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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인이 소개하는 저 장면은 참 귀중하다고 섕각합니다. 육성도 있고 영어로 자막도 나오지만 이 귀한 찬스를 한국어로 더빙 해서 유투브에 방송할수 있다면 킹제임스 성경을 국내에 홍보 하는데에 좀더 도움이 될거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11-20 20:08:03 | 최철호
나하나 건강지키며 말씀대로 살아가기도 힘든-잡아끄는게 많은,혼란스런 세상이 되었어요.휴거의 소망이 더커져 다행이고 말씀만이 위로가 되어져 감사에요. 사랑침례교회 화이팅입니다. 울자매님들 힘내세요~♡
2024-11-20 16:48:18 | 목영주
선거를 통해 집권 정당이 바뀌게 되는 경우, 그것도, 세계 제일의 나라 미국에서 그렇게 되는 경우 그 영향이 매우 크다는 점을 실감하는 요즈음인 것 같습니다. 트럼프의 정식 대통령 취임일까지 아직 두 달이나 남았음에도 세계인들이 그의 언행에 민감하게 반응하는가 하면 평소 껄끄러웠던 일부 국가 인사들은 알아서들 변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이 글은 그의 언행에 대한 반응...들 중 우리나라 그리스도인들 모두가 거의 감격 수준으로 반응하고 있는 미국 내 그리스도 신앙의 회복에 관한 것으로서, 구체적으로는, 사람들의 반응 과정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종의 말씀 변개(?) 행위, 그리고 그것을 목도하면서 느낀 점들을 적어 볼까 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트럼프는 사그라들다시피 했던 미국 내 그리스도 신앙을 다시 되살려 놓겠노라는 내용의 명연설을 시작함에 있어 특정 성경, 즉 ‘God Bless The USA Bible’을 들어 보이며 ‘이 성경’은 ‘킹 제임스 버전’임을, 그것부터 분명히 밝힌 바 있습니다. 자신의 연설 중 언급하게 될 ‘성경’이란 바로 ‘이 성경’, 즉 ’킹 제임스 성경인 God Bless The USA Bible’이라고, 그 성경뿐임을 분명히 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한편, 요 며칠 사이 유튜브 상에는 위 트럼프 연설 관련 영상물들이 많이 올라 있더군요. 영상물들 거의 전부가 그 연설을 크게 반기는 내용, 또는 반기는 정도를 넘어 무척 부러워하는 내용들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 그런 대통령 없기 때문임은 물론입니다.   문제는 말입니다...관련 영상물 올린 유튜브 채널들 거의 전부(?)가 해당 연설의 시작부를 빼버리고 올렸더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이 성경’이 어떤 성경인지를 가린 채, 그냥 ‘성경’으로만 말하고 있더라는 점입니다. 보나 마나, 그들 유튜브 채널 운영자의 경우 NIV 성경, 개역개정 성경 등의 현대역본 성경을 읽고 있다는 뜻이겠죠.   그러한 현실에 직면하여 말씀 변개...바로 그것을 떠올리게 되었답니다. 말하자면, 현대역본 성경들 속 (없음) 처리된 구절들 생각이 나더군요. 트럼프가 나름대로 마음 먹고 한 말, 즉 ‘이 성경은 킹 제임스 버전입니다’는 현대역본 성경들 속 (없음) 처리된 구절들처럼 그렇게 사라져 버렸지 않느냐는 겁니다. 현대판 말씀 변개에 비유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위와 같은 현대판 말씀 변개를 목도하는 마음이 어찌 그리 서글프던지요. 이어서 이런 생각들이 들었답니다. 사람...인간이란 존재는 원래 그런 것...이라고 성경 말씀에 나와 있으니 짜드라(^^) 서글퍼할 것 없잖은가. 그리고...갈수록 사악해지는 세상에서 그런 말씀 변개 없다면 오히려 그게 이상한 일일 것이라...등등의 생각들 말입니다.   그래도 그렇지...말없이 지나치자니 양심에 캥기는 바 있더라고나 할까요...^^...그래서...말씀 변개 자행된(^^) 유튜브 영상물 아래에다 다음과 같은 내용의 댓글 달아봤습니다.   지금 트럼프가 손에 들고 '이 성경'이라고 하는 저 성경은 'God Bless The USA Bible' 이랍니다. 그리고, 그는 연설 서두부에서 "이 성경은 '킹 제임스 버젼'입니다"라고 분명히 말했었죠.   그리스도인들 모두에게 대단한 의미로 느껴지는 매우 뜻깊은 연설을, 그 일부가 아닌 전체를 정확히 알아들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것이야말로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걷는 것 아니겠는가 라는 생각에서, 거듭 주저한 끝에 감히 몇 자 적어봤습니다. 어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     해당 유튜브 운영자 기분 나쁘지 않도록 나름대로 고치고 다듬어 달아놓은 댓글이 얼마 못가 지워지고 없더군요. 