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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에겐 우리가 성경을 깊히 탐구하며, 얻게 된 믿음의 눈으로 의롭고 긍휼히 넘치는 하나님을 볼 수 없고, 자신의 경험과 환경에 따라 불의하고 인색한 하나님만 보게 되고 결국 그런 신이라면 안 믿겠다고 마침표를 찍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제 자신도 환경과 경험에 따라 내 자신의 문제를 보기 보다는 하나님의 불의와 흠찾기에 많은 시간을 가졌던 것 같아요. 사랑침례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통해서 제가 변한 것은 하나님은 항상 옳고 의롭다는 고백을 할 수 있는 믿음의 눈을 가지게 된 것 같아요.    하나님은 옳고 사람은 거짓말쟁이라는 그 고백을 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렸는지 몰라요.    "그런 불의한 신이라면, 나는 안믿어."라고 마침표를 안찍고, "하나님은 의롭고 긍휼이 넘치시는 분입니다." 라는 고백을 할 때까지 인내하고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드네요. 그 친구분에게도 그 마침표가 쉼표로 바뀌길 기도합니다.   
2022-03-08 01:33:53 | 최재원
이 친구 과연 구원받을 수 있을까?   지난주에는 아주 재미있는 경험을 했다. 장례식장에서 있었던 이야기다. 초등학교 동창을 만나 전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장례식장에 갔다. 장례식장에 도착하니, 몇몇 친구들이 먼저 와 있었다. 어머니를 잃은 친구는 슬퍼하기보다는 덤덤했다. 그러면서 “어머니는 천국 가신 게 확실하니까 괜찮아!”라고 했다. 이 말을 옆에 있던 친구들이 들었다. 그때 내가 “우리도 천국 가야 하지 않겠느냐?”고 친구들에게 말했다. 내 말은 들은 친구 중의 한 명이 나를 보며 궁금한 게 있다며 말문을 연다.   “정확히는 기억이 안 나는데, 아들 둘이 하나님께 제사를 지낸 거 맞지?” “동생은 고기를 준비하고, 형은 농산물을 준비한 거 맞지?” “왜 하나님은 고기를 좋아하지?” “준비한 사람의 정성도 생각해야지, 고기만 좋아하는 하나님을 난 믿을 수 없어!”   친구는 말을 계속했다. 나중에는 베드로가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 죽었다는 내용이 성경에 나온다고 했다. 그런 내용은 성경에 안 나온다고 해도, 나온다고 벅벅 우기기까지 했다. 은근히 끌어 오르는 화를 참느라 힘들었다.   성경을 모르는 사람이 이 친구의 말을 들으면 그럴듯해 보이고, 유식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이 친구는 성경을 아는 것 같지만, 엉터리로 알고 있고, 왜곡되게 알고 있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어렸을 때 잠깐 교회에 다닌 적이 있다고 했다. 첫 단추가 잘못 끼워져서 이 모양이 된 것이다.   이렇게 뒤틀릴 대로 뒤틀린 이 친구를 구원받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 발의 먼지를 털어버려야 할까? 2) 거룩한 것을 개들에게 주지 말며,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고 했는데, 주지 말까?      ‘오직 너희 마음속에서 [주] 하나님을 거룩히 구별하고, 너희에게 너희 속에 있는 소망의 이유를 묻는 모든 사람에게, 온유함과 두려움으로 대답할 것을 항상 예비하며’(베드로전서 3장 15절)
2022-03-03 16:04:10 | 이규환
자매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부모님께 예수님 알게 전하는 일이 가장 어렵지요. 어떤 때는 확실한 것 같은데 어느 땐 예수님을 증언하는 말이 나와야 하는데 ?  싶기도하고.  그 외에도  우리가 주님 앞에 가면 기쁨으로  알곡들을 만나게 될 것을  알지요^^
2022-02-22 08:40:56 | 이수영
어머니를 향한 마음이 느껴져서 가슴이 뭉클합니다. 아직은 어머니가 젊다고 생각해서 인가 느슨했던 제 모습을 돌아보게 됩니다. 힘내시구요. 신실하게 응답하실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2022-02-21 10:54:06 | 김세라
시를 읽으며 눈물이 핑 도네요...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의 종착점을 생각나게 하고,  올바른 복음을 전하려 애를 쓰시는 자매님의 마음도  애잔하게 다가옵니다. 부디 어머니께서 바른 믿음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함께 기도드립니다.  샬롬
