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22일 (주일 오후)
https://youtu.be/Ec2Bs84OU-M
2025-06-24 21:38:19 | 관리자
2025년 6월 22일 (주일 오후)
https://youtu.be/A_cirKdr0mI
2025-06-24 21:35:58 | 관리자
2025년 6월 15일 (주일 오후)
https://youtu.be/To3PpJyof5Y
2025-06-24 21:32:50 | 관리자
안녕하세요, 성도님들.
우리가 자고 일어난 사이에 많은 일이 일어났던 것 같습니다. 최근 12일간 이어진 이스라엘, 미국과 이란 간의 전쟁이, 이란의 항복으로 인해 휴전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번 전쟁을 통해 개인적으로 느낀 점은, 비록 많은 나라들이 타락했을지라도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나라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여전히 강력한 힘을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평화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과의 타협이 아니라, 그들이 하나님을 믿든 믿지 않든 그분을 두려워하게 될 때 지켜질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축복 아래 세워진 대한민국도 이제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과 타협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많은 것들이 악한 자들의 손에 넘어간 듯하지만, 지금부터라도 저를 포함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영과 진리로 예배하며 하나님을 바르게 알고 찾기를 소망합니다.
이번 자매모임에서는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라는 주제로 함께 나누었습니다. 책을 나눌수록, 우리 자매들이 하나님께 어떻게 예배를 드려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가 뚜렷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귀한 나눔을 성도님들과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Part 12 영과 진리로 예배하라
226p 그리심 산에서 드린 예배는 열광적인 이단이었다. 예루살렘에서 드린 예배는 메마르고 생명이 없는 정통 신앙이었다. 참된 예배의 두 가지 적은 그리심 산과 예루살렘이다. 진심과 열정과 적극성도 중요하지만, 그것은 진리에 기반을 둔 것이어야 한다. 또 진리가 기초가 되지만 그것이 간절하고 열정적인 마음을 일으키지 못한다면 부족하다.
:정말 시대를 막론하고, 현대 교회 역시 과거와 같은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사마리아인들이 애초부터 진리 없이 예배를 드렸던 것처럼, 오늘날 일부 은사주의자들도 진리가 결여된 예배를 드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리 없는 하나님에 대한 열정은 자칫 이단으로 빠지기 쉬운 위험이 있다는 점에서, 저는 진리 없는 열정이 오히려 더 위험하다고 느낍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진리를 올바르게 알고, 그 위에 예배를 세우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알 때 비로소 바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229p 그의 회개가 진심이라는 증거는 번제가 아니라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이었다. 그것은 모든 예배에 적용된다. 진실한 예배의 증거는 마음속에 있으며, 바로 그 마음에서 진실한 예배가 나온다. 다윗의 글은 마음속에 회개와 감사, 찬양이 가득하여 입술로 그것을 고백할 수밖에 없는 사람을 묘사하고 있다(시51:15-17참조).
:이 문장을 읽으며 예전에 장례식장에서 있었던 한 가지 일이 떠올랐습니다. 저는 장례식장에 가면 반드시 눈물을 흘려야 한다는 일종의 강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한 번은 지인의 장례식장에 갔는데, 눈물이 나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 순간, 그분을 떠나보내는 데 집중하기보다는 '울어야 한다'는 형식적인 것에만 매달리고 있었습니다. 정작 그분과의 추억과 이별의 슬픔에는 마음이 가지 못했던 것이죠. 예배도 그와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 그분 자체가 아닌 예배의 형식에만 집중하고 있었던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고, 회개의 마음이 들었습니다.
230-231p 어떻게 하면 예배하는 영을 가질 수 있을까: 하나님의 영이 없다면, 당신은 하나님을 예배할 수 없다.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하나님을 예배하겠는가 이것은 참된 예배의 기초가 구원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다. 구원받지 못한 사람은 참된 예배를 드릴 수 없다.
둘째, 영으로 예배하려면 우리의 생각이 하나님께 집중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먼저 구원받은 성도가 되는 것이 모든 것의 기초라는 사실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구원받지 않은 상태에서는 예수님의 인성에 감동은 받을 수 있을지 몰라도, 영적인 진리는 결코 온전히 알 수 없습니다.