엥?! 이럴 수가? 아니,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걷자고 달아놓은 댓글을 그토록 가차 없이 지워 버리다니, 도대체 하나님 두렵지 않다는 말인가...?...라는 생각에 이어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내가 당신들 입장이라면...나도 그렇지 않...을까...?...아마도 그럴...것 같다는 생각 말입니다. ^^   또 다른 어떤 느낌이 있어 ‘하나님 앞에서 걷는’이라는 내용의 말씀 구절 몇 개를 찾아 킹 제임스 흠정역 성경(이하 ‘흠정역 성경’이라 함)과 NIV 성경이 서로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았습니다.   흠정역 성경 롬8:1 말씀, 즉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정죄함이 없나니 그들은 육신을 따라 걷지 아니하고 성령을 따라 걷느니라...그 대목이 NIV 성경의 경우 ‘정죄함이 없나니’에서 끝나 버렸더군요. 육신을 따라 걷고 어쩌고는 아예 지워지고 없었답니다. 매우 중요한 내용이 지워져 버렸음을 개탄하면서 다른 경우를 찾아 나섰습니다.   흠정역 성경 엡2:10 말씀, 즉 (전략) 하나님께서 그 선한 행위를 미리 정하신 것은 우리가 그 행위 가운데서 걷게 하려 하심이라...그 대목이 NIV 성경의 경우 (전략)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라고 표기되어 있더군요. 걷고 어쩌고 하는 표현이 아예 없었답니다. 걷는 것이 아니라 행하는 것으로 표기되어 있더라는 거죠.   허탈감...비슷한 어떤 느낌과 함께 ‘피식’ 헛웃음이 나오더군요. 생각해 보세요. 제 댓글을 지워 버렸던 그 사람...그 그리스도인은 이렇게 말하지 않았을까요? “이 사람(그러니까, '저' 말입니다)은 하나님 앞에서 ‘걷고’ 어쩌고 하고 있넹. 걷기는 어디서 걸어? 웬 이단이 하나 기어 들어와(^^) 댓글 달았구만, ㅉㅉ” 하지 않았...을까, 이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한 번 걸어보려다가 졸지에 이단 취급받은 꼴이 되어 버렸으니... ^^   잠시 후 다시 마음이 무거워지더군요. 말씀 변개...그리고...(없음) 그때보다 더할 수밖에 없는 인간의 사악함...그 심각성이 새삼 리얼하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 끝 )            
2024-11-20 00:07:59 | 최영오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정, 직장 어디에서건 마찰이 있을 때, 상대방의 잘못이 더 큰 탓이라고 여겼었지만, 언제나 더 큰 잘못은 제 마음 속에 이미 자리잡고 있던 악한 마음이곤 했습니다. 인간적인 마음을 비워 나가고, 주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더 성장해 나가는 제 자신이 되길 소망합니다^^
2024-11-19 19:56:05 | 김지훈
저를 객관적으로 보고싶어 집에 cctv를 달고 싶다는 생각을 한적이 있어요~^^ 미운말하는 사람들 마음속엔 (믿음없이)혼자힘으로 애써야하는 불안,세상걱정 등 연약함에서 오는 경우도 보게 되었습니다.하나님계심이 진심 내꺼가 되는 것만이 정답이 아닐까 싶네요..믿음 성화 행복한 일상..모두가 말씀을 가까이 해야만 되는듯 싶어요. 죄악된 본성에 대한 책임은 자신에게 있음을 명심하겠습니다! -더욱이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너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야고보서 1장 22절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2024-11-18 22:56:35 | 목영주
안녕하세요? 저번 주에는 빨간 단풍과 노란 은행이 포근한 날씨와 함께 했는데요, 이번 주는 갑자기 차가워진 바람에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는 것을 체감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성도님들께서 건강에 조금 더 유의하셔야 할 것 같아요. 추운 겨울이라 싫을 수도 있겠지만 겨울이 있어야 식물들이 쉬고, 땅이 휴식을 취하며, 봄에 새로운 생명이 다시 태어날 준비를 한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이 계절의 순환이 우리에게 참으로 많은 유익을 가져다준다는 사실을 깊게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챕터의 소제목은 '10 왜 그렇게 반응하게 되는가?'입니다. 