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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이 아니었으면 거짓으로 감춰진 그들의 정체를 제대로 몰랐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드러나지 않은 거짓은 또 얼마나 많을까요...  우리 주 하나님께서 악인들을 벌하실 줄 믿습니다. 배도한 그리스도인들이 눈뜨고 귀를 열어 성경적인 가치를 지키고 주 하나님의 말씀에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소망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25-02-08 13:07:06 | 김지훈
거짓말은 반드시 드러나고 심판받는다는 당연한 말이 너무 감사하게 들리는 시국입니다. 요즘은 프레임이란 단어를 많이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프레임을 씌워 보기 시작하면 객관적 데이타를 눈으로 보고도 받아들이지 않게 되어 남탓하기 바쁩니다. 받는 상대는 답답함을 넘어 슬프고 무기력해질 수도 있구요..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 대통령을 대통령답게 바라보게 된 것이 너무너무 다행입니다. -그러나 나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어떤 것도 자랑할 수 없나니 그분으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에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있고 나 또한 세상에 대하여 그러하니라.-갈라디아서 6장14절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2025-02-07 22:35:18 | 목영주
거짓말하는 자들의 운명     솔직히 나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헌법재판관이 누구인지 전혀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문-이-정-정을 자동으로 알게 되었다. 군 장성에 대해서도 전혀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특전사령관이 곽종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국정원에 3차장까지 있다는 정도는 알았지만, 이번에 1차장이 홍장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굳이 곽종근과 홍장원의 이름을 말하는 것은 이들이 법정에서 거짓 증언을 했기 때문이다. 눈을 맞추지 못하고, 횡설수설하고, 말끝을 흐리는, 즉 거짓의 단서(Say or Do)를 보면서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었다. 이들은 향후 반드시 처벌받을 것이다. 성경은 이들에게 어떤 심판을 내릴까?    1. 아나니아와 삽비라 (사도행전 5:1-11) 거짓말: 아나니아와 그의 아내 삽비라는 자신들의 재산을 팔고 일부를 감추었으면서도 전부 바친 것처럼 거짓말했다. 심판: 베드로가 그들의 거짓을 지적하자, 아나니아는 즉시 쓰러져 죽었고, 몇 시간 후 삽비라도 동일한 거짓말을 하다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죽었다. 관련 구절 (KJV): "But Peter said, Ananias, why hath Satan filled thine heart to lie to the Holy Ghost, and to keep back part of the price of the land?" (Acts 5:3) "Then fell she down straightway at his feet, and yielded up the ghost: and the young men came in, and found her dead, and, carrying her forth, buried her by her husband." (Acts 5:10) 2. 게하시 (열왕기하 5:20-27) 거짓말: 엘리사의 종 게하시는 나아만이 병이 나은 후 엘리사가 거절한 예물을 몰래 받아 챙기고, 엘리사에게 거짓말했다. 심판: 엘리사는 게하시의 거짓말을 알고 그를 꾸짖었으며, 그 결과로 나아만에게서 떠난 나병이 게하시와 그의 자손들에게 영원히 임하게 되었다. 