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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바른가치,감사함)나라를 다시 세워주시는 긴터널 시간속에서,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계심을 깨닫게 해주시는 섭리에 감동입니다. 오늘도 성령의 열매를 생각하며 건강지키며 잘 살아내겠습니다~^^ 예수님! 오늘도 저는 순종할 마음만이 있습니다.. -내 구속자께서 살아 계시며 마지막 날에 그분께서 땅 위에 서실 것을 내가 아노라.내 살갗이 없어진 뒤 벌레들이 이 몸을 멸할지라도 내가 여전히 내 육체 안에서 하나님을 보리라.-욥기19장 25,26절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2025-09-24 09:12:25 | 목영주
안녕하세요, 성도님들. 하나님께서 주신 지금 이 시간, 평안히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이번 주일에 *찰리 커크(Charles James Kirk)*와 스데반의 죽음에 관한 설교를 곱씹으며 한 주를 지내고 있습니다. 지난 2025년 9월 10일,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 찰리 커크가 본인의 경주를 다 마치고 하나님의 품에 안겼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그의 죽음은 단순한 슬픔을 넘어선 의미가 있습니다. 그의 생애를 돌아보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람은 바로 이런 삶이구나”라는 생각에 마음이 뜨거워집니다. 그의 삶은 우리에게 도전이 되고, 그의 죽음은 전 세계 보수 진영에 트리거가 당겨져 많은 이들이 “We are Charlie Kirk!”를 외치게 합니다. 사탄이 가장 힘들어하던 그의 목소리는 이제 하나님 품에 안긴 후에도 더 크게 세상을 울리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일을 보며 저는 다시 한 번 성경 말씀의 진리를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어떻게 찬양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양심이 점점 사라져 가는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지만, 여전히 우리의 마음을 뜨겁게 하시고 담대히 도전하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또한 이번 자매 모임에서는 두 번째 소주제인 *영혼의 자동 경고 장치*를 함께 읽고 나누었습니다. 많은 내용을 나누기보다는 깊은 이야기 속에서 서로를 위로하며 은혜를 경험한 시간이었습니다. 그 내용을 성도님들과도 나누고 싶습니다.   2장 영혼의 자동 경고 장치  46p 무엇이 양심인가: 양심은 결점이나 장애는커녕 우리 자신의 죄의식을 감지하는 능력으로 하나님께 받은 엄청나게 놀라운 선물이다.  :그리스도인이 비그리스도인보다 죄를 짓지 않으려고 애쓰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양심 덕분임을 느낍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양심을 선물로 여기지 않고 불편한 것으로 여겨 귀 기울이지 않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51p 양심이 재판을 열다: 양심은 우리 모든 은밀한 생각과 동기까지도 다 알고 있다. 따라서 양심은 영혼의 법정에서 외부의 어떤 방청자보다도 더 정확하고 무섭고 강력한 증인이다. 고소하는 양심을 그럴듯하게 얼버무리는 자들은 상담자의 안심시키는 말에 힘을 입어 죽음에 이르는 치명적인 게임을 하고 있는 것이다.  :양심에 귀 기울이면 유익이 되지만, 그것을 억누르고 악한 것으로 여기면 곧 죄가 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았지만, 만약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피 흘려주시지 않았다면 양심 때문에 심판을 면치 못했을 것이라 생각하니 두려움이 밀려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양심을 구원(단번 속죄, 또는 죄들에서) 안에서 다시 되찾아야 한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61p 누군가가 당신이 자유를 행사하는 것 때문에 양심의 손상을 입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 자유를 자제하라. 연약한 양심을 가진 자들은 너무 쉽게 상처를 받고 자주 걸려 넘어진다(고전 8:13 참조). 그들은 자주 다른 사람들을 지나치게 비판한다(롬 14:3-4). 지나치게 예민한 양심을 하나의 자랑거리로 여기는 자들은 믿음 안에서 성숙하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곡해한 자들이다. 진정한 영적 성장은 생각을 비추고 믿음 안에서 마음을 강하게 한다. 