:저는 구원받은 사람으로서 이 책을 읽고 난 뒤, 공예배 시간에 하나님이 아닌 다른 생각이 들 때마다 그것을 인지하고 마음을 다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우리는 육신을 가진 존재로서 완전한 예배를 드리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올바른 예배를 드리기 위해 애쓰고 노력하는 그 마음 자체가, 하나님 보시기에 기쁘게 여겨지지 않을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233-234p 때로는 우리 삶 속에 고백해야 할 죄가 있다는 것을 우리도 알고 있다. 그런데 어떤 때는 사실은 그렇지 않은데 하나님 보시기에 괜찮을 거라고 우리 스스로 생각할 때가 있다.
:저 또한 때때로 위험한 생각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럴 때마다 내 죄를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성령님의 은혜에 참으로 감사하게 됩니다.
234-235p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내세우면 제대로 하나님을 예배할 수가 없다. 우리는 시간이 없다거나 집중을 방해하는 것이 너무 많다고 핑계댈 수 있지만, 우리가 정말 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나 활동을 위해서는 시간을 낼 수 있다. 그런 핑계를 늘어놓는 사람의 진짜 문제는 너무 이기적이어서, 즉 너무 게으르고 방종해서 우선순위를 제대로 세우지 못하는 것이다.
:우선순위가 중요하다는 사실에는 분명 동의합니다. 하지만 한 가지 우리가 주의해야 할 점은, 다른 지체들을 대할 때의 태도입니다. 가끔 우리는 어떤 성도가 예배를 삶의 최우선순위에 두지 않는 것처럼 보일 때, 마음속으로 그를 판단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먼저 그 성도에게 어떤 사정이 있을지 헤아려보고, 이해하는 마음과 부드러운 태도로 권면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241p 예배의 본질은 내면 깊은 곳에서부터 찬양과 기도, 노래, 헌금, 삶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것이며, 언제나 하나님이 계시해 주신 진리에 기초를 둔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예배하고자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충성스럽게 헌신해야 한다. 예배는 하나님이 우리를 갑자기 제압하여 고개 숙이게 하심으로 드리게 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성경에 계시해 주신 대로 우리가 하나님을 이해할 때 저절로 흘러나오는 것이다. 이것이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다.
:이 글을 통해, 우리는 눈에 보이는 형식보다 더 중요한 것이 우리의 내면과 영혼의 자유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헌금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교회는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헌금의 원리를 강조하기보다는, 성도들 간의 헌금 금액을 매주 주보에 기록함으로써 일종의 경쟁을 유도하는 모습을 보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헌금 금액까지 공개되곤 했는데, 저는 그것이 매우 안타깝고 악한 일이라고 느꼈습니다. 이런 방식은 오히려 성도들로 하여금 헌금의 기쁨을 잃게 만들고, 실족하게 하는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헌금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자원하는 마음에서 우러난 고백이 되어야 하니까요.
2025-06-24 18:06:01 | 박수현
좋은 글 뿐만 아니라, 목영주 자매님과 이수영 자매님의 댓글 역시 주옥같아서 두세번 읽게 됩니다^^ 세 분께 감사드립니다:-)
2025-06-22 22:30:12 | 김지훈
2025년 6월 8일 (주일 오후)
https://youtu.be/L3ag5q93I6E
2025-06-22 17:14:01 | 관리자
2025년 6월 8일 (주일 오후)
https://youtu.be/wfd0wXT38yU
2025-06-22 17:11:43 | 관리자
2025년 6월 22일 (주일 오전)
https://youtu.be/qZP0zfVv8RY
2025-06-22 15:50:16 | 관리자
2025년 6월 22일 (주일 오전)
https://youtu.be/qZP0zfVv8RY
2025-06-22 15:50:16 | 관리자
2025년 6월 20일 (금요일 저녁)
https://youtube.com/live/qE_sYyXvKqI
2025-06-22 15:26:22 | 관리자
2025년 6월 15일 (주일 오후)
https://youtu.be/-wKq3X2VN8E
2025-06-22 15:01:40 | 관리자
안녕하세요?
