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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도님들. 오늘은 봄기운이 완연하게 느껴졌던 3월의 마지막 월요일이었습니다. 평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지요. 월요일은 주일 이후의 첫날이기에 더욱 분주하게 느껴지고, 밀린 일들로 인해 바쁘게 흘러가는 날이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예수님을 잊기 쉬운 날이 되곤 하지요. 하지만 오늘은 자매 모임에서 나누었던 말씀을 되새기며 하루를 시작하면서 오히려 성령님의 은혜를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섬김은 내가 누군가를 위해 행하는 것 같지만, 결국에는 그 섬김을 통해 내가 더 큰 은혜를 받게 된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의 방식은 우리의 생각을 넘어서는 지혜로 가득 차 있어, 그분의 인도하심은 언제나 놀랍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성도님들께서도 섬김을 통해 더 큰 은혜와 감사함을 경험하신 적이 있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우리가 함께 읽고 있는 『예배』라는 책도 그러한 은혜의 본질에 대해 일관된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자매 모임에서는 Part 03과 04의 내용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Part 03 예배는 삶이다  59p 예배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어떤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다. 그런데 현대 기독교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주셔야 한다는 사상에 빠져 있는 것 같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넘치도록 주시는 분이지만, 진정한 믿음과 참된 예배의 본질은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영광과 경배 속에 싸여 있다. 하나님께 드리고자 하는 강렬하고 헌신적인 열망이 모든 참된 예배의 결정적인 요소다. 그것은 먼저 우리 자신을 드리고, 우리의 태도를 드리고, 그 다음에 우리가 가진 소유물을 드리는 것이다. 예배가 삶이 될 때까지 말이다.  :Part 3의 핵심은 이 문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복을 주시는 분’으로만 여기며 신앙생활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원하는 복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실망하고 교회를 떠나는 모습을 주변에서 종종 보게 됩니다. 이런 현상이 바로 ‘기복신앙’에서 비롯된 문제인데요, 처음부터 잘못된 교리를 가르치는 일부 한국 교회의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예전에 제가 다니던 교회에서 알게 된 한 자매님은 일을 하시다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하셨습니다. 다행히 수술은 잘 되었지만, 마음속에는 늘 "왜 하나님께서 내 손가락을 자르셨을까?’라는 질문이 떠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어느 날 그 고민을 제게 털어놓으셨고, 저는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손가락이 절단된 건 안타깝지만, 그것은 자매님의 부주의에서 비롯된 사고였어요. 그러나 그 손가락이 잘 회복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은 하나님이시죠.” 그 자매님은 제 말을 듣고 오히려 감사하다며 마음의 답을 얻었다고 하셨고, 지금도 가끔 그분이 떠오르곤 합니다.  61p 에베소서 5장 8-10절은 "너희가 한때는 어둠이었으나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니 빛의 자녀들로서 걸으라. (성령의 열매는 모든 선함과 의와 진리 안에 있느니라.) 주께서 받으실 만한 것이 무엇인지 검증하라."고 한다.   :개역성경에서는 해당 말씀이 ‘주님을 시험해보라’는 표현으로 번역되어 있어 처음에는 이해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킹제임스 성경을 함께 보면서 그 말씀의 의미가 비로소 와닿았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제가 깊이 생각하게 된 것은, 예배의 본질은 ‘우리의 마음을 먼저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라는 점이었습니다. 우리의 삶 전체가 곧 예배이며, 일상 속 모든 순간을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로 살아가다가, 공적인 자리에서 예배자들이 함께 모여 드리는 공동체 예배가 하나님 맡으실 만한 향기의 예배라고 느꼈습니다.  66p 민수기 4장 3절은 제사장이 되어 백성들의 예배를 인도하려면 서른 살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예배를 인도하려면 가장 높은 수준의 성숙함이 필요하다. 예배는 가장 거룩한 일로서 가장 높은 수준의 성숙함이 필요하다.  :정말 공감합니다. 교회 안에서도 영적인 원칙을 적용해본다면, 초신자에게 섬김의 자리, 특히 말씀 사역을 맡기는 것은 매우 신중해야 할 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그 순종의 열매가 삶 속에서 나타나는 사람이 영적 지도자가 될 때, 비로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Part 04 예배드리기 위해 구원받았다.  75p 하나님의 주된 활동은 언제나 참된 예배자를 찾는 것이다.  78p 레위인들이 보았던 것처럼 이스라엘 역사에는 뚜렷한 패턴이 나타난다. 백성들이 하나님께 제대로 예배드릴 때는 하나님이 그들을 축복해 주셨다. 그러나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를 드리지 않을 때는 벌을 받았다.  :구약은 오늘날 우리에게 배우을 주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마련해주신 귀한 말씀이죠. 그리스도인 역시 언젠가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서 하나님께 삶을 회계보고 드려야 할 날이 올 것입니다. 그때 부끄럽지 않기 위해서라도, 지금 이 순간 내가 하나님께 올바른 예배를 드리고 있는지 진지하게 돌아보고, 회개의 마음으로 살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87p 우리가 마땅히 드려야 할 예배를 제대로 드리는 것은 큰 싸움이다. 사실상 우리에게 죄악된 육신이 남아 있는 한 우리의 예배는 결코 완전하지 않을 것이다.  :교리문답서에서도 우리가 구원을 받은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것임을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아직 육신을 지닌 우리이지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를 조금이라도 더 온전히 드리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우리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거룩하신 분임을 늘 마음에 새기고, 그분의 주권을 인정하며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89p 하나님께 합당한 예배드리는 일을 소홀히 하거나 거부하는 사람들은 영원히 처참한 결과를 맞이하게 된다. 우리는 영과 진리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참된 예배자다. 신자들이 아직 "양자 삼으심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고" 있으므로, 우리는 완벽하거나 항상 합당한 예배를 드리지는 못한다. 그러나 그럼에도 우리는 참된 예배자다.  :구원의 교리를 분명히 이해하고, 한 사람에게라도 제대로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우리의 현실적인 상태를 보면 여전히 육신으로 인해 죄가 드러날 수밖에 없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의롭다’고 선언하신 그 위치를 믿고, 그 신분에 합당한 참된 예배자로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의롭다 하셨다면, 우리도 그 말씀을 붙들고 계속해서 그렇게 여겨야 할 것입니다.  92p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다. 당신이 구원받았는데 지금 합당한 예배를 드리고 있지 않다면, 당신이 구원받은 목적을 부인하고 있는 것이다. 스스로 이런 질문들을 던져보라. '나는 하나님을 예배하고 있는가?', '내게 예배는 삶인가?' 당신은 참된 예배자인가?  :지금 이 은혜의 시대에 구원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구약 시대와는 달리,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께 직접 예배드릴 수 있는 특권을 누리고 있습니다. 진정한 삶의 변화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먼저 구원을 받아야 하며, 구원을 받았다고 해도 우리의 삶이 하나님 앞에서 여전히 부끄럽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아기가 자라듯 우리의 신앙도 점차 자라나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그날까지 계속해서 성장해 가는 것이야말로 참된 예배의 여정이라고 믿습니다.                  
2025-03-31 23:01:58 | 박수현
반갑습니다 윤광선 형제님, 최명자 자매님, 두 분의 다정하고 환한 미소가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교회에서 지체들과 즐거운 교제 나누시길 바랍니다^^ 또한 주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이 댁내 풍성히 임하길 소망합니다. 샬롬
2025-03-31 08:50:10 | 김지훈