그것이 연약한 믿음을 극복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실제로는 누가 나보다 더 연약한지 분별하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나 스스로 바리새인의 길을 걷고 있지는 않은지 날마다 점검하며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64p 양심이 너무 쉽게 상처를 받는다면 그 양심을 어기지 않도록 하라. 양심의 소리를 계속해서 무시한다면 죄의 깨달음을 무시하도록 훈련시키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은 결국 진짜 죄를 깨달았을 때로 그것을 무시하게 만들 것이다.  :제 경험을 예증으로 삼자면, 저는 분리수거에 강박이 있어 완벽히 하지 않으면 안 되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을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우리가 분리수거한 것들이 결국 한데 모여 쓰레기장으로 간다는 뉴스를 보고, 배신감에 아예 분리수거를 포기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때 사람은 극단으로 치우치기 쉽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성경이 가르치는 바와 같이 세상의 법을 따르는 것이 옳다는 것을 알고, 죄책감이 아닌 시민의식으로 적절히 분리수거를 하고 있습니다.  66p 우리는 양심을 하나님의 순수한 말씀으로 주의 깊게 교육시켜야 한다. 무엇보다도 우리의 양심이 더러워지지 않고 순결함을 유지하도록 지켜야 한다. 그것이 경건하지 않은 세상 앞에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최근에 찰리 커크를 보며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이 청년처럼 정직하게 하나님을 전해야, 세상이 우리를 손가락질하다가도 결국에는 예수님 말씀대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인정하게 될 것입니다.  :복음을 전할 때 내가 양심대로 살지 않는다면, 과연 상대방이 그 복음을 진정성 있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한 번은 무단횡단 충동을 억누른 적이 있었는데, 뒤를 돌아보니 한 아이가 있었습니다. 만약 그 순간 제가 무단횡단을 했다면, 그 아이에게 어른으로서도, 그리스도인으로서도 본이 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세상은 그리스도인에게 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댄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살아야 합니다.  :예전에 예배를 마치고 교회를 나서는 길에,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우리 교회 성도들의 단정한 복장을 보고 서로 이야기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때 깨달았습니다. 정말 순수한 양심을 지키며 살아야 한다는 것을요.                        
2025-09-23 17:28:14 | 박수현
안녕하세요?  9월 3주차 성경읽기 퀴즈 정답을 올립니다. 샬롬~ 1. 주가 이스라엘의 하나님인 줄 알게 하시려고 고레스에게 주시겠다고 한 것은? (45장)  어둠의 보화와 은밀한 곳들의 감추어진 재물(3절)  2. 하나님께서 자신의 계획을 집행할 사람으로 동쪽에서부터 부르시는 것은? (46장)  굶주린 새(11절)  3. 대언자는 무엇이 바빌론을 굽게 한 것이라고 했나? (47장)  자신의 지혜와 지식(10절)  4.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정련시키시려고 택하신 곳은? (48장)  고난의 용광로 속(10절)  5. 누가 이스라엘의 아들들과 딸들을 자기 팔과 어깨로 안아 데리고 온다고 했나? (49장) 이방인들(22절)    6. 무엇이 주를 정죄할 자들을 먹는다고 했나? (50장)  좀(9절)  7.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분노의 잔을 어떻게까지 마셨나? (51장)  찌꺼기를 마시되 짜내어 마심(17절)   8. 예루살렘의 구속을 보고 왕들이 주의 종으로 말미암아 입을 다물게 되는 이유는? (52장)  지금까지 전해 듣지 못한 것을 보며 듣지 못한 것을 깊이 생각할 것이기 때문(15절)  9. 하나님의 의로운 종이 무엇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는가? (53장)  자기 지식(11절)  10. 조금 진노하는 가운데 잠시 얼굴을 숨기신 하나님께서 무엇으로 이스라엘에게 긍휼을 베푸시는가? (54장)  영존하는 친절(8절)  11. 주께로 돌아오는 자와 맺는 영존하는 언약은 누구에게 베푸신 확실한 긍휼인가? (55장)   다윗(3절)   12. 하나님의 집이 이방인들의 번제 헌물과 희생물도 받으실 수 있는 이유는? (56장)  모든 백성들을 위한 기도하는 집이라 불릴 것이기 때문(7절)  13. 