저자는 조와 메리라는 한 가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소개하며 인간의 해결책들과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책의 내용과 자매들이 나눈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겠습니다.   chapter 10 왜 그렇게 반응하게 되는가? _가시2: 가장 큰 문제  247-249p 우리의 일은 의사의 일과 같다. 즉 무엇이 문제라는 우리의 진단이 그 치료법을 결정하게 된다. 병의 치료는 진단이 옳게 내려졌을 때에만 가능하다. 만일 진단이 틀렸다면, 치료 과정은 그저 고통만을 낳을 뿐이며 심지어는 죽음을 초래할 수도 있다. 이를 영혼을 보살피는 차원에 적용시킨다면, 한 개인의 문제에 대한 잘못된 진단은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성경은 세속적인(그리고 많은 기독교적인) 이론들의 피상적인 진단을 극복하는 방법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궁극적인 치료법을 찾고자 한다면, 우리의 행동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과 통찰력이 필수적이다. 조와 메리  22년 동안 결혼 생활을 하며, 메리는 점점 더 억눌리고 지쳐만 갔다. 한 가지 확실한 사실은 그녀가 분노에 찬 남성과 결혼했다는 점이다. 신혼여행을 가서 조는 처음으로 자신의 분노를 드러냈다. 그러나 메리는 이를 그저 결혼의 압박감으로 인한 순간적인 실수로 보고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몇 주 후 조는 식어 버린 저녁 식사에 대해 큰소리로 조롱하며 험악한 태도로 화를 냈는데, 이 일은 22년 동안 정기적으로 나타난 조의 '분노'의 시작이었다. 자녀들은 조의 이러한 분노를 고스란히 지켜보면서 성장했다.  22년 후 많은 목회자들과 상담자들의 중재에도 불구하고 가족 관계는 소용돌이 쳤고, 마침내 조와 메리는 벼랑 끝에 섰다. 하나님의 은혜로 그들은 계속해서 도움을 간구할 수 있었지만, 이미 결혼 생활은 분노로 가득 찬 남편과 두렵고 견디기 힘들어 하는 아내로 인해 심하게 일그러진 상태였다. 조의 노력을 인정하자면, 그는 수년 동안 도움을 애타게 갈구했다. 제시된 해결책들이 지속적인 변화를 이루지 못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었다. 결국 그는 거의 자포자기한 채 자신이 처한 상황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것도 그의 죄가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었다는 사실을 바꾸지는 못했다. 수년 동안 조에게 내려진 무수한 진단과 치료는 실제적으로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데 아무런 효과도 없었다.  :조도 나름의 노력을 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방법으로 노력을 했겠죠? 조와 메리의 가정에서 문제는 생각보다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현상으로 나타나는 부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교회에서는 '아버지 학교'를 운영합니다. 저희 남편도 이전 교회에서 이 프로그램에 참석했었는데 변화가 있기는 했습니다. 그러나 일시적이었어요. 결국 '아버지 학교'라는 프로그램은 인위적인 방법이었죠. 저는 지금 알고 있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시는 분도 예수님이신 것처럼 완전한 성화로 걸어가는 것도 하나님의 주권이라는 것을요.  249-251p 그 사람만 바뀐다면…..  여러 해 동안, 조는 문제에 대한 자신만의 해결책에 도달했다. 간단히 말해 그는 제 짝이 아닌 사람과 결혼했고, 메리는 냉정하며 그와 말하기를 회피한다고 진단했다. 만일 아내가 자신을 피하지 않고 집안일을 더 잘했더라면, 그의 문제인 분노 를 제거할 수 있었으리라는 것이 조의 결론이었다. 조의 문제는 창세기 3장만큼이나 오래된 것이다. 책임을 남의 탓으로 돌리는 것은 우리의 죄를 방어하는 가장 자연스럽고도 편리한 방법, 이미 수천 년이나 묵은 고전적인 수법이다.  :아담의 남(이브) 탓은 우리 역시도 그럴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조금 더 좋은 환경이었다면…"이라는 생각을 저도 많이 하는데, 이 글을 보고 딱 우리의 이야기라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제 이야기입니다. 오래 전 저의 가정의 문제를 고백하자면, 제가 예수님을 믿고 난 뒤, 남편은 예수님을 믿지도 않고 술만 마시기 일쑤였어요. 