6월 3주차 성경읽기 퀴즈 정답을 올립니다.
샬롬~
1. 바울이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는 이유는? (1장)
믿는 모든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권능이기 때문(16절)
2. 무할례자가 율법의 의를 지키면 그의 무할례는 무엇으로 여겨지는가? (2장)
할례(26절)
3. 하나님께서 무엇을 통해 예수님을 화해 헌물로 제시하셨나? (3장)
그분의 피를 믿는 믿음을 통해(25절)
4. 할례자인 아브라함의 의가 할례받지 않은 때에 어떻게 의로 간주되었나? (4장)
믿음이 아브라함에게 의로 간주되었음(9절)
5. 우리는 무엇으로 의롭다고 인정받았는가? (5장)
그리스도의 피(9절)
6. 아담부터 모세까지 아담과 같은 죄를 짓지 않은 자들 위에도 무엇이 군림하였나? (5장)
사망(14절)
7. 무엇으로 말미암아 심판이 모든 사람에게 와서 정죄를 받게 되었나? (5장)
한 사람의 범죄(18절)
8. 우리의 옛사람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무엇을 위함인가? (6장)
죄의 몸이 멸절되어 이제부터는 죄를 섬기지 아니하게 하려고(6절)
9. 죄가 우리를 지배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어디 아래 있기 때문인가? (6장)
은혜(14절)
10. 죄가 명령을 통해 기회를 틈타 바울을 속이고 죽였으나 율법 자체는 어떻다고 했나? (7장)
율법도 거룩하고 명령도 거룩하며 의롭고 선하다(12절)
11. 우리가 육신을 따라 살면 죽지만 어떻게 하면 살 수 있나? (8장)
성령을 통해 몸의 행실을 죽이면(13절)
12.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언하시는 분은? (8장)
성령께서 우리의 영과 더불어(16절)
13. 이스라엘이 의의 법에 도달하지 못한 이유는? (9장)
율법의 행위로 되는 것처럼 구하였기 때문(32절)
14. 바울은 누구와 누구를 들어 이스라엘이 복음을 알지 못했다는 것에 반박하고 있나? (10장)
모세와 이사야(19-20절)
15.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선택받지 못한 자들에게 주신 것은? (11장)
잠들게 하는 영과 보지 못할 눈과 듣지 못할 귀(8절)
16. 바울에 의하면 원수 갚는 일은 누구의 것인가? (12장)
주(19절)
17. 바울은 무엇을 행하면 치리자들에게서 칭찬을 받는다고 했나? (13장)
선한 것(3절)
18. 하나님의 왕국은 어떻다고 했나? (14장)
성령님 안에서 의와 화평과 기쁨(17절)
19. 바울은 로마에 갈 때에 무엇을 가지고 갈 것을 약속했나? (15장)
그리스도의 복음의 복(29절)
20. 아가야에서 그리스도께 첫 열매가 된 자는? (16장)
에베네도(5절)
2025-06-22 14:30:24 | 관리자
개방영역을 넓히고, 맹점과 은폐영역을 줄이고 미지영역을 탐색해 가는 과정=자기성장 과정이다.
내가 나를 열고, 타인의 말을 진심으로 들어라.
좋은 관점이에요.
결국은 하나님 눈 앞에 살아가는 것이지요.
2025-06-20 19:19:37 | 이수영
제 아이들이 이렇게 살아가는게 꿈이라 저부터 제것이 되게 하려하는데 쉽지가 않아요.피드백을 부끄러워하지 않으려면 <도움받는건 감사>한 일이라는 생각이 있어야하고 선하게 이끌어주실 하나님을 믿고 평소에는 열심히 살아야 그런 건강한 생각이 들수 있다고 가르치고는 있습니다.제경우 은폐영역 줄이는 방법은 하나님 귀가 따갑도록 고하는 거구요~^^오늘도 전능자 하나님께 순종하며 낙심않고 남은 하루 잘 살아내겠습니다..