2022-02-19 19:34:13 | 이명석
  9시 10분... 나는 시간을 보고 순간 망설였다. 터미털에 가기위해 부른 택시가 9시 30분에 오기로 했는데 말을 꺼낼까 말까 아주잠깐 망설였지만 말을 꺼냈다. "엄마! 10분만 저에게 시간을 주세요! 할 얘기가 있어요." 그랬더니 어머니는 잠깐의 시간을 두시고는 짧게 한 마디 하셨다. "해 봐라" 나는 어린이집이 겨울방학을 해서 언니와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시골에 계신 어머니께 다녀왔다. 그런데 어머니는 예전같지 않으셨다. 어머니가 아주 좋아하시는 증손자 얘기를 해도 덤덤해 하시고... 좋아하시는 음식을 드리며 괜찮냐는 질문에도 끄덕이기만 하시고 말없이 드셨다. 너무 약해지고 달라진 어머니 모습에 순간 머릿속에 이번이 마지막이 되지않을까 하는 마음도 스쳤다. 어머니의 연세는 88세... 칠십 년을 성당을 다니시고 우리 교회도 두세 번 방문하셨다. 어머니와 여행할 때는 천주교 성경 책을 펴가며 여기 이렇게 쓰여있다고 하면 어떨 때는 "너 잘났다" 하시고... 어떨 때는 내가 70년을 성당 다녔다고 하시고 어떨 때는 "너나 잘 믿어" 하시고... 어떨 때는 대꾸도 안하시고... 그러나 어떨 때는 끄덕이시고... 창조물인 마리아는 기도의 대상이 아니라고 어머니와 양보없는 설전 끝에 이제는 예수님에게 기도한다고 하시면서도 집안 곳곳에 마리아 상은 여전히 있고 묵주도 있다. 마른 풀처럼 푸석해져 버리신 어머니의 육신., 윤기없는 말소리 그리고 소망이 없어보이는 말... 나는 짱짱하셨던 어머니를 기억하며 이사야서 말씀을 떠올렸다. <모든 육체는 풀이요, 육체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라.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니 이는 {주}의 영이 그 위에 불기 때문이라. 참으로 백성은 풀이로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토록 서리라 (사40:6-7)> 시계를 쳐다본 나는 어머니에게 10분의 시간을 허락받고 가방 안에 있던  제물로 바쳐지기 위해 묶여있는 어린 양의 사진 한 장을 꺼내 어머니에게 보여드렸다.  어머니는 사진을 물끄러미 쳐다보셨다. 나는 어머니가 가장 사랑하는 셋째 아들, 지금은 목사인 셋째 오빠 얘기를 서두로 시작했다. 셋째 오빠가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2012년 그 해, 그 오빠를 위해 나는 성경을 쓰기 했는데 레위기 17장을 썼을 때 정말 깜짝 놀랐고 내가 엄마따라 성당 다녔던 어린 시절에 그렇게 궁금했던 피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는 얘기로 이어갔다. 그리고 피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예수님은 왜 피를 흘리고 돌아가셨는지... 그래서 죄인인 우리가 그 피를 믿을 때 어떻게 되는지...등 나는 내가 알게 된 것을 엄마에게 전해주려고 시간을 내달라고 한 것이라고 했다. 레위기 17:11 이는 육체의 생명이 피에 있기 때문이니라. 내가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 위에 뿌림으로 너희 혼을 위해 속죄하게 하였나니 이는 혼을 위해 속죄하는 것이 피이기 때문이라. 평소같으면 나도 다 알고 있는 것이라며  핀잔을 주실 분인데 나에게 시간을 내주겠다고 해서인지 아무 말씀이 없으셨다. 시계를 보니 10분이 넘어가고 있었다. 다시 대속 제물로 바쳐지기 위해 묶인 어린양의 사진을 보여주며 대신속죄에 대해 그리고 요한이 예수님을 향해 했던  "세상 죄를 제거하시는 하나님의 어린 양을 보라(요1:29)"를 천주교 성경으로 읽어 드렸다. 그리고 예수님을 마리아의 아들로가 아닌 죄에서 구원해 주신 유일한 구원자이심을 믿고 어머니의 주님으로 영접하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해드렸다. 나는 여전히 말씀이 없으신 어머니를 향해, "이제 저는 시간이 없어요. 택시 올 시간이 다 되었어요. 엄마를 위해 기도해도 될까요?" 라고 했더니 고개를 끄덕이시고 손을 내밀어 주셔서 어머니의 두 손을 꼬옥 잡고 기도하니 어머니께서 "아멘!"이라고 하셨다. 나는 어머니에게 다녀온 뒤로부터 '엄마'라는 호칭을 '어머니'로 바꾸어 부르고 존칭어를 사용하고 있다. 그렇게 하고나니 '엄마'라고 부르며 반말투로 했던 것보다는 나의 마음가짐이 좀 달라진 것 같고 대하시는 어머니도 조금 달라지신 듯 하다. 아마도 어머니가 "나도 이젠 천국 갈 수 있다'라고 하시는 그 날에는 "엄마~"하고 크게 부르지 않을까 싶다. 영혼구원.... 