안녕하세요?  3월 4주차 성경읽기 퀴즈 정답을 올립니다. 샬롬~ 1. 사울이 다윗을 두려워하게 된 이유는? (삼상 18장)  주께서 다윗과 함께 계시며 사울을 떠나셨기 때문(12절)  2. 사울의 창을 피해 다윗이 도망하여 피하자 사울은 어디로 사람을 보내 죽이려고 했나? (19장)  다윗의 집(11절)  3. 사울은 월삭 둘째 날에도 식사 자리에 오지 않은 다윗을 뭐라고 지칭했나? (20장) 이새의 아들(27절)  4. 다윗이 제사장 아히멜렉에게 빵과 칼을 얻은 후 다시 도망하여 누구에게로 갔나? (21장)  가드 왕 아기스(10절) 5. 놉에서 다윗에게 아히멜렉이 도움을 준 것을 사울에게 이른 사람은? (22장)  에돔 족속 도엑(9절)  6. 다윗이 그일라를 떠난 이유는? (23장)  주께서 그일라 사람들이 다윗을 사울에게 넘겨주리라 하셨기 때문(12절)  7. 다윗이 굴에서 벤 왕의 겉옷 자락을 사울에게 보여주면서 그를 뭐라고 불렀나? (24장)  내 아버지여(11절)  8. 나발은 어느 집에 속한 사람인가? (25장)  갈렙의 집(3절)  9. 사울이 십 광야에서 진을 쳤을 때 사울의 진영으로 다윗과 함께 간 사람은? (26장)  아비새(6절)  10. 다윗이 가드로 도망간 것을 알고 사울이 떠나자 아기스가 그에게 준 곳은? (27장)  시글락(6절)  11. 블레셋이 수넴에 진을 쳤을 때 사울은 어디에 진을 쳤는가? (28장)  길보아(4절)  12. 블레셋의 통치자들이 이스라엘과 싸우려는 다윗을 거부하자 아기스가 다윗에게 한 말은? (29장) 아침에 일찍 일어나 밝거든 곧바로 떠나라(10절)  13. 시글락에 다시 돌아온 다윗의 백성들이 다윗을 돌로 치자고 한 이유는? (30장)  아말렉 족속의 침략으로 온 백성이 자기 아들딸들로 인해 혼이 괴롭게 되어(6절)  14. 블레셋 사람들이 죽은 사울의 몸을 어디에 묶어 두었나? (31장)  벧산 성벽(10절)  15. 사울이 죽은 것을 다윗에게 고한 아말렉 청년을 죽인 이유는? (삼하 1장)  주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죽였기 때문(16절)  16. 아브넬이 온 이스라엘을 다스리기 위해 마하나임에서 누구를 왕으로 삼았나? (2장)  이스보셋(9절)  17. 아브넬이 다윗에게 사람을 보내 동맹을 맺자고 했을 때 다윗이 요구한 것은? (3장)  사울의 딸 미갈을 데려올 것(13절) 18. 이스보셋을 죽인 사람들은 누구인가? (4장)   레갑과 바아나(5절) 19. 다윗이 이스라엘 왕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블레셋 사람들이 르바임 골짜기로 몇 번 올라왔나? (5장)   두 번(18, 22절) 20. 주의 궤가 가드 사람 오벳에돔의 집으로 가서 머문 기간은? (6장)  석 달(11절) 
2025-03-30 14:12:23 | 관리자
저는 가족톡방에 말씀 한줄 올리는 것으로 아침 시작한지가 아이들 중학교때부터인것 같아요.이제서야 겨우 훈계도 말씀기준으로(예수님께 누가 되지않는 길).. 그리스도인엄마다워졌구요~^^ -그분께서 응답하여 이르시되,기록된 바,사람이 빵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하였느니라,하시더라-마태복음4장4절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아버지! 뒤죽박죽 낙심덩어리들만 보이는 세상속에서-그래도 위로가 되는건 모든 거짓이 싹-다- 드러나지는걸 보는거예요.도와주세요!대한민국 살려주세요!! 내일도 아버지계심으로 충만하게 살겠습니다.  사랑해요 하나님아버지..
2025-03-29 19:07:16 | 목영주
참된 예배는 하나님 말씀에 합당하게 따르며, 하나님을 인정하고 고백하는 것이라는 의미를 다시 되새겨 봅니다. 그리고 그 참된 예배를 무엇보다 최우선에 두고 매 순간 깨어 있겠습니다. 항상 도움이 많이 되는 스크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5-03-28 21:52:44 | 김지훈
안녕하세요? 평안한 한 주 보내고 계신가요? 홈페이지에 올라온 댓글들을 읽으며 온라인 자매모임을 하는 것 같아 새로운 배움을 가져가게 됩니다. 감사드립니다. 이번 주는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이 기각되면서 국정이 점차 안정되어 가는 듯합니다. 대통령 탄핵과 구속으로 우리 성도들이 마음 아파하며 간절히 기도했던 시간이 길게만 느껴졌는데, 하나님의 긍휼로 대한민국이 회복되는 모습을 보며 감사함을 느낍니다.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소중한 자유를 지켜야 한다는 것을 많은 국민들이 깨닫게 되어 참 다행입니다. 혼란스러웠던 마음이 조금씩 가라앉으면서 한동안 집중하기 어려웠던 독서도 다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시기에 읽게 된 《예배》라는 책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며, 그분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깊이 생각하게 합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놓치고 있던 신앙의 본질을 되새기며, 자매들과 나눌 때는 더욱 큰 감동을 느낍니다. 이제 책의 내용과 자매들과 나눈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Part 02 어떻게 예배해야 하는가?  37p 많은 교회가 예배의 흥미를 돋우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 사실 그러한 접근법의 배후에 있는 철학은 아주 오랫동안 존재해왔다. 따라서 합법적으로 '비전통적인' 교회라고 부를 수 있는 교회만, 성경적인 설교와 확고하고 내용이 풍부하고 역사적인 찬송가들이 주일 예배의 중추를 이루는 교회일 것이다. 확실한 것은 주일 예배가 교회 역사상 유래 없는 혁명을 거쳐 왔다는 것이다.  : 이 글을 읽고 우리 교회를 되돌아보았습니다. 감사하게도 합법적으로 '비전통적인' 교회와 많이 닮아있다고 생각합니다(물론 부족한 점도 있지만요).  : 예전에 다니던 교회에서는 전도에 지나치게 집착하곤 했습니다. 물론 그렇게 배웠기 때문이죠. 