-처음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니라.땅은 형태가 없고 비어 있었으며 어둠은 깊음의 표면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물들의 표면 위에서 움직이셨더라-창세기 1장 1,2절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2025-06-20 15:38:01 | 목영주
조하리 창 & 개방과 피드백
우리는 친밀함의 7단계에 대해서 이미 알고 있다. 그리고 7단계에 다다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더 깊은 친밀함을 원한다. 상대를 더 잘 알고, 나 자신도 더 진실하게 드러내며, 관계 속에서 더 따뜻한 연결을 이루기 위해서다. 오늘, 그 깊은 친밀함에 다가가기 위한 하나의 도구로 ‘조하리 창(Johari Window)’을 소개한다.
조하리 창은 인간의 자기인식과 대인관계를 설명하는 직관적인 심리학 모델이다. 이 모델은 1955년 미국의 심리학자 조셉 루프트(Joseph Luft)와 해리 잉햄(Harry Ingham)이 고안했다. 두 사람은 인간관계 훈련과 집단 역학 연구를 하던 중, 사람들이 자신을 얼마나 알고 있으며, 그 인식이 타인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설명할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구조를 만들고자 하였다. ‘조하리(Johari)’라는 명칭은 두 사람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Joseph+Harry =Johari).
조하리 창은 내가 나를 알고 있는가? 타인이 나를 알고 있는가? 라는 두 축을 기준으로 4개의 창으로 나뉜다. 각각은 아래 그림처럼 열린영역, 맹점영역, 은폐영역, 미지영역으로 구성된다.
1. 열린 영역
나도 알고 있고, 타인도 알고 있는 나의 모습이다. 예를 들어 내가 조리 있게 말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나도 알고, 타인도 알고 있다면 그것은 개방영역에 해당한다. 이 영역은 조하리 창에서 가장 건강한 부분으로 여겨지며, 넓을수록 대인관계가 원활하고 신뢰 형성이 쉽다. 개방영역을 넓히기 위해서는 자기개방이 중요하다. 자신의 생각, 감정, 경험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표현할 때, 타인은 나를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타인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태도도 필요하다. 피드백에 대해 방어하지 않고 열린 자세로 수용하면, 개방영역은 점차 확장된다.
2. 맹점 영역
타인은 알고 있지만, 나는 모르는 나의 모습이다. 나는 괜찮은 말투라고 생각하지만, 타인에게는 날카롭게 들릴 수 있다. 혹은 내가 다른 사람의 말을 무심코 자주 끊는 습관이 있을 수 있다. 이러한 영역은 피드백 없이는 알기 어렵기 때문에, 피드백을 얼마나 잘 듣느냐에 따라 크기가 달라진다. 맹점영역을 줄이기 위해서는 먼저 “나는 나 자신을 다 알지 못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피드백을 요청하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내가 말할 때 혹시 불편한 점이 있었어?” 같은 질문이 그 출발점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피드백을 들을 때 방어하지 않고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태도이다.
3, 은폐 영역
나만 알고 있고, 타인은 모르는 나의 내면이다. 누구나 남에게 드러내지 않는 감정이나 상처,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과거의 실패 경험, 불안감, 열등감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이 은폐영역은 심리적으로 안전하지 않다고 느낄수록 더 커진다. 타인에게 나의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두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진정한 관계의 깊이는 완벽함이 아니라, 취약함을 보여주는 용기에서 비롯된다. 은폐영역을 줄이는 방법은 자기개방이다. 모든 것을 다 털어놓을 필요는 없지만, 신뢰할 수 있는 사람에게 내 마음을 조금씩 열어볼 때, 공감과 수용을 경험하게 된다. 그 과정을 통해 은폐영역은 작아지고, 개방영역은 넓어진다.