영적 전투에서 한 치도 물러설 수 없고 포기할 수도 없는 어머니! 에베소서 6:12 우리는 살과 피와 맞붙어 싸우지 아니하고 권력들과 권능들과 이 세상 어둠의 치리자들과 높은 처소들에 있는 영적 사악함과 맞붙어 싸우느니라. 어머니가 어떤 말씀을 하신다해도 나는 이 말씀을 기억하며 어머니를 향해 계속 전진할 것이다. (* 아래의 시는 오래전 어머니와 여행 갔을 때 밤에 바다를 보며 어머니가 살아오신 이야기를 해주셔서 시로 써 봤습니다. 어머니는 시집살이로 힘들었을 때 성당에 처음 나가기 시작했다고 하시더라구요. 사진처럼 백두대간협곡열차를 타실 때는 건강하셨는데 지금은 약해지신 모습에 마음이 참 안타깝습니다.)  금동댁 / 이정자 내 나이 열아홉에 산 하나 넘어 시집오니 불렀던 이름 간데없고 금동댁이 되었네 구멍난 창문 틈에 가난소리 가득하고 고달픈 시집살이 목이 메는 나물밥 쏟아지는 눈물안고 그 산 다시 넘어가니 너 못살면 나 죽는다 아버지의 그 한마디 죽는다는 그 말에 놀란 가슴 쓸어안고 다시 산을 넘어오며 마음 꽁꽁 묶어버린 금동댁 금동댁 나의 어머니 금동댁 그 산 넘던 그날 밤에 울음 삼킨 그날 밤에 달도 몹시 둥글었지 서럽게도 둥글었지 이제는 손도 굽고 등도 굽고 키도 굽고 자식 크면 금왕관 쓰리 금왕관 씌위주리 날마다 날마다 꿈을 꾼 금동댁 오늘도 꿈은 깨고 또 깨고 또 깨는데 여전히 꿈을 꾸는 내 어머니 금동댁
2022-02-19 17:50:28 | 이정자
자매님,  솔직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많은 성도들이 이전에 해왔던 일들(교회의 관습과 제도 , 사고방식등등)을  버리기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 같아요. 기독교인들이 교단따라 다른 것을 가르치기에 빗어지는 일인듯 해요.  오직 바른 교리 속에   전해지는 말씀을 듣다보면 생각도 행동도  바르게 되리라 생각힙니다. 
2022-02-15 10:37:43 | 이수영
한때 나는 은사주의를 나도 모르게 추구하던 사람이었다고 고백하고 싶다. 주님과 나만이 비밀스러운 교제를 원했다고나 할까?  나에게만 주시는 특별한 말씀, 나만이 받을 수 있는 위로, 주님이 주시는 특별한 사랑의 느낌 등등. 그런 것 가운데 방언은 정말 특별한 체험이었고 언제나 나의 갈망을 체워주는 특별한 *은사*였다.  나의 삶에 찾아온 고난의 시간들 가운데서도 나에게 큰 버팀목이 되었던 것도 방언이었다.  그랬기에 여기 사랑침례교회에 와서 제일 놓기 어려웠던 것도 방언이었다.  그러나 내려놓기까지 그리 긴 시간은 필요하지 않았다. 방언에 관해 올바르게 성경적으로 설명해 주 시는 우리 정 목사님과 장로교 노우호 목사님의 강해를 통해 확실하게 깨닫게 되니  지난 많은 시간 내가  추구했던 방언에 들인 나의 시간이 그렇게 후회스러울 수가 없었다. 그리고 우리 교회에 정착하면서 예배하고 말씀을 듣고 자라는 가운데 주님과의 참 교제가 무엇인지  깨닫게 되고 감사하게 되었다. 우리가 평생 추구하고 붙들 것은 말씀되신 예수님뿐이다. 그 말씀에  떨고  그 말씀에 감사하고 그 말씀에 "예" 하고 순종하는 그 일이 참된 주님과의 교제임을 알게 된 것에 감사한다. 느낌은 따라오는 것일 뿐 그것 자체가 주님과의 참 교제의 증표가 아님을 알게 하신 것을 감사한다. 사도 요한도 말씀하길 "우리의 교제는 아버지와 함께하는 것이며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것"이라고  밝히며 그분을 "생명의 말씀"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말씀을 붙드는 일 그것이 바로 주님과의 참 된 교제의 증표임을 마음에 새기게 하신 주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2022-02-14 20:03:46 | 박혜영
모든 정보 중에서 하나님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지식의 기초가 되어야 하고  그 하나님의 능력과 품성을 깨달아 알고 그 분을 믿는게 지혜의 근본이 되어  결국에는 그 하나님의 뜻과 계시된 계획을 따라 선택하고 사는게 명철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그 하나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뜻과 계시를 담은 성경이 사람들의 손에 없다면 어떻게 하나님을 정확하게 깨달아 알고 믿으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 수 있겠습니까?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우리 손에 줘어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형제님의 글은 항상 생각하게 만듭니다. 감사해요~!