관련 구절 (KJV): "But he went in, and stood before his master. And Elisha said unto him, Whence comest thou, Gehazi? And he said, Thy servant went no whither." (2 Kings 5:25) "The leprosy therefore of Naaman shall cleave unto thee, and unto thy seed for ever. And he went out from his presence a leper as white as snow." (2 Kings 5:27) 3. 아합 왕과 거짓 대언자들 (열왕기상 22:1-40) 거짓말: 아합 왕의 거짓 대언자들은 하나님의 뜻을 왜곡하여 아합이 전쟁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거짓말했다. 심판: 하나님께서는 거짓 영이 아합의 대언자들에게 들어가도록 허락하셨고, 결국 아합은 전쟁에서 죽었다. 관련 구절 (KJV): "Now therefore, behold, the LORD hath put a lying spirit in the mouth of all these thy prophets, and the LORD hath spoken evil concerning thee." (1 Kings 22:23) "And a certain man drew a bow at a venture, and smote the king of Israel between the joints of the harness: wherefore he said unto the driver of his chariot, Turn thine hand, and carry me out of the host; for I am wounded." (1 Kings 22:34) 4. 야곱의 아들들의 거짓말 (창세기 37:31-35) 거짓말: 야곱의 아들들은 요셉을 팔아넘기고, 피 묻은 옷을 가져와 요셉이 죽은 것처럼 거짓말했다. 심판: 이들의 거짓말은 오랜 세월 동안 아버지 야곱에게 깊은 슬픔을 주었고, 결국 형제들은 요셉 앞에서 두려움과 수치를 겪었다. 관련 구절 (KJV): "And they took Joseph’s coat, and killed a kid of the goats, and dipped the coat in the blood;" (Genesis 37:31) "And Jacob rent his clothes, and put sackcloth upon his loins, and mourned for his son many days." (Genesis 37:34) 5. 사울 왕의 불순종과 거짓말 (사무엘상 15:1-23) 거짓말: 하나님께서는 사울에게 아말렉을 완전히 진멸하라고 명령하셨지만, 사울은 일부 가축을 살려두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려고 했다고 거짓말했다. 심판: 사무엘은 사울의 거짓말을 책망하였고, 이로 인해 사울은 하나님의 버림을 받아 왕위를 잃게 되었다. 관련 구절 (KJV): "And Samuel said, Hath the LORD as great delight in burnt offerings and sacrifices, as in obeying the voice of the LORD? Behold, to obey is better than sacrifice, and to hearken than the fat of rams." (1 Samuel 15:22) "Because thou hast rejected the word of the LORD, he hath also rejected thee from being king." (1 Samuel 15:23)   성경은 거짓말이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불러오며, 거짓말은 순간적으로는 유리해 보일 수 있지만, 결국에는 드러나고 심판을 피할 수 없다고 말한다. 
2025-02-07 17:54:31 | 이규환
안녕하세요? 2월 22일(토) 오후 5시에  의정부에서 출석하시는 서정일형제님의 따님 서태희양의 결혼식이 있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하나님의 은혜로 아름답게 세워지는 귀한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일시: 2025년 2월 22일(토) 오후 5시   * 장소:  웨딩 더 낙원 2층 베일리홈   경기 의정부시 시민로 65 -축의금 :  국민은행 813210246040 서정일   [모바일청첩장] https://bojagicard.com/i/home.php?uid=tjxogml33