이름이 거룩함인 자는 높고 거룩한 곳에서 누구와 함께 거하시는가? (57장)  통회하고 겸손한 영을 지닌 자(15절)  14. 시온의 구속자를 지탱한 것은 무엇인가? (59장)  그분의 의(16절)  15. 주의 제사장들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는 자들을 사람들이 무엇이라 하는가? (61장)  하나님의 사역자들(6절)  16. 구속받은 예루살렘은 황폐한 땅이 아니라 무엇으로 불리게 되는가? (62장)  뷸라(4절)  17. 구원하는 능력이 있는 자가 누구와 함께 포도즙 틀을 밟는가? (63장)  홀로(3절)  18. 하나님께서 자신을 기다리는 자를 위해 예비하신 것을 듣고 보고 깨달은 자는? (64장)  주(4절)  19. 새 하늘들과 새 땅에서 아이가 몇 세에 죽는가? (65장)  백 세(20절)  20. 마지막 때 주께서 무엇으로 모든 육체와 변론하시는가? (66장)  불과 자신의 칼(16절) 
2025-09-21 13:22:32 | 관리자
안녕하세요? 10월 3일(금) 오전11시30분에  시흥에서 출석하시는 김경한자매님의 아드님 김성헌형제와 부천에서 출석하시는 신기창형제님(권미숙자매님)의 따님 신연경자매님의 결혼식이 있습니다.  1년 전 교회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 한 가정을 이루는 두 사람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하나님의 은혜로 아름답게 세워지는 귀한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일시: 2025년 10월 3일(금)  오전11시30분   * 장소:  라마다 서울 신도림호텔 5층/세인트그레이스 홀            서울 구로구 경인로 624  -축의금 :   신랑측 IBK기업 16902175203018 김경한 신부측 KB국민 014211682997 신기창   [모바일 청첩장]   https://mcard.barunsoncard.com/m/shyk1003
2025-09-19 13:52:53 | 관리자
세상시스템속에서-하나님계심을 말하는 사람,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으로 사는 사람,예수님을 따르는 그리스도인으로 기억되고 싶어요.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뒤에 그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해서는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하니라.-히브리서10장36절 -비록 무화과나무가 꽃을 피우지 못하고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올리브나무에 수고의 산물이 없고 밭이 먹을 것을 내지 아니하며 우리에서 양 떼가 끊어지고 외양간에 소 떼가 없을지라도 나는 주를 기뻐하며 내 구원의 하나님을 기뻐하리라.-하박국3장17,18절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https://m.youtube.com/watch?v=Na43taBsK5s
2025-09-17 23:08:13 | 목영주
진리를 외친 자의 죽음, 그 뒤에 있는 영적 전쟁   이미 알고 있는 바와같이, 2025년 9월, 미국의 젊은 보수운동가이자 신실한 크리스천인 찰리 커크는 공개 강연 도중 총격을 받아 생을 마감했다. 그는 Turning Point USA라는 단체를 이끌며 대학 캠퍼스를 누비고, 성경적 가치와 진리, 생명의 소중함, 자유의 정신을 담대히 외쳤던 사람이다. 그러나 “너무 많은 증오를 퍼뜨렸다.”라는 이유로, 한 청년에 의해 공개적으로 암살당했다. 진리를 선포한다는 이유로 목숨을 잃은 것이다.   하지만 그보다 더 놀라운 것은 그의 아내, 에리카 커크의 반응이었다. 남편을 잃은 아픔 속에서도 그녀는 담담히 일어나 이렇게 선언했다. "제 남편의 운동은 절대로 죽지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더 커지고, 더 담대해질 것입니다. Turning Point는 계속 전진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녀는 성경을 믿는 교회(Bible believing Church)에 참여하라고, 그곳에 뿌리내리라고 권했다. 단순한 위로가 아닌, 지금 우리가 맞서야 할 어둠에 대한 영적 전쟁의 분명한 선언이었다.   요한복음 3장 19절은 이렇게 말한다. “정죄의 근거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나 사람들이 자기 행위들이 악하므로 빛보다 오히려 어둠을 사랑한 것이니라”. 찰리 커크는 빛을 외쳤고, 어둠은 그 빛을 지우려 했다. 하지만 빛은 꺼지지 않았다. 오히려 더 밝게 타오르기 시작했다.   우리는 지금 단순한 사상의 충돌이나 정치적 갈등을 겪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바로 마귀와의 전쟁이다. 