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워셔 목사님의 설교 전문을 올립니다. Easy believism을 반대하다가 마치 믿음 + 행위로 되는 듯한 인상을 주지요. 이것이 칼빈을 비롯한 청교도들의 Lordship salvation이 안고 있는 문제입니다. 잘 판단하고 바르게 믿으면 됩니다. 날이 가면서 느끼는 것은 모든 사람은 다 불완전하다는 것입니다. 나를 포함해서 말입니다. 그러므로 좋은 것만 취해야 합니다. 워셔 목사님의 구령의 열정은 너무 좋지요. 살아서 움직입니다. 나는 이분의 비디오와 음성을 들으면서 강한 확신을 느꼈습니다. 다만 조심할 것은 내가 조심하면 됩니다. 이런 글이 판에 박힌 믿음 생활을 하는 분들에게 도전이 되기를 바랍니다.
2009-06-05 10:37:36 | 관리자
이렇게 예쁘게 나올 줄 알았으면 더 많이 찍고 다녔을텐데...
2009-06-05 10:17:55 | 정혜미
얼굴을 이렇게 가깝게 찍어도 아름다운 것은 성령이 충만한 희락의 기쁨이 넘치기 때문에
얼굴이 빛나는 것이겠죠?
2009-06-05 10:16:19 | 정혜미
두 분 다 울 교회 제일 멋쟁이셔요..
2009-06-05 10:14:09 | 정혜미
저도 아들과 어머니가 팔짱을 끼고 가는 뒷모습을 보았는데
너무 부러웠어요...사위에게 말할 수도 없고 ...ㅠㅠ
2009-06-05 10:13:16 | 정혜미
실력도 실력이거니와 알찬 희원이의 앞날을 보게 됩니다.^*^
2009-06-05 10:11:05 | 정혜미
도이가 이렇게 진지하게 언니 오빠들과 발표를 하는 것으로 보아 무대체질인것 같네...^*^
2009-06-05 10:09:46 | 정혜미
우리 함께 살아가요...그리고 함께 아름답게 늙어가요 ~~~
2009-06-05 10:08:13 | 정혜미
난 함께 웃지 못하는이유는 ? 손오공 만화영화가 떠오르지 않아서...
그래도 상식이 탄로 날까봐 그냥 웃습니다....ha ha ha!!!1
2009-06-05 10:06:27 | 정혜미
아침에 부지런히 우리를 찾아와 주어서 반갑습니다..
이 홈피가 우리교회성도들에게는 그리 활발하고 중요한 역할을 하지 못한다해도
이렇게 떨어져있는 그리스도의 지체들과 만나고 생각을 나눌 수 있어서
마음이 설레고 잔잔한 기쁨을 선사해 줍니다.
제 남편,정목사님도 구제에 대한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봉하마을 조문인파를 보며 우리의 민심이 무엇을 목말라하는지
여러가지 이견을 차치하고 라도 읽을 수 있었습니다.
내 집은 허름해도 예배당만큼은 커야한다는 순수한 마음과
교회는 곧 성전이다라는 잘못된 인식이 만나
기형적인 건물을 낳은 현시점에서
우리는 내 배만 배불리지 않고 주위를 돌아다 보아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육적인 배고픔보다 영적인 무지가 더욱
우리에게 부담을 주고 있어서
진리전파에 우선 순위를 두고 있지만
언제 어떤방식으로 구제를 실행해야할지 숙제를 안고 있지요.
이건 제 생각인데
사실 요즘 교회들이 진리의 말씀보다는 밥퍼주고 인생을 즐겁게 해주는 일에는
어느정도 열심을 내고 있는 것을 보고 있고 또 사회사업으로 (복음을 어느정도 가미해서)
또다시 등치를 키우고 있는 것을 봅니다.
교회성장이란 성도의 질적인 성숙보다는 양적인 증가에 전념하여
도움이 될만한 사업과 프로그램은 다 도입하고
사람들을 진리의 말씀보다는 내 행위에 만족하게 하는데 열심을 내게 한다고 봅니다.
진실한 나눔과 사랑으로 복음이 한꺼번에 전달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제 주위에도 어려운 친족이 있는데 물질적인 도움으로
그리스도께 인도되지 않는다는 허탈감을 받는데
이런 시행이라도 지치지 말고 해야하는지 자문할 때가 있지요.
보내주신 글에 대한 반박이 아니라 솔직한 고백입니다.
이 아침에 생각과 마음을 나누게 되어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2009-06-05 09:55:51 | 정혜미
적극적인 모습이 아름다운 두 분..
2009-06-05 09:44:31 | 김상희
김형석 형제님^^ 어머님과 데이트하시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웠어요.
근데 언제 가셨어요?
2009-06-05 09:42:15 | 김상희
장영희 자매님 반가워요^^
앞으로 시간좀 많이 내서 교제나누고 싶어요~
사랑침례교회 가족!! 표정에서도 분위기에서만도 사랑이 느껴지네요.
2009-06-05 09:38:22 | 김상희
주님의 은혜에 감사할 뿐입니다.
2009-06-05 09:35:40 | 김상희
감동적인 특송이었어요^^
2009-06-05 09:34:50 | 김상희
너무 깜찍하고 예쁜 딸들.. 주안에서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길 기도합니다.