2025-02-07 16:32:58 | 관리자
친구의 100점에서 20점 가지고와 제가 80점 된다면 저도 그친구도 다음에 열심히 하고 싶어질까요? 각자 최선을 다해 부강해진 나라 안에서 가난소외된 사람들을 생각하는건 (감사가 기본인) 우리 그리스도인의 당연한 마인드입니다. 자유의지를 기뻐하시는 나의 하나님께 자유의지 가득담아 오늘도 마음기도 드립니다~^^ -끝으로 형제들아,무엇이든지 진실한 것과 무엇이든지 정직한 것과 무엇이든지 의로운 것과 무엇이든지 순수한 것과 무엇이든지 사랑스러운 것과 무엇이든지 좋은 평판이 있는 것과 덕이 되는 것과 칭찬이 되는 것이 있거든 이런 것들을 곰곰이 생각하라- 빌립보서4장 8절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2025-02-05 16:33:27 | 목영주
안녕하세요? 2월 15일(토)  오후 2시 30분에  일산에서 출석하시는 권은미자매님의 따님 이시우자매의 결혼식이 있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하나님의 은혜로 아름답게 세워지는 귀한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일시: 2025년 2월 15일(월) 오후 2시 30분  * 장소:  더 베뉴지 서울 지하1층 마리아칼라스홀 서울 강서구 강서로 388     -축의금 :  신한은행 110-306-143657 권은미   [모바일청첩장] https://www.barunsonmcard.com/m/fkwpwr650684
2025-02-05 16:05:39 | 관리자
대한성서공회의 <새한글 성경>, 이게 과연 제대로 된 성경인가? 2024년 12월 9일 국민일보 기사를 보자. 새한글성경, 다음세대 언어로 복음을 풀어쓰다 2024년 12월 6일, 대한성서공회는 서울 종로구 새문안교회에서 새한글성경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어 어법에 어긋나지 않는 한 새롭고 참신한 용어와 방식을 사용하되, 성경으로서 최대한 원문에 충실한 번역이 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어 “원문의 어순과 어원까지 고려하여 직역하되 원문의 문학 갈래와 맥락에 맞추어 생동감 있는 우리말로 번역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다”고 말했다. 새한글성경은 다음세대를 위한 공인역 성경으로 12년간 각 교단 성서학자 36명과 국어학자 3명이 여러 단계를 거쳐 번역을 완료했다. 2021년 11월 ‘새한글성경 신약과 시편’을 먼저 발행해 독자들의 의견을 받았고 10일 구약을 합쳐 완역본으로 출간한다. 새한글성경은 다음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설계됐다. 스마트폰에서 읽기에 적합하도록 긴 문장을 짧게 나눴다. 기존의 긴 문장을 간결하게 하면서 독자가 성경 본문의 메시지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예수님의 말투도 상황에 맞게 바뀐다. 병자나 고통받는 이들에게는 친근한 반말(해요체)을, 군중과 제자들에게는 존칭(하십시오체)을 쓰는 것으로 번역했다. 예를 들어 혈루증을 앓던 여인에게 예수님이 하신 말씀의 경우 “힘내세요 따님! 그대의 믿음이 그대를 구원했어요”(마 9:22)로 번역했다.  반면 예수님의 산상수훈은 이렇게 번역했다. “복 있습니다, 영이 가난한 사람들은!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니까요.”(마 5:3) 이 같은 변화는 예수님의 메시지가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대화 상대에 따라 세심하게 조정됐다는 점을 보여준다. 장애와 질병 관련 용어도 세심하게 수정했다. 나병(癩病)으로 번역됐던 표현은 ‘심한 피부병’으로, 다리 저는 사람은 ‘지체장애인’으로 바꿨다. 전문 용어와 지명, 인명도 대폭 손질했다. 유월절은 ‘넘는 명절’, 무교절은 ‘누룩없는 명절’, 번제는 ‘다 태우는 제사’, 지성소는 ‘거룩 거룩한 곳’으로 번역했다. 또 애굽은 ‘이집트’, 바로는 ‘파라오’, 블레셋은 ‘필리스티아’, 구스는 ‘에티오피아’, 다메섹은 ‘다마스쿠스’, 고레스는 ‘키루스’ 등으로 번역했다. 도량형(무게 길이 부피 등)도 현대 한국어 사용자가 익숙한 표현으로 바꿨다. 삼백규빗을 ‘150미터’로, 오리쯤을 ‘3킬로미터’, 기름 백말을 ‘올리브기름 2200리터’ 등으로 번역했다. 독자들에게 존중과 공감을 전하려는 번역 철학도 담았다. 