성경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한다. “너희가 마귀의 간계들을 대적하여 설 수 있도록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에베소서 6:11), “너희는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에베소서 4:27), “너희 대적 마귀가 울부짖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베드로전서 5:8).   예전에도 지금도 복음을 외치는 자들은 공격받고, 진리를 말하는 교회는 조롱당하고 있다. 왜냐하면 마귀는 진리를 미워하고, 복음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에리카 커크는 남편을 향한 이 죽음이 끝이 아님을 선포하며, 이렇게 외쳤다. "그들은 제 남편을 죽였지만, 그분이 외치던 복음은 죽일 수 없습니다. 그들이 촉발시킨 건, 미국 전역에서 일어나는 영적인 각성입니다. 여러분, 교회를 세우십시오. 교회로 돌아오십시오."   이 사건은 우리에게 깊은 영적 통찰을 준다.   첫째, 복음을 외치는 데에는 대가가 따른다. 진리를 전하는 삶은 때로 세상으로부터 환영받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진리를 선포하도록 부름받은 자들이다. 디모데후서 3장 12절은 “참으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하는 모든 자는 핍박을 받을 것이나”고 말한다.   둘째, 교회는 피난처이자 전진기지이다. 에리카가 말한 “Bible-believing Church”는 단지 건물이 아니라, 말씀과 기도의 방주이며 영적 전쟁의 중심이다. 히브리서 10장 25절은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우리의 함께 모이는 일을 폐하지 말고 서로 권면하되 그날이 다가옴을 너희가 볼수록 더욱더 그리하자.”라고 권면한다.   셋째, 마귀는 실제로 역사하며, 우리는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고린도후서 10장 4절은 (우리의 전쟁 무기는 육체에 속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통해 강력하여 강한 요새들도 무너뜨리느니라) 라고 말씀한다. 우리는 깨어 있어야 하며, 말씀으로 무장하고 기도로 덧입어야 한다.   마귀는 육신을 해할 수는 있어도, 진리를 무너뜨릴 수는 없다. 찰리 커크의 피는 땅에 떨어졌지만, 그의 메시지는 더욱 강력하게 세상 속으로 퍼지고 있다. 복음은 살아 있고, 죽음을 이긴 능력이다. 어둠이 깊을수록 빛은 더욱 선명하게 드러난다.   우리는 이럴 때일수록 그 빛 가운데 거하며, 그 빛을 전하는 자들로 살아가야 한다. 에베소서 6장 13절은 이렇게 말한다. “그러므로 너희가 악한 날에 버티어 내고 모든 일을 행한 뒤에 설 수 있도록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2025-09-17 16:22:51 | 이규환
이 책이 2009년에 발행 되었어요. 이미 16년전에 미국에 만연된 양심실종이 현재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라는 사실에 탄식이 절로 나와요.  세상의 풍조에 물들지 않도록 성경(기준)을 확실하게!
2025-09-16 21:23:49 | 이수영
수현자매님! 잘 부탁드립니당~^^ 저의 죄 덜짓는 방법은-죽음을 앞두고 가족들의 얼굴을 바라보는 상상입니다(제가 남겨진 이들에게 미안함아쉬움이  덜 들게 행동해야지..에요) 또한 그리스도인이라는 자부심으로 살아야지..하면 미운짓을 훨씬 덜하게 되더라구요~^^ https://youtube.com/live/4qbNSHrWGxQ?si=iH8BYKg2sKGcdCo5  나라생각에 마음이 무겁지만 잠들기전 눈물기도,휴거소망으로 힘얻고 오늘 하루 시작합니다!   
2025-09-16 07:59:22 | 목영주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유난히도 뜨겁고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여름도 한풀 꺾이고,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자매모임도 여름 동안 잠시 쉼을 가진 후,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더운 여름을 지나며 성도님들께서는 하나님의 은혜로 평안히 지내셨는지요? 몸과 마음이 지친 성도님들께 하나님께서 풍성한 위로와 긍휼을 베푸시길 기도합니다. 이번 가을의 시작을 여는 책은 지난 7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신 존 맥아더 목사님의 《양심실종》입니다. 저는 이 책을 오래전에 구입해 두었으나 바쁘다는 이유로 펼치지 못하다가, 이번 자매모임을 계기로 읽기 시작했습니다. 첫 장을 읽으면서 “왜 이제야 이 책을 읽게 되었을까” 하는 스스로에 대한 책망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이 책은 제게 너무나 유익했고, 마치 성경 다음으로 제 양심에 심장충격기(제세동기)를 대는 듯한 강렬한 울림을 주었습니다. 이 책을 함께 읽게 될 성도님들도 같은 은혜를 경험하시리라 생각하니, 한편으로는 매우 기대되고 기쁩니다. 병은 그것을 인식하는 순간부터 치료가 시작된다고 하지요. 