2022-02-11 16:34:48 | 이남규
세상의 교육은 이미 무너진지 오래고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할 교회는 말씀에서 떠나 하나님의 말씀대신  자신들이 보기에 옳다고 하는 그 길로 인도하고 따라가니 참으로 개탄스럽습니다. . 그래도 말씀을 귀하게 여기는 분들이 함께 모일수 있어서 기쁨이 됩니다.  
2022-02-11 08:58:22 | 김영익
성경 시리즈 설교를 들으면서 드는 생각   요즘 성경 시리즈 설교를 들으면서 드는 생각이 있는데, 그것은 올바른 정보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어떤 주제 또는 사안에 대해서 알기 위해서는 정보가 필요하다. 이때 어떤 정보를 만나고 받아들이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학창시절 감수성이 예민할 때 받아들인 정보는 상당 기간 지속하기도 하고, 평생 지속할 수도 있다.   처음 접한 정보가 올바르면 올바른 가치관, 국가관, 세계관이 정립된다. 반면, 처음 접한 정보가 왜곡된 정보이면 왜곡된 가치관, 국가관, 세계관이 정립된다. 잘못된 가치관, 국가관, 세계관을 가지고 있어도 본인 혼자만 간직하고 있으면 별다른 문제가 없지만, 설쳐대기 시작하면 여러 사람을 피곤하게 만들고, 혼란스럽게 하고, 본인 인생이 비참해진다. 왜곡된 역사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국가의 지도자가 되면 국민에게 엄청난 혼란과 피해를 주게 된다.   주목할 점은 대부분 사람은 처음 정보를 접할 때는 진실로 받아들이게 된다는 점이다. 어렸을 때일수록 더욱 그렇다. 그것이 진실인지, 거짓인지를 분별이 안 되기 때문이다. 아래 그림에서 보듯이, 왜곡된 정보로 인하여 왜곡된 가치관, 국가관, 세계관이 형성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새로운 정보를 접하고 잘못된 부분을 수정하면 된다. 그러나 많은 사람은 잘못된 것인지도 모른 채 살아간다. 왜냐하면, 그것이 신념으로 굳어지기 때문이다.         현재 유튜브 동영상 중에서, 또 관련 글들 중에는 킹제임스성경을 흠잡고 깎아내리는 내용들이 있다. 킹제임스성경에 대해서 올바른 지식이 없는 사람이 이런 영상이나 글을 보면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확실한 정보가 없는 사람은 ‘그런가 보다’ 하고 속아 넘어간다. 본인은 속는 줄도 모르면서 마치 이 정보가 최신 정보인 양 떠들고 다닐 수 있다. 그러나, 올바르고 확실한 정보를 가지고 있으면 이런 정보가 쓰레기라는 것을 금방 안다. 킹제임스성경 시리즈 설교를 꼭 들어야 하고, 제대로 들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2022-02-10 11:48:55 | 이규환
김홍균 형제님! 오랜만에 글로 만나니 참 반갑네요~ 캐나다 생활은 어떤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캐나다 특파원의 insight 가끔 올려주시면 어떨까요?^^ 글로라도 또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샬롬~
2022-02-05 21:50:08 | 정진철
안녕하세요.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속에서 꿋꿋하게 주님의 일들을 하며 견디어 내고 계신 여러 성도님들에게 안부드립니다. 제가 살고 있는 이곳 캐나다도 좌경화된 교육과 문화와 얼마전까지 있었던 락다운에 의해 실행된 복지정책으로 인해 갑작스런 물가상승이 되는 등 서민경제에 약간의 압박이 진행중 입니다.   저는 최근 1월 28일 정동수목사님의 '그레이트 리셋 플랜' 동영상을 보고나서 몇가지 생각이 들어 나누고자 합니다.  