국립국어원장을 지낸 민현식 서울대 명예교수(새한글성경 국어자문위원)는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님의 이름으로”라는 마태복음 28장 19절을 언급하면서 “성령을 물건처럼 취급하지 않도록 존경의 뜻을 담아 번역했다”고 설명했다. 박동현 장로회신학대 은퇴교수(새한글성경 구약 책임번역자)는 “새한글성경은 멀티미디어 시대 21세기 한국어 사용자를 위해 번역한 성경”이라며 “한국어 사용자에는 재외동포와 북한동포, 외국인으로서 한국어를 구사하고 읽는 사람, 그리고 21세기 청소년이 그 중심에 있다”고 밝혔다. --------------- 사람의 서고 쓰러짐이, 영원한 운명이 하나님의 귀중한 말씀인 성경에 달려 있다. 나는 이번에 대한성서공회가 많은 비용을 들이고 자칭 타칭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 다음 세대를 위해 <새한글 성경>이라는 공인역을 출간했다는 기사를 보고 의도가 좋다고 생각하였다. 그런데 몇몇 구절을 보고는 가슴이 답답하였다.  “이게 무슨 성경인가? 이것을 펴내기 위해 많은 비용을 들이고 12년간 노력했다고 자화자찬하는 저 사람들은 그리스도인일까?” 하는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았다. 성경에는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권위 있게 하시는 말씀들이 있어야 한다. 1. 요한복음 8장 10절 요한복음 8장에는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붙잡힌 여인을 예수님이 용서하시는 대목이 있다. 그중 10절을 보자. KJV: 예수님께서 일어나사 그 여자 외에는 아무도 없는 것을 보시고 그녀에게 이르시되, 여자여, 너를 고소하는 그자들이 어디 있느냐? 아무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니 새한글: 예수님이 몸을 펴시고는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자매님, 그들이 어디에 있나요? 자매님을 죄 있다고 판가름한 사람이 아무도 없나요?” 아무리 상황에 맞게 약자들을 위해 번역한다고 해도 과연 예수님이 그 여인에게 “자매님, 그들이 어디에 있나요? 자매님을 죄 있다고 판가름한 사람이 아무도 없나요?” 라고 하셨을까? 이것은 말이 되지 않는 번역이다. 그들은 원어를 존중해서 번역했다고 주장하는데 ‘자매’라는 말이 어떤 사본에 있는가? 모든 사본이 ‘여인’으로 되어 있지 않은가? 이것은 다음 세대를 위하는 것이 아니라 다음 세대를 망치는 것이다. 우리말의 존칭 등 기본 용례도 지키지 못하는 것이 어떻게 성경이라는 표준이 될 수 있을까? 2. 요한일서 2장 18절  요한복음, 요한 1, 2, 3서와 계시록은 사도 요한이 90세 정도 되었을 무렵에 신약 시대 성도들을 위해 기록한 것들이다. KJV: 어린 자녀들아, 지금은 마지막 때니라.  새한글: 어린이 여러분, 지금은 마지막 때입니다! 여기에는 앞에 little children이라는 말이 나온다. 새한글은 이것을 ‘어린이 여러분’이라고 심각하게 오역하였다. 우리말 사전에서 어린이는 다음과 같이 정의되어 있다.    어린이: ‘어린아이’를 대접하거나 격식을 갖추어 이르는 말. 대개 4, 5세부터 초등학생까지의 아이를 이른다. 나이가 많이 든 사도 요한은 요한일서의 수신자인 성도들(대개는 20-60세 정도의 어른들)을 다정하게 ‘어린 자녀들아’라고 부르고 있다. 이것은 그들이 영적으로 성숙해야 할 자들임을 보여 주고 있다. 그런데 이것을 ‘어린이 여러분’이라고 하면 대상이 초등학교 아이들이 되고 만다. 이것은 성경 번역이 아니라 성경을 왜곡하는 것이다. 나이든 성도, 오랜 신앙의 연륜을 가진 성도가 신앙이 깊지 않은 성도들에게 권위를 가지고 권면하는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3. 마태복음 2장 1절  새한글: 그런데, 보라, 이때 점성가들이 동쪽 지방으로부터 예루살렘에 다다랐다.  대체 원어 어디에 점성가라는 말이 있는가? 이것은 자의적 해석 혹은 주석을 적어놓은 것이다. 원어는 ‘지혜로운 사람들’(wise men)이라고 말하지 않는가? 4. 시편 9장 17절 새한글: (혼잣말) 악인들은 스올(죽은 사람들의 나라)로 돌아갈 거야 악인들만 죽은 사람들의 나라인 스올로 돌아가는가? 이 땅에 태어나는 모든 사람은 다 육체적으로 죽지 않는가? 그래서 다 죽음의 나라로 가지 않는가? KJV: 사악한 자들은 돌아서 지옥으로 들어갈 것이요 하나님을 잊고 있는 모든 민족들도 그리하리니 이 구절의 문맥은 하나님을 따르지 않는 악인들이 결국 지옥에 떨어질 것을 말하고 있다. 5. 