그러다 보니 말씀에 대한 갈증이 생겨 내적으로 힘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코로나 덕분에 우연히 사랑침례교회의 온라인 설교를 듣게 되었고, 많은 동의를 거쳐 성경 말씀이 있는 이곳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거룩해 보이는 겉모습의 성당도 다녀본 적이 있지만, 항상 하나님의 말씀이 부족해서 영혼이 고갈되는 느낌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40p 시편 19편에 관한 설교들은 우리 교회의 삶에 또 다른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그로 인해 우리는 '솔라 스크립투라'(오직 성경)라는 종교개혁자들의 원칙을 대면하게 되었다. 많은 복음주의자들이 심리학, 사업, 정치, 홍보, 오락의 영역에서 집단으로 세상적인 전문 지식을 의지하는 듯한 시대에, 우리는 성경으로 돌아갔다. 그것은 틀림없는 영적 진리를 얻기 위해 우리가 의지할 수 있는 유일한 원천이었다.  : 이 정신을 원칙으로 삼아 종교개혁이 일어났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극단적으로 표준 예배 원칙을 고수하는 교회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성경에 나온 그대로 해야 한다는 생각에 찬송 대신 시편 낭송을 한다거나 하는 것들이죠. 이러한 방식은 자칫 율법주의로 흐를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영과 진리의 핵심을 제대로 이해한다면, 그 안에서 자유롭게 예배를 드릴 수 있다고 믿습니다.  45p 내 관심사는 이것이다. 현대 교회가 표준예배원칙으로서 솔라 스크립투라를 버림으로 교회가 가장 심각한 오용에 빠질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홍키통크 스타일의 교회 예배, 레슬링 쇼, 사실상 축제 같은 분위기가 그런 것들이다. 표준예배원칙을 가장 폭넓고 자유롭게 적용하더라도 그런 오용을 바로잡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  : 극단적으로 바로잡지 않아도 성경에서 다루는 예배의 정신과 태도의 기본적인 것들을 적용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 의견에 동의합니다. 성경적이지 않은 부분이 많고, 타락한 교회들이 너무도 많기 때문이겠죠.  47p 말씀과 예배는 서로 떼어놓을 수 없다. 모든 예배는 하나님의 계시에 대한 지적인 반응과 사랑의 반응이다. 설교가 없으면 합당한 예배를 드릴 수 없다. 설교는 하나님을 알리는 것이고, 예배는 알려진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우선이어야 하는데, 요즘 많은 교회들에서는 찬양을 중심으로 예배를 드리며, 심지어 댄스를 추는 곳도 있습니다. 그런데 말씀 설교 시간은 10~20분에도 미치지 않는 경우도 많죠. 문제는 과도하게 격한 찬양 후에 말씀을 들으면 사람들이 졸거나 집중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 말씀에 집중하지 못하게 만드는 마귀의 전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48-49p 양떼를 세우라: 참된 예배는 거룩한 진리에 대한 반응이다. 그것은 하나님을 향한 사랑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열정적이다. 그러나 참된 예배가 되려면 하나님의 율법과 의와 긍휼과 존재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있어야 한다. 참된 예배는 하나님 말씀에 계시하신 대로 하나님을 인정하고 고백하는 것이다.  : "양떼로 세워진다"는 것은 성경 말씀을 올바르게 배우고, 좋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올바른 교리에 따라 성화되어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 양떼로 세워지려면 무엇보다 교육적이어야 합니다. 올바른 교육을 통해 성경의 진리를 배우고, 그에 따라 삶을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51p 성경은 초대 교회의 정기 모임이 전도를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주로 성도들이 함께 모여 서로 격려하고 예배드리기 위한 것이었음을 보여준다.  : 예배의 우선순위를 정확하게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54p 예배가 최우선이다: 손님을 대접하느라 여러 가지 일들로 마음이 분주하고 힘들어하는 마르다에게 우리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눅 10:41-42).  : 성경의 올바른 번역의 중요성에 대해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킹제임스 흠정역은 "한 가지 일이 필요하니라"라고 번역했지만, 개역성경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고 오역하여 말씀을 듣는 것이 꼭 필요하다는 뜻을 흐리게 만들었습니다. 번역이 정확한 성경은 하나님의 뜻을 정확하게 알게 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게 바로 킹제임스 성경을 읽어야 하는 여러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되어 말씀드립니다.                  