저는 항상 새벽 기도를 다니며 남편만 바뀔 수 있다면 집안에 평화가 올 것이라고 확신하며 하나님께 기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저의 잘못된 생각에 개입하셨고, 저는 마음 깊은 곳에서 남편을 경멸하고 무시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진심으로 남편에게 순종하였습니다. 남편의 밥상도 정성스럽게 차려주었습니다. 그러면서 남편도 바뀌게 되었죠. 내 죄를 인식하고 회개하면서부터 우리 부부 문제는 해결되었습니다.  253-254p 삶의 온갖 어려움이 곧 죄의 원인은 아니다. 우리의 배경, 관계, 상황 그리고 신체적 조건들은 이미 우리 마음에 존재하던 생각, 말, 행동을 드러나게 할 뿐이다. 우리의 마음은 언제나 우리 행동의 궁극적인 이유이다. 지금도 마음속에서는 어김없이 영적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  :이 문장이 앞에 문제들에 대한 총 결론인 것 같습니다.  :저는 아이때문에 화가 날 때가 많은데 그때마다 아이에게 화를 버럭 내곤 했습니다. 어느날, 아이가 저에게 이러더군요. "엄마가 화가 나는 것은 나 때문이 아니라 마음 속의 문제에요."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화가 나면 감정에 자꾸만 매몰이 되서 하나님을 찾지 않는 나를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제 화라는 감정에 매몰되는 것에서 자유해졌습니다.  255p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우리의 고통을 간과하지 않으시며 그 고통을 헤아리고 계신다는 사실이다. C.S 루이스의 말처럼 우리는 이 세상의 상처를 가볍게 여기지 말아야 한다. "기독교는 온갖 잔인함이나 배반에 대한 혐오감을 그저 억누르면서 살라고 권면하지 않는다. 오히려, 우리는 그것들을 미워해야 한다.····· 다만 성경은 우리 안에 있는 것들을 미워하듯이 이 부정적인 것들을 미워하라고 요구한다." 우리는 죄가 만들어 낸 상황과 죄의 궁극적인 원인을 명백히 구분해야 한다.  :우리가 고통에 따라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헤아리신다는 것이 정말 와 닿았습니다. 우리의 교제 안에서 대화가 또 기도가 되더라고요.  :CS 루이스의 말처럼 내 안에 있는 악하고 부정적인 것들을 미워해야 합니다.  256- 259p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인가? 무엇보다 먼저 문제가 바로 나 자신에게 있음을 인식해야만 한다! 십계명이 마음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겠다. 그러나 주의 깊게 살펴본다면 십계명 또한 그렇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신 5:6-21참조). 우리가 제4계명에서 10계명까지 지키기가 어려운 이유는, 바로 이 처음 세 계명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의 가시, 곧 삶에 대한 죄악된 반응은 하나님을 떠나 다른 것을 예배하는 마음에서 자라난다.  :예배자의 삶을 생각해보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열망하며 의식하고 사는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십계명의 하나님 사랑인데요, 그러다 보면 나머지 계명도 노력하게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뚜렷이 의식하면서부터 주일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복장이 달라졌습니다.  267-268p 조가 은혜 안에서 성장하고, 스스로 하나님이 되어 주변 환경과 사람들을 지배하려는 시도를 포기하려면, 무엇보다 자신이 어떻게 하나님에 대한 진실을 거짓과 맞바꾸었는지 깨달아야 한다. 조에게 필요한 상담은, 복음의 소망과 위로를 제공하는 동시에 그의 잘못된 마음이 고통스런 과거에 어떻게 반응해 왔는지 보여 주는 것이다. 변화에 대한 하나님의 관점에 따르면, 조는 스스로 통제하려는 행동이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 직시해야 한다. 그에게 가해진 죄악들은 그의 책임이 아니지만, 죄악된 본성에 대한 책임은 자신에게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조에게 근본적인 조언을 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불편하지만 "조! 너는 죄인이야"를 이야기해야 합니다.  :우리도 겉치레 위로가 아니라 이런 상황에 있는 사람에게 사랑의 권면을 해야겠다고 다짐하게 하는 챕터였습니다.              