요한계시록 20장 14절 새한글: 그러고 나서 죽음과 하데스도 불 못에 던져졌습니다.    KJV: 사망과 지옥이 불 호수에 던져졌더라. 이것이 둘째 사망이니라. 새한글은 다음 세대를 위한다고 하면서 스을과 하데스를 원어 그대로 음역하였다.  성경 번역은 독자가 성경을 읽고 그 뜻을 알 수 있도록 원어의 단어를 성경적인 수용 언어로 바꾸어서 옮기는 작업이다. 독자는 읽고 난 뒤 “스올과 하데스가 뭐지” 하고 찾아보면 ‘죽은 자들이 가는 곳’이라는 뜻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죽은 자들이 가는 곳은 몸의 경우 무덤이고 혼의 경우 지옥이다. 그러므로 번역자들은 스올과 하데스라고 모호하게 원어를 그대로 두면 안 되고 번역 대신 국가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말로 번역해야 한다. 그래서 영어 킹제임스 성경은 그리스어 하데스의 경우 무덤(grave)와 지옥(hell)으로 바르게 번역하였다. 악인들에게 “너 죄 짓고 회개하지 않고 죽으면 스올에 가”, “너 죄 짓고 회개하지 않고 죽으면 하데스에 가” 라고 하면 알아들을 사람이 있겠는가? “너 죄 짓고 회개하지 않고 죽으면 지옥에 가”라고 해야 회개하지 않고 죽은 자들이 지옥에 간다는 말이 된다.  목사가 강단에 서서 “회개하지 않은 죄인들은 스올에 갑니다. 혹은 하데스에 갑니다” 하면 이해할 사람이 있을까? “회개하지 않은 죄인들은 지옥에 갑니다.” 라고 해야 모두가 즉각 이해할 것이다.  원어도 그런 의미로 주어졌기에 그 단어는 그래서 지옥의 경우에는 지옥으로, 무덤의 경우에는 무덤으로 번역해야만 한다. 대한성서공회는 개정개역성경 등의 소유권을 가지고 있어서 여러 출판사들이 그 성경을 출판할 때 권당 몇 %의 저작권료를 받는다. 그런데 대한성서공회는 그 많은 돈을 가지고 개역개정 등을 내면서 문법에 맞지도 않는 부분을 그대로 둔 데가 너무나도 많다.  이번에 대한성서공회가 <새한글>이라는 것을 12년 동안 준비해서 다음 세대의 공인역으로 낸 것이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망치는 쪽으로 나가는 것 같아 심히 우려가 된다. 우리말에는 화자와 청자(윗사람, 아랫사람)를 구분해서 말하는 존칭 용례가 있다. 우리말에서는 영어의 you가 당신, 너, 그대, 선생님, 주님 등 문맥에 따라 달리 번역되어야 한다. 12년간 전문가들을 동원하여 원어를 살려가면서 만들었다는 <새한글>이라는 것은 우리말의 초보적인 존칭 용례도 무시하고 있다.    사람의 서고 쓰러짐이, 영원한 운명이 하나님의 귀중한 말씀인 성경에 달려 있다. 여러분과 여러분의 아이들 그리고 손자 손녀들의 영원한 삶을 위해 바른 성경을 택하기 바란다.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니 흙 도가니에서 정제하여 일곱 번 순수하게 만든 은 같도다. 오 주여, 주께서 그것들을 지키시며 주께서 그것들을 이 세대로부터 영원히 보존하시리이다(시12:6-7).
2025-02-05 12:05:29 | 관리자
<개역, 개역개정 등 어떻게 이런 번역이 가능할까?>  누가복음 10장 42절(눅10:42)   나는 태어나면서부터 개역성경과 함께하며 살았다. 개역성경을 읽고 그것으로 선포되는 설교를 듣고 구원을 받고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25년의 삶을 보냈다. 그 뒤 미국에서 박사 공부를 하며 성경이 한 종류가 아니라 두 종류이고, 이런 일이 발생한 원인은 성경 번역에 사용되는 본문이 한 종류가 아니라 두 종류이기 때문임을 알았다. 하나는 개역 성경, NIV 등 현대 역본 성경들의 반역 대본인 천주교 소수 본문이다. 다른 하나는 루터 성경, 킹제임스 성경, 제네바 성경 등 카톨릭교회에 대항하면 종교개혁을 이룬 종교개혁자들이 지지하고 사용한 프로테스탄트 다수 본문이다. 요즘 존 맥아더 목사님의 <예배>(아가페 출판사)라는 책을 다시 세세히 읽고 있다.     어젯밤에는 너무나 놀라운 것을 발견해서 잠시 적는다. 맥아더 목사님은 2장 <어떻게 예배해야 하는가?>에서 예배가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중요함을 설명한다. 그러면서 누가복음 10장 41-42절에 나오는 마리아와 마르다에 대한 이야기를 예로 든다. 그런데 번역된 글과 거기에 인용된 개정개역 성경이 문맥상 너무 맞지 않아 심히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그 부분의 글은 다음과 같다. 