2025-03-26 12:44:23 | 박수현
밝은 표정들을 보니 사진으로만 봐도 화기애애했던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참석하신 모든 형제자매님들과 지역 인도자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행사 때마다 사진을 잘 찍어서 기록으로 남겨 주시는 이승호 형제님께서도 고생하셨습니다. 샬롬
2025-03-25 17:35:28 | 김지훈
안녕하세요?  3월 3주차 성경읽기 퀴즈 정답을 올립니다. 샬롬~ 1. 베들레헴유다 땅으로 돌아온 나오미는 자신을 뭐라고 부르라고 했나? (룻1장)  마라(20절)  2. 보아스는 룻에게 이삭을 주우러 다른 밭에 가지 말고 누구 옆에 붙어 있으라고 했나? (2장)  보아스의 소녀들(8절)  3. 무르거나 교환하는 일에 모든 것을 확정하기 위해 하던 이스라엘의 관습은? (4장)  자기 신을 벗어 자기 이웃에게 줌(7절)  4. 엘가나가 실로에 가서 주께 희생물을 드릴 때 누가 제사장으로 있었나? (삼상 1장)  홉니와 비느하스(3절)  5. 한나는 사무엘을 낳은 후 몇 명의 자녀를 더 두었나? (2장)  세 아들과 두 딸(21절)  6. 주께서 사무엘을 네 번째 부르실 때 이전의 세 번과 다른 점은? (3장)  주께서 오셔서 서심(10절)  7. 블레셋 사람들에게 패한 이스라엘 백성은 어디에 있는 주의 언약궤를 가져오려고 했나? (4장)  실로(4장)  8. 하나님의 궤를 가드로 옮겨간 뒤 그 도시 사람들이 받은 벌은? (5장)  은밀한 부위에 종기가 남(9절)  9. 블레셋 사람들이 하나님의 궤를 보낼 때 범법 헌물로 함께 보낸 것은? (6장)  금종기 다섯 개와 금쥐 다섯 마리(4절)  10. 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에 모였다는 것을 듣고 블레셋이 공격했을 때 주께서 그들을 무엇으로 무찌르셨나? (7장)  천둥소리(10절)  11. 사무엘이 늙고 그의 아들들이 그의 길로 걷지 아니하자 이스라엘 장로들이 원한 것은? (8장)  왕(5절)  12. 사울이 길을 알려달라고 하나님의 사람을 찾아갈 때 가져간 예물은? (9장)  은 일 세겔의 사분의 일(8절)  13. 사무엘은 사울에게 길갈로 먼저 가서 며칠 동안을 기다리라고 했나? (10장)  이레 동안(8절)  14. 암몬 족속과 싸우기 위해 베섹에 모인 사울의 군사는 모두 몇 명이었나? (11장)  삼십삼만 명(8절)  15. 왕을 요구한 일이 사악한 일임을 깨닫게 하시려고 사무엘을 통해 주께서 보내신 것은? (12장)  천둥과 비(18절)  16. 믹마스에 진을 친 몇 블레셋 사람들이 몇 무리로 이스라엘 백성을 노략하였나? (13장)  세 무리(17절)  17. 요나단과 그의 병기 드는 자가 처음으로 살육한 블레셋 수비대는 몇 명인가? (14장)  이십 명 가량(14절)  18. 사울이 아말렉 족속을 치면서 살려 둔 왕의 이름은? (15장) 아각(9절)    19. 언제부터 다윗에게 주의 영께서 임하셨나? (16장)  사무엘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은 후(13절)  20. 골리앗을 죽인 사람에게 주는 보상은 무엇인가? (17장)  왕이 큰 재물을 주고 자기 딸을 주며 그의 아버지 집을 이스라엘 안에서 자유롭게 하심(25절) 
2025-03-24 11:11:33 | 관리자
안녕하세요?   3월의 끝자락, 어느새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꽃샘추위가 지나고 포근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시기네요.    오늘 오후예배 시간에는 지역모임이 진행됐습니다.                                                                                                       오랜만에 진행되는 지역모임인 만큼   성도님들의 얼굴에는 반가움과 기쁨이 가득했습니다.   모임이 끝난 후에도 아쉬운 마음이 가득했지만, 이번 지역모임은 봄의 시작과 함께 마음속에도 따뜻한 봄을 선물해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모임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2025-03-23 18:24:11 | 관리자