글로벌주의자들이 그레이트 리셋을 실행하기 위해 코로나 등을 이용해 반복되는 락다운 등으로 세계경제를 점차 붕괴시켜 가면서 결국 그들의 그레이트 리셋을 전 세계 사람들이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게 만들 것이라는 전망을 듣고, 그러면서 앞으로 수년에 걸쳐 서서히 다가올 전 세계적 물가상승과 불황이 휴거직전까지 있을 수 있겠구나 하는 예상으로 인해 저는 개인적으로 두려운 마음이 조금 일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다음날 저는 예레미아 애가 3장을 읽게 되었습니다. 3장에 나오는 ‘나’ 라는 존재는 바빌론 포로생활중인 유다백성을 상징합니다. 19 내가 나의 고난과 나의 재난 곧 쑥과 쓸개를 기억하며 20 내 혼이 여전히 그것들을 기억하므로 내 속에서 겸손하게 되었도다. 21 내가 이것을 내 마음에서 생각하므로 내게 소망이 있도다. 22 ¶ {주}의 긍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소멸되지 아니하였으니 그분의 불쌍히 여기심은 끝이 없도다. 23 그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신실하심은 크시나이다. 24 내 혼이 이르기를, {주}는 나의 몫이오니 그러므로 내가 그분께 소망을 두리로다, 하는도다. 25 {주}께서는 자신을 기다리는 자들과 자신을 찾는 혼에게 선하시도다. 26 사람이 {주}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저는 3장26절을 보면서, 앞으로 수년에 걸쳐 세계적 경제불황이 발생한다면 앞으로 나는 이 상황에 대해 이러한 마음의 자세를 가져야 겠구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이 주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영어 킹제임스 본문을 보면 성경이 우리에게 조언을 해주는 뉘앙스로 ‘사람이 주의 구원을 바라고 차분하게 기다리는 것, 둘 다 하는 것이 좋은 것이다.’ 로 직역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유다백성처럼 자신의 잘못으로 뼈아픈 징계를 받을때 던지, 하나님의 섭리하에 전세계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제불황이 닥칠 때에던지 사람은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하고 그분의 구원을 바라고 차분하게 기다리는 것이 좋다는 조언을 저는 이 구절을 통해 얻었습니다. 글로벌리스트들의 계획대로 8년뒤에 그레이트 리셋이 이루어지던지, 아니면 여러가지 변수로 인해 그들의 계획에 차질이 생겨 몇년 더 늦게 리셋이 되던지 간에, 이러한 세상의 징조를 볼 때 그 만큼 휴거가 가까이 이르렀다는 것을 여러분들도 감지하고 계실 것입니다. 휴거는 우리가 기다리는 큰 기쁨이고 이 죽을 몸이 생명에게 삼켜지는 놀라운 사건이 되겠지만, 그것은 곧 휴거받은 후에 어느순간 우리가 매우 두렵고 떨리는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것도 의미합니다.  세상의 징조를 보며 추측하건대 정말 10년 안이나, 길어야 십수년 후에 서게 될지도 모르는 그리스도의 심판대에서 덜 부끄럽게 회계보고를 하기위해 저는 이제부터라도 분발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제게는 특별히 다음 말씀이 충고로 다가옵니다. 눅8:14  가시나무들 사이에 떨어진 것은 말씀을 듣고 나아가다가 이 세상 삶의 염려와 재물과 쾌락으로 숨이 막혀 완전함에 이르는 열매를 내지 못하는 자들이니라.  저는 이 말씀을 읽으며 ‘염려’와 ‘재물’과 ‘쾌락’으로 완전함에 이르는 열매를 내지 못한다면 그리스도의 심판대에서 보상의 손실을 많이 당할 수 있다는 경각심이 생겨납니다. 그리스도의 심판대에서 수치를 덜 당하기 위해 마음에 품는 탐욕을 버리고 죄를 짓지말고 내게 주신 달란트들을 사용하여 성령의 열매를 맺는 일에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2022-02-01 00:10:15 | 김홍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