손님을 대접하느라 여러 가지 일들로 마음이 분주하고 힘들어하는 마르다에게 우리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눅10:41-42)  너무 이상하지 않은가? 많은 일들로 마음이 분주하고 힘들어하는 마르다에게 주님께서 “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라고 하셨을까? 이 성경 구절의 문맥은 마리아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 오직 그것 하나만이 예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라는 점이다. 그런데 몇 가지만 하라니 이게 대체 무슨 말인가? 처음에 내 눈을 의심하다가 성경 앱을 열고 보았더니 인용된 개역 개정 성경 구절이 맞았다. 맥아더 목사님은 KJV가 아니라 NSAB를 사용하므로 NASB로 10장 42절을 보았더니 다음과 같았다. “but only one thing is necessary,” 이것을 번역하면 “오직 한 가지가 필요하니라.”가 된다. 이렇게 되어야 맥아더 목사님이 말하고자 하는 바 즉 말씀을 듣고 경청하는 것이 예배에서 유일하게 중요한 것이고 그런 예배야 말로 오직 단 하나의 예배라는 포인트가 살아난다.  사실 약 40년 동안 킹제임스 성경을 읽고 번역하기도 한 나로서는 이것이 너무나 당연한 의미이고 해석이기에 내 눈을 의심하였던 것이다. 킹제임스 성경은 다음과 같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에 대해 염려하고 근심하나 한 가지 일이 필요하니라. 마리아는 그 좋은 부분을 택하였으니 그것을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앞에 많은 일(many things)이 나오므로 그 뒤에는 대조적으로 한 가지 일(One thing)이 나와야만 하지 않겠는가? 그런데 이런 식으로 미국 저자의 책이 번역되고 개역 개정 성경을 인용 구절로 적어 놓으면 저자의 의도, 특별히 예수님의 의도와는 전혀 다른 내용이 되고 만다. 하도 이상해서 NIV를 보았더니 KJV, NASB와 비슷하였다. “but only one thing is needed.” 그런데 한 가지 차이가 있었다. 이 구절에는 다음과 같은 각주가 붙어 있었다. “몇몇 사본들은 몇 가지(few things)가 필요하든지 혹은 한 가지가 필요하다로 되어 있음” 즉 개역성경은 이런 천주교 소수 사본들에 근거하여 42절을 “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라고 번역하여 예수님의 말씀을 왜곡하고 올바른 성경 강해를 가로막고 있다. 이런 데가 한두 군데이겠는가? 사실 장로 교인들이 청교도들의 책들을 좋아하고 그래서 17세기 청교도들의 글이 번역되어 책으로 나오곤 한다. 그 책들은 다 킹제임스 성경이 기초해서 말씀을 전개해 나가는데 개역성경으로 구절을 인용을 하고 개역 성경의 문맥으로 해석을 하다 보면 저자들의 글과 상충되는 부분이 심히 많다. 한 가지 사례를 보도록 하자. 행26:28 KJV, 그때에 아그립바가 바울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설득하여 거의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는도다, 하매 개역개정: 아그립바가 바울에게 이르되 네가 적은 말로 나를 권하여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 하는도다 KJV처럼 28절에서 ‘거의 그리스도인’이라는 번역이 나와야 그 다음 구절인 29절의 ‘전적으로 나와 같은 사람’과 맞지 않겠는가? 행26:29, 바울이 이르되, 각하뿐만 아니라 이날 내 말을 듣는 모든 사람들도 이렇게 결박된 것을 빼고는 거의 나와 같이 되고 전적으로 나와 같이 되기를 내가 하나님께 간청하나이다, 하니라. 즉 바울은 아그립바에게 ‘거의 그리스도인’(almost Christian)이 되면 안 되고 ‘전적으로 그리스도인’(altogether Christian)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사람의 서고 쓰러짐이, 영원한 운명이 하나님의 귀중한 말씀인 성경에 달려 있다. 여러분과 여러분의 아이들 그리고 손자 손녀들의 영원한 삶을 위해 바른 성경을 택하기 바란다.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니 흙 도가니에서 정제하여 일곱 번 순수하게 만든 은 같도다. 오 주여, 주께서 그것들을 지키시며 주께서 그것들을 이 세대로부터 영원히 보존하시리이다(시12:6-7).