2024-11-18 17:40:57 | 박수현
이 책은 맥아더 목사님의 일대기를 다룬 책입니다.   그런데 4-6장 등 여러 곳에서 극단적 칼빈주의, 주재권 구원(Lordshp salvation) 등의 교리가 나옵니다.   이런 부분들은 걸러내고 좋은 부분들을 본받아야 합니다. <존 파이퍼, 존 맥아더, 팀 켈러, 스티븐 로슨 등 칼빈주의자들을 가끔 언급하고 소개하는 이유>   https://cbck.org/PastorColumn/View/1h7        샬롬     가격: 19,800원 구입: 존 맥아더의 설교와 목| 라이프북 (lifebook.co.kr)   설교와 목양, 오직 한길만 걸어온 존 맥아더의 삶과 사역!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_빌 3:14  교회 출석률이 심각하게 줄어든 이 시대에, 어떻게 주일 아침 교회를 가득 채울 수 있는가? 여기 훈훈한 성격, 잘생긴 외모, 매력 그 무엇도 없는 설교자가 있다. 그가 가진 것은 진정한 권위에 대한 증언이다. 그는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그가 설교할 때 사람들이 듣는 것은 성경이다. 존 맥아더의 말이 그렇게 흥미로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뛰어나게 흥미롭기 때문이다.  존 맥아더는 1990년대에 해외를 여러 차례 방문하면서 외국의 복음주의자들에게 모국어로 된 출판물을 지원하고자 하는 열망을 키웠다. 2010년까지 그의 책이 번역되지 않은 주요 언어 그룹은 거의 없었다. 한국어(57종), 루마니아어(52종), 프랑스어(51종), 러시아어(45종), 독일어(44종), 포르투갈어(25종), 이탈리아어(17종), 중국어(10종) 순이었다. 아프리칸스어, 알바니아어, 노르웨이어, 네팔어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언어도 번역되었다.  “사역을 시작했을 때, 저는 강해설교에 전념하여 성경을 그대로 설명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말 중에,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만큼 중요한 것을 어느 곳에서도 찾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사역의 진정한 목표는 항상 제 의견을 최대한 배제하는 것이었습니다. 실제로는 제 말만 들었을 뿐인데,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죄를 짓고 싶지 않았습니다. 강단에 설 때 저는 하나님의 사자라는 것만 기억합니다. 저는 저 자신이 아니라 그분을 대신하여 말합니다.”  - 존 맥아더 -     목차 서문  머리말: 복음주의 지도자란 무엇인가  01 캘리포니아에서의 어린 시절 02 성경이 최우선 순위를 차지하다  03 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에서의 초기 사역  04 위협의 반전  05 말씀과 설교  06 옛 진리의 재발견 07 1980년대  08 태평양을 건너서  09 신학적 논란  10 패트리샤 맥아더  11 반성 그리고 러시아에서 얻은 교훈  12 Grace to you  13 편지 바구니  14 존 맥아더를 이해하지 못한 사람들(반대와 질문)  15 미국의 변하는 영적 도덕적 지형  16 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를 방문하다  17 존 맥아더는 어떤 사람인가   본문 펼쳐보기 맥아더가 일찍이 강해설교에 헌신한 배경에는 바로 이 점이 있었다. 그는 정착한 지 한 달 만에 로마서 서문부터 한 구절씩 강해설교를 시작했다. 그런 다음 에베소서 1장으로 넘어갔다. 그리스도 안에서 신자의 위치에 대한 가르침은 많은 사람의 생각에 새로운 토대를 제공했다. 하나님이 기름 부으신 설교의 한 가지 효과는, 회중이 단순한 청중에 머물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진정한 유익을 얻는 곳이라면 어디든 사람들이 감동받아 사랑하고 다른 사람에게 다가갈 것이다. 건강한 교회 공동체에서는 그리스도인의 활동이 자발적으로 이루어진다. 