우리의 마음의 병인 죄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은 이 책 1부의 1장을 성도님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들어가는 말  9p 나는 우리가 하나님의 심판 아래 놓여 있는 후기 기독교 사회에 살고 있다고 확신한다. 하나님이 이 문화를 타락 속에 내버려 두셨다는 것을 많은 증거가 보여 주고 있다. 이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이자 교회의 유일한 합법적 사명은 하나님이 주권적으로 구속하고 세상에서 부르신 각 개인에게 죄와 구원의 메시지를 선포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내버려 두셨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하나님이 보우하시고 기도로 시작된 이 나라가 지금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져 있습니다. 개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옳은 가치를 지키려 했던 대통령은 감옥에 갔고, 저 역시 큰 낙심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모든 일이 하나님의 주권 아래 이루어진다는 믿음으로, 하루하루 이 마지막 시대를 버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1부 죄로 물든 사회 1장 대체 죄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18P 사실 오늘날에는 온갖 죄를 저지른 사람들이 자신을 용서하는 법을 배운다는 얘기를 흔히 듣는다. 그러나 그것은 용서라는 단어를 오도하는 것이다. '용서'는 죄의 인정을 전제 조건으로 한다. 오늘날 자신을 용서하는 것에 대해 말하는 대부분의 사람은 사실 개인의 죄라는 개념은 철저히 부인한다.  :자신의 죄를 인정하면 일이 잘못된다고 여기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오늘날 범죄자들은 죄를 지었기 때문이 아니라, 마음의 편안함을 얻기 위해 자백한다고 합니다. 결국 "죄의식" 자체를 갖지 않는 것이며, 책 제목처럼 이미 "양심 실종"의 사회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21P 사람들은 이제 죄의식을 더 이상 심각한 것으로 다루지 않는다. 몇몇 심리치료사와 정신과 전문가들은 죄의식을 인생에서 모든 즐거움과 재미를 앗아갈 수 있는 근거 없는 감정으로 규정했다.   상담 칼럼의 제목이 눈길을 끈다. "그것은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  :오늘날 많은 심리학자들은 사람의 내면을 진지하게 다루기보다 돈벌이에 치우쳐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듣기 좋은 말만 늘어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담 칼럼조차 교회에서도 흔히 보이는 광고성 썸네일이 되어버렸습니다. 이 책을 통해 부패가 사회 전반에 만연해 있음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25P 오늘날 미국에서는 가장 극악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무죄 판결을 받는 것이 이론적으로 가능하게 되었다. 단순히 정신적, 혹은 감정적 무질서와 혼란에 책임을 돌리면 되는 것이다. 혹은 왜 그 일에 대해 책임이 없는지를 설명하기 위해 고통을 만들어 내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우리 사회가 너무 깊이 썩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죄를 질병으로 보는 관점이 사회를 이렇게 만든 큰 원인 중 하나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27p [정신 장애의 진단과 통계를 위한 지침서]라는 책에서는 다음과 같은 '장애' 목록을 열거하고 있다.  ·행동 장애- 다른 사람의 기본권을 해치고 각 연령에 합당한 사회의 주요 규범이나 규칙을 어기는 행동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유형.  ·반항 장애- 부정적이고 적대적이며 반항적인 행동.  ·히스테리성 인격 장애- 과도하게 감정을 드러내고 관심을 보이는 전반적 장애.  ·반사회성 인격 장애- 유년기나 초기 청소년기에 시작되어 성인이 된 뒤에도 계속되는 무책임하고 반사회적인 행동 유형.  :그러나 성경은 이것을 분명히 ‘죄’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기본권을 해치는 일이 ‘질병’이라는 이유로 법적으로 허용되는 현실은 매우 두렵습니다.  31p "나는 아프다"는 말은 "내가 죄를 지었다"는 말보다 하기 쉽다. 그것은 결코 치료법이 아니다. 오히려 연약함과 영원한 심판을 단계적으로 확대시키는 엄청나게 비참한 속임수일 뿐이다.  :진짜 고쳐야 할 ‘죄 병’을 제대로 진단하지 못하고 치유하지 못하는 세상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33p 사회가 개인의 책임이라는 개념을 확고히 했던 시절 사람들은 사회에 공헌하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였다. 그들은 국가가 자신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묻지 말고 자신이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물으라는 말을 들었다.  :자유시장경제 체제에서 사회주의 체제로 급격히 넘어갈 때 이런 정신들이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요즘 아이들 역시 권리만 주장하려 하고, 책임은 지려 하지 않습니다.  38p 우리가 건강한 양심에게서 진심 어린 인정을 받지 않고 어떻게 참된 자아 존중감을 가질 수 있겠는가?  :‘죄책감’은 ‘양심’이 있는 한 피할 수 없는 감정입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점점 죄를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는 길을 스스로 없애 버리고 있는 것 같아 많이 안타깝습니다.  39p 매닝거(20년 전 심리치료사)는 복음주의적인 사람은 아니었지만 사회적 행동 문제의 원인을 철저히 도덕과 무관한 것처럼 다루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지를 명확히 보았다. 메닝거는 그것이 영혼과 사회의 구조를 잠식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죄로 규정해야 할 행동들이 분명히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심리학자들이 이런 문제를 다룬 글이 거의 없다는 사실은, 20년 전 심리학자의 글을 여전히 인용한다는 점에서 드러납니다. 이제는 양심적인 심리학자조차 찾기 힘든 시대가 되어 버렸음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2025-09-15 23:56:59 | 박수현
안녕하세요?  9월 2주차 성경읽기 퀴즈 정답을 올립니다. 샬롬~ 1. 그 날에 두로는 무엇에 따라 칠십 년 동안 잊힐 것이라고 했나? (23장)  한 왕의 날수(15절)  2. 땅에 대한 심판 후 의로우신 분께 영광을 돌리는 노래가 어디에서부터 나오는가? (24장)  땅의 맨 끝 지역(16절)  3. 주의 판단들의 공의가 땅에 있을 때에 세상의 거주민들이 배우게 되는 것은? (26장)  의(9절)  4. 큰 나팔 소리가 울리면 누가 와서 예루살렘의 거룩한 산에서 주께 경배하게 되나? (27장)  아시리아 땅에서 멸망하게 된 자들과 이집트 땅에서 쫓겨난 자들(13절)  5. 하나님께서 시온에 기초로 놓은 한 돌은 어떤 돌인가? (28장)  단련한 돌이요, 보배로운 모퉁잇돌이며 견고한 기초(16절)  6. 주께서 예루살렘 사람들의 눈을 닫으시기 위해 부어 주신 것은? (29장)  깊이 잠들게 하는 영(10절)  7. 이집트를 신뢰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파라오의 힘은 무엇이 될 것이라고 하셨나? (30장)  이스라엘의 수치(3절)  8. 아시리아 사람들을 쓰러뜨리는 칼의 특징은 무엇인가? (31장)  강력한 자나 비천한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님(8절)  9. 하나님의 의의 통치로 인한 결과는 무엇이 될 것이라고 했나? (32장)  영원토록 평온과 확신(17절)  10. 이스라엘 백성에게 두려움을 주는 사나운 백성이 쓰는 말은? (33장)  알 수 없는 어려운 말과 더듬는 언어(19절)  11. 주의 격노가 모든 민족들에게 임하여 주의 칼이 피로 가득할 때 주께서 어디에서 희생물을 취하시는가? (34장)  보스라(6절)  12. 주께서 구속하신 자들이 돌아와서 걷게 되는 시온의 큰길은 뭐라고 불리게 되나? (35장)  거룩함의 길(8절)  13. 랍사게는 히스기야 왕이 신뢰하는 이집트는 무엇이라고 비난하는가? (36장)  부러진 갈대 지팡이(6절)  14. 누가 아시리아 사람들 진영에서 십팔만 오천 명을 쳐서 죽였는가? (37장)  주의 천사(36절)  15. 히스기야 왕의 수명이 연장됨을 보여주기 위해 주께서 행하신 표적은? (38장)  아하스의 해시계에서 내려간 각도의 그림자를 다시 뒤로 십 도 물러가게 함(8절)  16. 이사야는 히스기야 왕이 바빌론의 사신들에게 모든 것을 보여준 후 그의 아들들이 무엇이 될 것이라고 대언했나? (39장)   바빌론 왕의 궁궐에서 내시가 됨(7절)   17.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이르기를 주의 영광이 나타나는 것을 누가 볼 것이라고 했나? (40장)  모든 육체(5절)  18. 주께서 해 뜨는 곳에서부터 주의 이름을 부르며 통치자들을 밟을 한 사람을 어디로부터 일으키시는가? (41장)  북쪽(25절)  19. 하나님께서 누구를 위해 이스라엘 백성을 지으셨나? (43장)   자신을 위하여(21절)  20. 하나님께서 ‘그는 내 목자이므로 내가 기뻐하는 모든 것을 이행하리라’고 한 사람은? (44장)  고레스(28절) 
2025-09-14 14:53:20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