4. 미지 영역
나도 모르고, 타인도 모르는 나의 모습이다. 즉, 아직 드러나지 않은 잠재력, 가능성, 무의식적인 감정 등이 이에 해당한다. 예를 들어 평소에는 조용한 사람이 위기상황에서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하거나, 극한 상황에서 뜻밖의 감정이 터져 나오는 경험도 이 영역의 예이다. 미지영역은 새로운 경험이나 도전을 통해 드러나게 된다. 낯선 환경에서 내 안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기도 하고, 코칭이나 상담, 심리검사를 통해 자신도 몰랐던 특성을 인식하게 되기도 한다. 이 영역을 줄이기 위해서는 자기성찰, 새로운 역할에의 도전, 그리고 타인의 진심 어린 질문이 필요하다. 그렇게 할 때, 나는 더 입체적이고 성숙한 존재로 성장하게 된다.
결론적으로 조하리 창은 단순한 심리 모델이 아니라, 나를 더 깊이 이해하고, 타인과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실제적인 도구이다. 개방영역을 넓히고, 맹점과 은폐영역을 줄이며, 미지영역을 탐색해 나가는 과정은 곧 자기성장의 여정이다. 이 과정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두 가지는 개방과 피드백이다. 내가 나를 열고, 타인의 말을 진심으로 들을 때, 진짜 나와 진짜 관계가 시작된다.
2025-06-20 06:43:58 | 이규환
매주 모여 서로 의견을 나누시는 모습을 보며
참여 하시는 분들의 내면이 단단해 지고
흔들림 없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저는 아직 일희일비 하며 힘겹게 견딥니다.
주여 어서 오시옵소서를 외치며.
2025-06-19 16:58:17 | 김혜순
자매님들과 오붓하게 보셨군요.
영화가 던지는 질문이 묵직하게 와 닿네요.
2025-06-19 16:53:18 | 김혜순
자매님들만을 위해 영화관을 대여한 것처럼 보이네요^^
SBS <성경의 여정>을 통해, 많은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 손에 성경이 한 권씩 들려 있는 것을 새삼 알 수 있어서 감사한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사진을 볼 때마다 느끼지만, 깨끗하고 좋은 교회 건물에서 예배드리고 교제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희생하신 형제자매님들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우리 주 하나님께서 모든 분들에게 은혜와 화평을 풍성히 주시길 소망합니다.
2025-06-19 09:23:38 | 김지훈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의 평안 가운데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하셨는지요?
이번 자매모임에서는 책 나눔 대신, 의미 있는 영화를 한 편 함께 보게 되었습니다. 그 감동을 여러분과도 나누고 싶어 이렇게 소개해 드립니다.
우리가 함께 본 영화는 [신은 죽지 않았다 2 (God's Not Dead 2)]입니다. 단순한 법정 드라마가 아니라,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이 땅에서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는 삶에 대해 깊은 울림을 주는 영화였습니다.
한 여교사가 수업 중 예수님의 말씀을 인용했다는 이유로 법정에 서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표현의 자유와 종교적 신념 사이에서 진리와 양심을 지켜야 하는 상황 속에서, 그녀는 끝까지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 담대하게 자신의 신앙을 증언합니다.
이 영화를 통해 ‘신앙을 지킨다는 것’의 무게를 다시 한번 깊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진리는 결코 변하지 않으며,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시고 역사하신다는 사실을 영화는 강하게 외치고 있습니다.
세상이 진리를 외면하고 침묵을 강요할 때,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이 영화는 우리 모두에게 묻습니다.
“당신은 지금 무엇을 위해 싸우고 있습니까?”
“신앙을 지키기 위해 감당해야 할 대가는 무엇입니까?”
우리의 삶의 자리에서도, 때로는 신앙 때문에 오해를 받고 불이익을 겪는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이 영화를 기억하며, 진리 위에 굳건히 서서 하나님을 증거하는 담대한 성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신은 죽지 않으셨습니다. 지금도 살아 계십니다.”
이 고백이 우리의 삶 속에서도 드러나길 간절히 바라며, 모든 성도님들께 주님의 평강이 충만하시길 축복합니다.
2025-06-17 22:00:25 | 박수현
귀한 간증 감사합니다 형제님. 자매님과 함께 건강하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소망합니다. 형제님 가정과 아드님 가정 모두 주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이 충만히 넘치길 바라겠습니다.
2025-06-17 13:40:46 | 김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