이것이 바로 선 밸리에서 일어난 일이다. _03 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에서의 초기 사역 사람들을 우리 사역으로 끌어들이는 것은 문화에 맞춘 설교가 아니었다. 영적인 진리였다. 그리고 이 영적인 진리는 존경받고, 연구되고, 가르치고, 다시 가르치는 것이었다. 주님은 이러한 만남을 통해 새로운 것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확증해 주셨다. 나는 성경의 모든 풍부한 본문에서 견실한 교리를 반복하며 강력한 말씀을 계속 가르쳐야 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시대를 초월하고 역동적이며 경건한 생활에 기본이 되기 때문이다. 그 누구도 말씀을 뛰어넘거나 헤아릴 수 없는 깊이를 소진할 수 없다. _04 위협의 반전 설교를 한 번도 하지 않더라도, 매일 그분의 귀한 말씀을 연구하는 가운데 내게 임한 거룩한 은혜에 대해 매일 하나님께 감사할 것이다. 목회자는 설교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알기 위해 공부해야 한다. 내게 설교의 가장 큰 기쁨은 마지막 단계인 선포가 아니라 내 삶이 변화되는 데 있다. _05 말씀과 설교 나는 일주일에 3시간 설교하기 위해 30시간을 공부한다. 그리고 매주 하나님 앞에서 보내는 그 시간은 높고 거룩한 특권이다. 나는 하나님께서 목양하라고 주신 사람들의 삶을 직접적으로 책임져야 한다. 라디오 교사로서 나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적용하는지에 대해 개인적으로 책임지지 않는다. 그러나 한 교회의 목사 겸 교사로서 나는 목자와 양 같은 관계를 맺고 있다. 나는 ‘영혼을 책임진 자’(히 13:17)로서 그들의 영혼을 돌본다. 나는 아이가 태어난 부모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부모의 죽음으로 인한 자녀의 아픔을 함께 나눈다. 결혼식을 함께 축하하고, 장례식에서 위로를 전한다. 나는 사랑받고 인정받고 필요한 존재이며, 신뢰받고 존경받는다고 느낀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 백성의 영적 발전을 위한 도구가 되었기 때문이다. 나는 교인들이 나를 위해 기도하고 나를 깊이 아끼는 것을 안다. 목회자로서 보람은 사역에서 느끼는 좌절감을 훨씬 능가한다. 그래서 나는 사도 바울과 함께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빌 3:14)고 말한다. _07 1980년대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고 영적 승리의 환희와 실패의 낙담을 모두 경험하면서, 나는 능력 있는 삶의 열쇠가 하나님께 더 많이 얻는 것이 아님을 확신하게 되었다. 열쇠는 정반대에 있다. 우리가 하나님께 요구하는 것을 멈추고, 우리 자신을 산 제물로 드리는 순간이 바로 그분을 기쁘시게 하는 순간이다. 나는 경험을 통해 산 제물이 되는 것이 쉬운 길이 아님을 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축복의 충만함을 알고 그분께 마땅한 봉사를 하려면 희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_11 반성 그리고 러시아에서 얻은 교훈 기질과 하나님의 은혜로, 존 맥아더는 특별한 수준의 근면함을 보여준다. 열심히 일하는 것이 그의 삶의 특징이다. 일반인이 보기에, 존 맥아더에게 주어진 크고 든든한 교회를 섬기는 것이 부러울 수 있다. 그러나 그 역할 뒤에는 누구도 감당할 수 없는 책임감의 무게가 있다. 그의 부담을 안다면 그것을 짊어질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40년 동안 한 교회를 돌보며 기쁨을 잃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끊임없이 전파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일이다. 세월이 흘러도 그의 열정이 식지 않는 것은 은혜다. 스펄전이 젊은 시절 교회에서 들었던 “우리 목사님 점점 더 좋아지시네?”라는 말은 선 밸리에서도 들을 수 있다.  