2009-06-05 09:33:51 | 김상희
울 교회 자매님들 표정 좋아야 입회할 수 있는건지? ^^
2009-06-05 09:32:12 | 김상희
사진이 너무 멋있다 생각하며 댓글을 보다 그만 박장대소..ㅎㅎㅎ
2009-06-05 09:29:10 | 김상희
오늘 아침 회사와서 PC를 켜고 처음 본 뉴스입니다
우리 크리스쳔도 이웃에 대한 이런 사랑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빵 한조각에 한 사람이 개종하였다는 것에 깊은 생각을 합니다.
미국의 편의점 살인사고을 많이 들어온 저로써는 제가 편의점주라면 경찰에 신고했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참 많지요 그러나 저는 너무 내 가족만 챙기고 있었던 것이 아닌지 부끄럽습니다.
일년에 보육시설에 돈 몇푼 보내고 제 스스로 위안을 삼는 제 자신 역시 부끄럽습니다.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사랑을 진정으로 이웃에 몸소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 겠습니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말이죠.
전도도 말로만 "예수 믿으세요"만 외칠 것이 아니라 진정한 사랑의 실천 역시 중요하다는 것을 오늘 아침 저에게 주님이 주신 가르침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미국 뉴욕의 한 편의점 주인이 배고픔에 지쳐 강도짓에 나선 범인에게 자비를 베풀어 되돌려 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미국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던져주고 있다.
CNN 등 미 언론은 3일 자칫 자신의 생명을 앗아갈 뻔했던 강도범을 회개시키고 돈과 빵을 줘 되돌려 보낸 상점 주인의 용기와 지혜에 온 국민이 찬사를 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건이 발생한 것은 지난달 21일 밤 12시 무렵. 복면을 한 40대 강도가 뉴욕 롱아일랜드의 ‘셜리 익스프레스’ 편의점에 들이닥쳤다. 파키스탄계 이민자인 편의점 주인 모하마드 소하일 씨(62)는 순간 등골이 오싹했지만 과민반응하지 않았다. 그는 야구방망이를 휘두르며 “돈을 내놔라”고 위협하는 강도에게 “진정하라”며 안심시켰다. 순간 소하일 씨가 카운터 밑에서 소총을 꺼내들었고 상황은 완전히 역전됐다.
당황한 강도는 방망이를 버리고 무릎을 꿇은 채 “경찰에 신고하지 마세요. 쏘지 마세요”라며 애원했다. 강도는 이어 “돈 한 푼 없어요. 집에 먹을 것도 없어요”라며 어린애처럼 울부짖었다. 동정을 느낀 소하일 씨는 ‘다시는 도둑질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받고 40달러와 함께 빵 한 개를 강도에게 건넸다.
편의점 주인의 친절에 감동한 이 어설픈 강도는 “당신과 같은 이슬람교도가 되고 싶다”고 자청했고, 그 자리에서 이슬람교로 개종하는 의식까지 치렀다. 소하일 씨는 그에게 파키스탄의 전 총리와 현 대통령의 이름을 섞은 ‘나와즈 샤리프 자르다리’라는 이슬람 세례명을 붙여줬다. 소하일 씨가 “이슬람교도가 된 것을 축하한다”며 우유 한 병을 건네려고 잠시 등을 돌린 사이 이 강도는 쏜살같이 자취를 감췄다.
10분 남짓한 시간에 벌어진 이 강도미수 사건은 편의점 폐쇄회로(CC)TV에 고스란히 찍혀 지역 신문인 뉴스데이의 사이트(www.newsday.com)와 유튜브 지상파 등 각종 매체를 타고 방영됐다. 소하일 씨는 보도가 나간 뒤 “20여 차례의 언론 인터뷰 세례를 받았다”며 “이번 사건은 내 인생도 바꿨다. 앞으로 많은 사람에게 더 좋은 일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2009-06-05 08:30:27 | 김학준
오늘은 시간을 내서 '예수님과 함께하는 마음산책'(찰스 스윈들)을 다 읽었습니다. 50여 년 동안 목사, 신학대학 학장 등을 지내면서 왕성한 활동을 하신 목사님이 은퇴할 때가 되어 예수님과 더 친밀한 교제를 나누기 위해 어떤 것들이 필요한가를 기술하였습니다. 보기 드물게 좋은 책이었습니다. 우리 성도들과 함께 공부하고 실천했으면 좋겠습니다. 최근들어 제임스 낙스의 성령의 열매 등을 접하면서 이런 것들을 모아 하나님과 친밀하게 사는 삶에 대해 성도들과 나누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그리스도인의 삶이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많은 일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일을 위한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추구했고 그러자 그런 일들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우리가 혼동하면 안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의 친밀함이 없이 바쁘게 살면서 주님을 위한 일들을 한다고 하는 것은 성경에 없는 일입니다. 즉 내 육신을 만족시키는 행위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이 우리를 자식으로 대해 주시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오늘은 구원 받은 사람의 옛사람에 대한 글이 좋았습니다.
자전거 아시지요. 자전거를 타다 보면 여러 가지 요령이 생기고 기술이 생깁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오랫 동안 자전거를 안 타다가 또 타면 여전히 그 기술과 요령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우리의 옛사람 즉 육신(flesh)도 자전거 기술과 같습니다. 우리가 잊을래야 잊을 수 없습니다. 버릴래야 버릴 수 없습니다. 몸에 배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육신을 통제하지 않고 살면 성령님을 대적할 수밖에 없지요.
육신 하면 이제 자전거 생각을 합시다. 몸에 밴 기술 말입니다.
우리가 다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다다르도록 애를 씁시다.
그리스도의 은혜 안에서!
2009-06-04 19:31:19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