 빛남을 뚜렷이 표시내지 않으며' '다투지 않으니' 군자가 어찌 부드럽지 않겠는가.
그리고 군자의 말은 왜 들으면 엄숙한가. '군자는 교제가 끊어져도 나쁜 말을 입 밖에 내지 않으며, 충신은 나라를 떠나도 그 이름을 깨끗이 한다'(사마천 '사기')라고 했으니, 절교의 상대를 비난하지 않고, 쫓겨나도 변명하지 않는 사람의 말이 엄숙한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그렇다면,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가 군자 되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일 듯하다.
⊙ 군자는 덕을 생각하고 소인은 땅을 생각하며, 군자는 형벌을 생각하고 소인은 은혜만 생각한다.⊙ 군자는 의리에 밝고 소인은 이해에 밝다.⊙ 군자는 어느 경우나 태연자약한데 소인은 언제나 근심걱정으로 지낸다.⊙ 군자는 태연하고 교만하지 않으며 소인은 교만하고 태연하지 못하다.⊙ 군자는 자기에게 구하고 소인은 남에게 구한다.⊙ 군자는 작은 일은 알지 못해도 큰 것을 맡을 수 있고 소인은 큰 것은 맡을 수 없어도 작은 일은 알 수 있다.⊙ 군자는 쉬운 것에 처하면서 명을 기다리고 소인은 위험한 일을 행하며 요행을 바란다.⊙ 군자를 섬기기는 쉬워도 기쁘게 하기는 어렵고 소인은 섬기기는 어렵고 기쁘게 하기는 쉽다.⊙ 군자의 덕은 바람이요 소인의 덕은 풀이다. 풀 위에 바람이 불면 풀은 반드시 눕기 마련이다.⊙ 군자는 남의 아름다움을 이루고 남의 악함을 이루지 않으나 소인은 이와 반대다.⊙ 군자는 자신의 무능을 괴롭게 여기고 남이 자신을 알아주지 않는 것을 괴롭게 여기지 않는다.⊙ 군자는 의(義)로 바탕을 삼고 예로 행동하며 겸손함으로 나오고 믿음으로 이룬다.
독립침례교회 안에 크리스천 믿음으로 충만한 군자들이 많이 나오기를 원합니다.
2009-05-06 14:09:48 | 관리자
기도할께요. 근데 누구신지?..
2009-05-06 14:03:10 | 김상희
하나 됨과 획일화
성경에는 Unity(하나 됨 혹은 하나 되게 함)라는 말은 있어도 Uniformity(획일화)는 없습니다. 영어로는 둘 다 비슷하지만 이 둘은 매우 다릅니다. 성령님은 Unity를 주시고 성도들이 Unity를 추구하게 하지만 마귀는 Uniformity를 줍니다.
교회에는 다양한 인격체들이 있습니다. 이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자유 의지를 주셨습니다. 이들은 각각 다르지만 한 몸의 지체로서 자기의 역할과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성령님께서 Unity를 주시므로 모두가 달라도 자연스레 하나님의 영광을 추구하고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며 서로를 사랑하는 일이 생깁니다. 목사와 성도들 간에도 이런 일이 발생하여 서로 자연스레 존중하고 사랑을 하며 권위에 순복하고 지도자를 따르게 됩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많은 대형 교회들과 이단들 그리고 극단적인 독립 교회들에서는 성도들에게 Uniformity를 강요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목사의 전횡과 수직적인 복종 관계 확립 등으로 이어지고 이것을 지키지 않으면 성도를 징계하고 출회시키는 일이 생깁니다. 이런 일이 난무하는 시대를 살면서 예수님은 Unity와 Uniformity 중 어느 것을 원하시는가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에베소서 4장 3-6절을 보기 바랍니다.
3 화평의 매는 띠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4 너희를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것 같이 한 몸과 한 /성령]이 있고 5 한 [주]와 한 믿음과 한 침례가 있으며6 한 [하나님]이 계시니 곧 모든 것의 [아버지]시라. 그분께서는 모든 것 위에 계시고 모든 것에 두루 계시며 또 너희 모두 안에 계시느니라.
성령님은 Unity를 주십니다. Unity를 원합니다. 그러나 마귀는 반대로 획일화를 원하며 이를 위해 강압적으로 성도를 복종시킵니다. Uniformity가 대세인 교회에서 고생하는 성도들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주님이 그것을 벗겨 주려고 오셨는데 여전히 거기에 매여 있다니 얼마나 답답한 일입니까?
여러분은 Unity를 추구합니까? 아니면 Uniformity를 추구합니까?
2009-05-06 13:54:59 | 관리자
멋져요~~~
2009-05-06 13:52:15 | 김상희
두 분, 말수는 적으나 맘은 보들보들 .. 아드님을 위해 기도할께요~
2009-05-06 13:50:42 | 김상희
도이 도준이가 엄마 아빠를 닮아 그렇게 잘생겼군요.^^ ㅎㅎ
우리 한마음으로 아자 아자!
2009-05-06 13:48:15 | 김상희
카메라맨이 누구신지?.. ㅠㅠㅋㅋ
2009-05-06 11:05:57 | 김상희
건강하세요~~~
2009-05-06 11:02:38 | 김상희
그럴까요? 이모노릇이 쉽지만은 않을텐데~^^
2009-05-06 11:00:21 | 김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