2024-11-18 11:29:31 | 관리자
안녕하세요?  11월 2주차 성경읽기 퀴즈 정답을 올립니다. 샬롬~ 1. 이집트 심판 뒤 흩어져 있던 백성들을 모아서 미천한 왕국이 되게 하시는 때는? (29장)  사십 년이 끝날 때(13절)  2. 이집트 땅이 멸망할 때 그들과 함께 칼에 쓰러지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30장)  에티오피아와 리비아와 루디아와 모든 섞여 사는 백성들과 굽과 및 동맹을 맺은 땅의 사람들(5절)  3. 지옥에 있는 엘람의 무리들은 어떤 자들인가? (32장)  칼에 죽임을 당해 쓰러진 자들이요, 할례받지 않는 채 땅의 아랫부분들로 내려간 자들이며 산 자들의 땅에서 공포를 일으키던 자들(24절)  4. 아브라함처럼 땅을 상속해 달라고 요구한 사람들은? (33장)  이스라엘 땅의 피폐한 곳에 거주하는 자들(24절)  5. 무책임한 목자들을 심판하신 뒤 양 떼를 먹이는 한 목자로 누구를 세우시는가? (34장)  다윗(23절)  6. 세일 산이 심판을 받게 된 이유는? (35장)  이스라엘 자손을 영원토록 미워하고 그들이 재난을 당했을 때 칼의 위력으로 그들의 피를 흘렸기 때문(5절) 7. 이스라엘이 새롭게 되는 때에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시려고 주시는 것은? (36장)  새 마음과 새 영(26절)  8. 마른 뼈 환상에서 뼈가 상징하는 것은? (37장)  이스라엘 온 집(11절) 9. 두 개의 막대기에 각각 뭐라고 쓰라고 하셨나? (37장)  유다와 그의 동료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에브라임의 막대기 요셉과 그의 동료 이스라엘 온 집을 위하여(16절)  10. 곡과 마곡의 전쟁에서 이스라엘 침공을 반대하는 무리들은? (38장)  세바와 드단과 다시스의 상인들과 그곳의 모든 젊은 사자들(13절)  11. 마지막 날들에 누가 곡과 함께 북쪽 지역에서 이스라엘을 대적하러 나오는가? (38장)  말을 타는 모든 자들과 큰 무리와 강력한 군대(15절)  12. 하몬곡의 골짜기에 곡과 그의 무리들을 얼마 동안 묻어 그 땅을 정결하게 하시는가? (39장)   일곱 달(12절) 13. 새 성전에 대한 환상 중 남쪽 문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몇 개인가? (40장)  일곱 계단(26절)  14. 새 성전에는 그룹과 그룹 사이에 무엇이 있나? (41장)  종려나무(18절)  15. 제사장들을 위한 방은 무슨 용도로 사용되는가? (42장)  거룩한 것들을 먹거나 헌물을 두거나 거룩한 의복을 갈아입는 곳(13-14절)  16. 에스겔이 동쪽 문으로 돌아왔을 때 그것이 닫혀 있는 이유는? (44장)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그것을 통해 들어왔기 때문(2절) 17. 주의 성소에 들어오지 못하는 사람들은? (44장)  이스라엘의 자손들 가운데 거하는 타국인 중에 마음에 할례를 받지 않은 타국인이나 육체에 할례를 받지 않은 타국인(9절) 18. 통치자가 자원하여 번제 헌물이나 화평 헌물을 예비할 때 출입하는 문은? (46장)   동쪽을 바라보는 문(12절)  19. 강가의 양쪽에서 열매 맺는 나무들의 잎사귀는 무엇에 쓰이게 되나? (47장) 약(12절)   20. 마지막에 세워질 거룩한 도시의 이름은? (48장)  주께서 거기에 계신다(35절) 
2024-11-17 14:38:33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