2025-02-05 12:04:11 | 관리자
왜? 공산주의자들은 '평화'라는 단어를 좋아할까?   성경이 가장 싫어하는 부류는 위선자다. 비상시국에 곳곳에서 위선자들의 모습이 드러나고 있는데, 최근 가장 논란이 되는 자들이 헌법재판관들이다. 이른바 문-이-정-정이다. 문형배, 이미선, 정계선, 정정미다. 이들의 과거 행적과 작금의 뻔뻔스러움은 혀를 내두를 정도다.   이 중에서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문형배는 신영복을 존경하며 자기가 제일 왼쪽에 있는 사람이라고 고백한다. 김제동, 김어준, 이외수를 팔로워하고 노회찬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이 자는 문재인이 임명한 자인데, 북한을 바라보는 시각이 문재인을 빼다 박았다. 그리고 업무시간에 독후감을 쓰시는 분이시다. 장관급 예우와 고액의 연봉을 받으면서 업무시간에 한가하게 독후감을 쓰고 있다는 사실에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자신이 SNS에 올린 글들이 발각되자 수정하기에 바쁘다. 그래서 붙여진 이름이 ‘수정 행배’, ‘좌 행배’다. 나아가 X(옛 트위터)는 탈퇴하여 증거인멸을 했다. 사퇴하는 것이 도리일진대 버티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문형배는 인간 문형배가 아니라 헌법재판관 문형배를 말하는 것이다.   아래 문형배의 글을 감상해 보자.   『비속을 뚫고 묘역 이곳 저곳을 둘러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이 들었다. 17세의 나이로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호주 출신 병사 도은트를 비롯한 16개국 출신 유엔군 참전용사들은 무엇을 위하야 이 땅에 왔을까? 전쟁의 방법으로 통일을 이루려는 자들은, 제1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좋은 전쟁이란 낭만적 생각에 불과하다는, 인류의 보편적인 깨달음을 몰랐을까? 전쟁의 방법으로 통일을 이룬다면 완전한 통일이 될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다는 것을 그들은 몰랐을까? 묘역을 돌면서 내 머리를 떠나지 않는 단어는 <평화>였다.』   행배는 유엔군이 왜 왔는지 이해가 안 간다는 것이다. 우리 국군과 유엔군이 북한을 침략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마치 유엔군을 전쟁광으로 묘사하고 있다. 그러면서 뻔뻔스럽게 평화를 말하고 있다. 이 자가 생각하고 있는 <평화>의 실체는 무엇일까?   평화라고 하면 우리는 보통 전쟁의 반대말로 생각하고 있다. 따라서 전쟁이 없는 상태를 가리켜서 평화라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공산주의자들의 용법에 따르면, 평화는 이 지구 위에서 자본주의가 완전히 말살된 상태를 뜻하는 것이다. 저들의 주장에 따르면 전쟁의 유일한 원인은 자본주의이며, 이 자본주의가 마지막 하나까지 타도되지 않고 남아 있는 한 전쟁은 없어지지 않는다고 되어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대해 ‘소련공산당 강령’은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현대의 근본 문제는 평화와 전쟁의 문제이다. 전쟁 위험의 유일한 원천은 제국주의이며, 제국주의 진영은 세계적 열핵전쟁이라는 인류에 대한 가장 무서운 범죄를 준비하고 있다. 제국주의는 침략전쟁을 국제 문제 해결의 유일한 수단으로 간주하고 있다.”   여기에 제국주의라는 것은 자본주의를 가리키는 것이다. 자본주의가 남아 있는 한 전쟁의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바꾸어 말하면 자본주의가 없어지지 않는 한 전쟁의 위험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강령은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사상을 바탕으로 북한은 남한에서 미제국주의(미군)을 몰아내고, 삼성과 같은 기업을 해체할 때 평화가 실현된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종북주사파들이 주한미군 철수, 한미동맹 반대, 재벌 해체를 주장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행배가 생각하는 평화가 바로 이런 것이다. 이런 자가 대통령을 탄핵하겠다고 칼춤을 추고 있다.
2025-02-04 17:19:32 | 이규환
형제님의 진솔한 간증 잘 들었습니다. 청년부에서, 그리고 유년부에서 자매님과 함께 신실하게 섬기시던 모습이 선합니다. 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이은아 자매님, 곧 태어날 아이까지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소망합니다. 샬롬
2025-02-04 15:20:17 | 김지훈
반갑습니다 자매님, 서준이가 갈수록 훈남으로 멋지게 자라고 있네요^^ 귀여운 하윤이 모습도 초등1부 밴드에서 매주 잘 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와 긍휼이 댁내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샬롬
2025-02-04 15:13:47 | 김지훈
김성신 형제님, 김정배 자매님 반갑습니다. 교회에서 형제자매님들과 즐거운 교제 나누시길 바라겠습니다. 댁내 주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이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샬롬
2025-02-04 15:10:33 | 김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